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4년 8월 14일 /

중국의 대형 전기 및 에너지 장비 제조업체인 상해전기(SEHK: 2727, SSE: 601727)가 최근 전국에서 새로 채용한 700여 명을 대상으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에너지 산업 재편의 최전선에 있는 다양한 부문에 필요한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입사원은 상해전기의 산업 거점을 방문하여 기업 구조, 혁신 프로세스, 디지털 발전, 인재 관리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상해전기 홀딩스 그룹의 주 자오카이(Zhu Zhaokai) 인사 담당 이사는 "젊은 인재는 항상 우리의 지속적인 성장과 장기 비전의 원동력"이라며 "이러한 인재가 가진 혁신적인 정신과 신선한 관점 덕분에 상해전기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입사원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혁신을 주도하도록 장려하며 젊은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상해전기의 올해 채용 결과는 회사가 하이엔드, 지능형, 친환경 산업과 에너지 장비 분야의 혁신을 추진하는 데 집중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이러한 전략의 중심에는 최고 수준의 인재 확보가 자리하고 있다.

신입사원의 40%는 환경 과학, 화학 공학, 재생 에너지, 첨단 에너지 기술 분야 전공자이다. 34%는 인공지능, 지능형 과학 기술, 지능형 제조 엔지니어링, 자동화 등 발전소 운영, 자동화 장비, 원자력,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점점 더 중요성이 커지는 분야를 전공한 인재이다.

상해전기발전소 그룹은 재생 에너지 분야의 미래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성취 단계에 있는 젊은 전문가를 교육한다. 전 세계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전기화학, 재료과학, 반도체, 물리학 등의 핵심 분야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이러한 교육은 풍부한 잠재력을 가진 인재가 치열한 재생 에너지 시장 경쟁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갖추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