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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카발란, 2024년 TWSC 최고상 수상

 

 

타이베이 2024년 8월 13일 /

 

대만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이 2024년 일본 도쿄 위스키 앤 스피리츠 대회(TOKYO WHISKY & SPIRITS COMPETITION, TWSC)에서 다시 한 번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카발란 디스틸러리 리저브 피티드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싱글 몰트 위스키'가 '2024년 최고의 싱글 몰트 위스키(Best of the Best Single Malt Whisky of 2024)'로 선정되면서 카발란은 지난 6년 간 4번이나 이 상을 수상했다.

 

카발란의 알버트 리(Albert Lee) 최고경영자(CEO)는 수상 소감에서 TWSC 심사위원단에 감사를 표하며 "일본은 카발란의 중요한 해외 시장으로 우리 브랜드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아시아 최고 권위의 위스키 품평회에서 인정 받아 영광이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위스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디스틸러리 리저브 피티드 몰트 외에도 '카발란 클래식 싱글 몰트 위스키'와 카발란 트리플 셰리 캐스크 싱글 몰트 위스키'가 3년 연속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TWS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영예를 안았다.

 

카발란은 이번 대회에서 총 13개의 골드 메달을 수상했으며, 이 가운데 2개는 '슈페리어 골드'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카발란은 지금까지 국제 대회에서 무려 903개의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2019년 처음 개최된 도쿄 위스키 앤 스피리츠 대회는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인도, 대만 등 세계적인 위스키 생산국이 참여하면서 아시아 최고의 위스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