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나 2025년 2월 28일 /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가장 상징적인 장소인 국회 의사당 내 '잃어버린 계단 홀(Hall of Lost Steps)'이 제25회 아바노 페스티벌(Habano Festival)의'주 중 행사의 밤(Mid-Week Event Night)'을 위한 완벽한 무대로 탈바꿈했다.
명성 높은 에이치 업만(H. Upmann) 시가 브랜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저녁 행사에는 600명의 손님이 모여 다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수준의 우아함과 전통이 어우러진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별 초청된 시가 애호가를 위해 열린 이날 밤 독점 행사에서는 H. Upmann Magnum 50 Gran Reserva Cosecha 2019(링게이지 50, 길이 160mm)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최소 5년 간 숙성된 이 비톨라(시가 모양)는 독특한 감각적 특성을 보여주며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블렌드와 합쳐져 진정 극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보장한다. 부드러운 맛, 풍부하고 복합적인 향기, 균형 잡힌 조화로 행사장을 찾은 까다로운 감식가의 미각을 사로 잡았다.
신제품 비톨라 발표에 앞서 호세 마리아 로페스 인차우르베 아바노스 S.A. 개발 담당 부사장은 "점점 역동적이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속도에 쫓겨 진정한 즐거움을 누리지 못한다"며 "이러한 추세에 도전하는 비톨라를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 제품은 아바노 문화를 정의하는 정성과 세심함과 디테일을 구현한 비톨라이다. 헌신과 장인 정신은 물론 무엇보다 특별한 무언가로 변모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상징한다. 진정한 가치를 아는 사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비톨라'이다"라고 밝혔다.
H. Upmann Magnum 50 Gran Reserva Cosecha 2019 비톨라는 수년 동안 브랜드를 정의해온 세련미와 정교함이 두드러진다. NFC 기술이 적용된 밴드를 추가로 부착해 비톨라의 보안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두 가지 한정판 형식으로 출시된다. 5000개 한정 생산된 넘버링된 15개 시가들이 특별 상자와 역시 한정 수량으로 선물용으로 완벽한 세련된 3개 들이 상자다. '주 중 행사의 밤' 참석자는 세계 최초로 이 선물 세트를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누릴 수 있었다.
25번째 아바나 페스티벌의 '주 중 행사의 밤'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역사, 문화, 그리고 독점성이 아바나의 탁월한 전통과 에이치 업만에 대한 특별한 헌사로 융합된 행사였다.
행사 참석자는 특별히 준비된 만찬과 엄선된 와인, 프리미엄 증류주를 즐기면서 오감을 자극 받았다. 모두 에이치 업만 시가의 섬세하고 우아한 풍미를 향상하기 위해 고안됐다. 또 안니스 바티타(Annys Batita), 리아나 밀라네스(Liana Milanes), 샤나라(Shanara), 그리고 쿠바 텔레비전 발레단(Cuban Television Ballet)과 같은 유명한 국제 예술가가 만찬 분위기를 돋우면서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