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위안 2024년 10월 1일 / MiTAC 홀딩스 코퍼레이션(이하 MiTAC, 주식 기호: 3706) 자회사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MiTAC Computing Technology Corporation)이 서버 브랜드 TYAN®과 MiTAC 브랜드의 통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4년 10월 1일부터 TYAN의 모든 제품은 새로운 로고와 업데이트된 공식 웹사이트와 함께 MiTAC 브랜드로 출시된다. MiTAC은 1999년 대만 서버 시장의 선구자로 서버 ODM 업계에 진출했다. 2007년에는 하이엔드 서버 시장을 겨냥한 고성능 메인보드와 최소한의 하드웨어만 탑재된 베어본 시스템(barebone system) 설계로 명성을 쌓은 타이안 컴퓨터(Tyan Computer)를 인수하며 위상을 강화했다. 2014년 MiTAC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 분사 이후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는 MiTAC-시넥스 그룹(Synnex Group) 산하 MiTAC 홀딩스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서버 연구, 개발,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는 최고 인재와 운영 효율성을 통해 혁신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
창사, 중국 2024년 10월 1일 / 지난 9월 27일, 룸라이언이 자사 지능형 생산 라인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하이브리드 전기 구동 광산 트럭인 ZTE520을 출시하며 광산 기술의 기념비적인 발전을 알렸다. 폭 9m, 높이 7m가 넘는 이 트럭은 300톤의 적재 용량과 520톤 이상의 최대 총중량을 자랑한다. 16기통, 52리터, 2100마력 디젤 엔진과 업계 최대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결합한 최첨단 하이브리드 파워시스템을 탑재한 ZTE520은 기존 모델을 능가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혁신적인 전기 구동과 고토크 휠 허브 구동 시스템은 최대 15%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하고 6만 시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하여 출력과 에너지 효율성 간의 완벽한 균형을 달성한다. ZTE520은 줌라이언의 대형 광산 굴착기와 원활하게 통합되어 연간 생산량이 3천만 톤을 초과하는 대규모 노천 광산 작업에 이상적 솔루션이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채굴 이니셔티브 구축을 지원한다. ZTE520의 모든 핵심 부품은 줌라이언이 독자적으로 개발, 제조하여 공급망 안정성을 보장하고 사용자 비용을 크게 절감한다. 줌라이언의 위안 예(Yuan Ye) 부사장은 "ZTE52
창사, 중국 2024년 10월 1일 / 중국 대형 중장비 제조업체인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이하 '줌라이언', 1157.HK)이 9월 28일 줌라이언 스마트 산업 시티(Zoomlion Smart Industrial City)에서 '호이스팅 기계 단지(Hoisting Machinery Park)'를 공식 개장했다. 이번 개장으로 줌라이언 스마트 산업 시티 내 4개 주요 기계 단지가 모두 완공되어 생산에 투입되었다. 이제 줌라이언은 주요 기계 장비에서 예비 부품까지 통합 디지털 전환과 지능형 제조(IM) 업그레이드를 실현하는 이정표를 마련했다. 개장일 당일 공개된 4000톤 급 전지형(all-terrain) 크레인은 줌라이언의 기존 크레인 기록인 2000톤과 2400톤급을 넘어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레인이다. 초대형 풍력 터빈(6MW~10MW급)을 높은 곳에 설치하기 위해 개발된 이 크레인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185m 높이에서 풍력 터빈을 설치할 수 있는 전지형 크레인이다. 이 크레인은 표준 폭 3m로 설계된 10개 축의 전지형 섀시를 특징으로 하며, 줌라이언이 자체 개발한 초중량 축을 장착해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하중 지지력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길고 유
상하이 2024년 9월 28일 / 상해전기(SEHK: 2727, SSE: 601727)가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산업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플랫폼 중 하나인 제24회 중국국제산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ndustry Fair·CIIF)에서 미래 기술의 진화를 가속화하는 비즈니스 전략과 기술력을 탐구하는 특별한 여정에 나서며 주목을 받았다. 지아 팅강 부사장이 참석하여 열린 행사에서 상해전기는 업계 파트너와 '산업 디지털 탄소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이니셔티브(Joint Initiative for Industrial Digital Carbon Management Construction)'를 발표하면서 SRunicloud 5.0과 산업용 인터넷 플랫폼 5.0을 선보였다. 상해전기는 이를 통해 산업용 인터넷 생태계의 새로운 장을 열 준비를 마쳤다. 상해전기는 이번 CIIF에서 ▲친환경 메탄올용 통합 장비 시스템 솔루션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부유식 발전 플랫폼용 발전기 ▲가스터빈용 SIMPLE 지능형 유지보수 플랫폼을 갖춘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센터 ▲신에너지 차량용 친환경 R290 냉매 고효율 전기 압축기 등 4가지 최신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8년 전 세기의 바둑 대국을 펼쳤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인공지능 대전환,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오늘 행사는 국가 AI 정책 수립의 구심점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을 널리 알리고 국가 AI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열린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치 계획’을 처음 밝혔다. 이에 대통령이 위원장으로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이끌면서 AI 국가전략을 직접 챙기고,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민간위원과 주요 부처의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 및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AI 관련 범국가적 혁신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민관 원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중에 대표로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을 위촉했으며, 기술·혁신분과위원장으로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
뉴욕 2024년 9월 26일 / 통합 정보와 통신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ZTE Corporation(0763.HK / 000063.SZ)은 최근 서머 첸 부사장이 유엔 본부의 "모두를 위한 디지털 미래" 행사에 초청 받아 기조 연설을 했다고 발표했다. 첸 부사장은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려는 ZTE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글로벌 연결과 디지털 혁신을 이루는 동시에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에 부합하는 이니셔티브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모두를 위한 디지털 미래"는 미래 행동의 날 정상회의의 디지털 트랙 행사다. 기술특사실(OSET),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유엔개발계획(UNDP)이 주관하는 디지털 트랙은 혁신, 과학, 데이터를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활용하기 위한 모든 이해 관계자 약속을 이끌어 냈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이며 책임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공통 비전을 발전시키고 있다. 서머 첸은 ZTE가 산장위안 국립공원, 차이나모바일 칭하이 지점, 차이나타워와 협력하여 극한 환경과 기술 난관을 극복하고 대용량 마이크로파 기술, 기지국, 장거리 커
함부르크, 독일 2024년 9월 25일 / 중국의 선도적인 풍력 발전 솔루션 공급업체인 중국중차고분유한공사(CRRC Corporation Limited)(이하 CRRC, SHA: 601766)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풍력 에너지 박람회인 '함부르크 풍력에너지 박람회(WindEnergy Hamburg) 2024'에서 풍력 터빈 그룹(WTG)과 풍력 부품 공급 관리, 통합 풍력-태양열-수소 저장 시스템의 최신 발전상을 공개했다. 이러한 발전은 재생 에너지 부문의 전체 공급망을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통합적이면서 기술적으로도 진보된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저탄소 미래를 만들겠다는 CRRC의 약속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CRRC는 함부르크 메쎄 전시장(Hamburg Messe und Congress) B7 홀 241번 부스에서 풍력 발전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이 분야의 진화하는 환경을 주제로 글로벌 기업과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CRRC는 그동안 철도 운송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풍력 터빈 완제품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장비 산업망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발전기, 블레이드, 타워 배럴, 컨버터, 기어
대학과 캠퍼스의 기존 개념을 뛰어 넘는 국내 최초 공유형 캠퍼스가 세종에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5일 4-2생활권 집현동 공동 캠퍼스 맞이 광장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관으로 '세종 공동 캠퍼스 개교 기념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민호 시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공동 캠퍼스의 본격적 운영을 축하했다. 세종시는 공동 캠퍼스가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첫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비를 보조하고 구성원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활 여건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편리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중교통 정비에 집중한다. 지난 8월 3일 운행을 개시한 B7 노선과 함께 272·273번 노선이 이달 초부터 공동 캠퍼스까지 운행을 개시했으며 1001·1002번 등 광역 노선의 연장 운행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세종 공동 캠퍼스가 위치한 4생활권에 수요응답형 버스 '이응 버스'를 확대해 운행 중이다. 학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캠퍼스 내에 공용 자전거와 전기 자전거를 추가 배치 완료한 상태다. 공동 캠퍼스에는 이달 서울대 행정대학원 등 4개 대학이 개교했고 20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24일(화)과 9월 27일(금)에 각각 아주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전파,위성 분야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전파연구센터(Radio Research Center, 이하 RRC)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파연구센터는 지능형 레이다, 전파에너지 응용, 저궤도 위성통신 등 다양한 전파,위성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대학에 설치한 연구센터로, 금번에 신규로 2개 센터가 개소하면 총 15개의 센터로 확대된다. '24년 신규 전파연구센터는 '저궤도 위성통신', '전파기반' 분야에서 연구자들이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자유롭게 설정하도록 했으며, 최종적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는 아주대학교(김재현 교수), '전파기반' 분야는 광주과학기술원(김강욱 교수)이 신규 전파연구센터로 선정되었다. 아주대학교 전파연구센터에서는 실시간,광대역 6세대 이동통신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저궤도 위성통신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초소형 위성(큐브 위성)을 제작하여 이를 실증할 수 있는
상하이 2024년 9월 23일 / 화웨이가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4'에서 'F5G-A 가속화, 지능화 강화(Accelerate F5G-A, Amplify Intelligence)'를 주제로 한 광학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화웨이는 이번 서밋에서 산업 지능화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3가지로 기존 3가지를 대체하는 일명 '3 인 3 아웃(3 In 3 Out)' 트렌드에 기반하여 새로운 F5G-A(F5G Advanced) 제품을 출시했다. 밥첸 화웨이 광학 비즈니스 제품 라인 사장은 서밋에서 "지능형 시대를 맞아 광학 산업은 '3인 3 아웃' 트렌드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9000곳이 넘는 올-옵티컬(all-optical) 캠퍼스가 구리선을 광섬유로 대체했다. 전력과 운송과 같은 산업에서는 fgOTN가 SDH를 대체하면서 fgOTN가 대규모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광학 감지가 물리적 작업을 대체하면서 전자가 80개 이상의 사례에서 상업적으로 활용되었다. 화웨이는 모든 업계 고객과 파트너가 이처럼 새로운 '3 인 3 아웃' 기회를 포착하고 함께 산업의 지능화를 가속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화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