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민관 협력 배달앱 '땡겨요'가 지난 해에 이어 2025년도에도, 소상공인과 시민의 호응 속에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월 첫선을 보인 '땡겨요'는 12월 기준 1,091개 가맹점이 입점해 있으며 총매출 규모는 13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 잡았다.
세종시는 시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땡겨요'에서 지역 화폐 여민전으로 결제할 경우,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기본 5%는 즉시 지급되고 추가 5%는 다음 달 말에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월 최대 7만 5,000원이다. 매일 100% 당첨의 행운이 있는 '땡기는 쿠폰', 매월 하는 '프랜차이즈 할인 쿠폰', 11·22일 '땡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세종시는 올해도 '땡겨요'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땡겨요' 이용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혜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 국장은 "'땡겨요'가 단순한 배달앱을 넘어 세종시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하는 지역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