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93만 구독자를 보유하며 대세 유튜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밍모'가 직업탐구 코믹 스토리북 '무한의 계단 미래소년 밍모 1'로 처음 어린이 독자들과 만난다. 7월 10일 출간된 '무한의 계단 미래소년 밍모 1'은 어린이들에게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다양한 직업군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존재하는 게임 '무한의 계단'을 배경으로 인기 모바일 게임 크리에이터 밍모가 주인공이 돼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 밍모는 좀비고, 무한의 계단 등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대세 유튜버로 성장했다. 이번 책에서는 밍모의 캐릭터(샌드박스네트워크 제작)가 책으로 처음 등장하며, 출간에 맞춰 무한의 계단에서도 밍모 캐릭터 스킨이 제작돼 다양하게 캐릭터를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스스로 '좋아하고, 잘 해낼 수 있는 꿈만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해왔던 크리에이터 밍모는 직업탐구 코믹 스토리북 '무한의 계단 미래소년 밍모 1'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지난 4월 숱한 화제와 함께 이른바 '힙'한 불교문화의 태동을 알린 '2024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에는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광역시로 자리를 옮겨 뜨거운 여름과 함께 그 열기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과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가 후원하는 '2024 부산국제불교박람회(2024 Busan International Buddhism Expo)'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4 부산국제불교박람회'는 'K-명상의 중심, 부산의 불교와 명상 문화산업'이라는 주제와 함께, 부산 시민들은 물론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부산을 찾은 20~30대 젊은 세대의 니즈를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 부산시가 국제명상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재밌는 불교'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외교부는 7.9(화) 오후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제7차「수출,수주 외교지원 부내 TF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상반기 외교부 지원 실적 및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한 수출‧수주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상반기 외교부는 정상외교를 비롯한 각종 고위급 교류 계기 원전, 방산, 인프라 등 분야별로 경제외교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적극적 세일즈 외교를 실시하였으며, 향후에도 분야별‧국가별로 맞춤형 외교지원 전략을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금년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5.) 계기 아프리카 진출 기반 조성,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시설 확장 프로젝트 수주(4월) 및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공급 사업 계약 체결(6월) 등은 세일즈 외교의 대표적인 성과로, 외교부 본부 및 재외공관은 지속적인 후속조치 이행을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해외건설정책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 지원공사(KIND), 해외건설협회도 참석하여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주현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유로 2024'와 '2024 코파 아메리카'는 지난 주말까지 8강을 마무리하고 4강 대진표를 완성했다. '유로 2024'에서는 개최국 독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이 8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기준 2위(프랑스), 5위(잉글랜드), 7위(네덜란드), 8위(스페인) 등 전통 강호들이 이름을 올렸다.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남미 축구의 양대 산맥인 브라질이 탈락했고, 우루과이,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캐나다가 각각 결승행을 다투게 되었다. 먼저, '유로 2024'의 준결승 첫 경기인 스페인과 프랑스의 맞대결이 10일(수) 오전 4시(한국시간)에 열린다. 킬리안 음바페가 이끄는 프랑스는 이전 8강 경기에서 연장 후 승부차기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스페인은 연장 종료 1분 전 미켈 메리노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해 양 팀 모두 연장을 치르고 4강에서 만나게 됐다. 특히,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부터 8강까이 유일하게 전승을 거둔 만큼 경기력이 가장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의 격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한화생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방향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금)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을 중장기 전략 목표로 삼고 있다. 보고서는 '환경보호와 친환경 경영 내재화'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경영'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중점에 뒀다. 이를 토대로 세부적인 전략 과제를 실천한 결과도 공개했다. 환경경영 성과로는 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 MOU 체결 및 환경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소개했다. 금융 투자 활동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분석하고, 자연자본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에 가입해 생물다양성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사회공헌 측면에서는 보험업계 최초 상생금융 상품인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출시하며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모바일 화상상담을 도입하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준공 후 10년이 지난 산업단지는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을 추가할 수 있게 된다. 또, 제조업이 아닌 서비스업도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게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입법화를 위해 지난 1월 개정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을 이번에 개정한 하위법령과 함께 10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산단은 관리기관이 입주업종을 재검토해 확대를 추진하고, 법무,회계,세무 등 일부 서비스업도 입주기업의 수요가 있으면 산업시설구역 입주업종에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수도권 산단 내 산업용지 및 공장 등의 소유권을 투자자에 이전하고 다시 임차해 사용하는 자산유동화 방식으로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고, 연접한 공장의 여유 부지를 임차해 제조시설이나 창고 등 부대시설을 증설하는 방식으로 산단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입주기업이 합작법인에 산업용지 등을 현물출자 하는 경우 산업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정부가 디자인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도록 하는 청사진을 내놨다. 디자인기업의 AI 도입률 50%, AI 디자이너 1만 명, AI 디자인 혁신기업 500개를 목표로 전산업의 디자인 활용률을 현재 37%에서 6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안덕근 장관 및 디자인 기업과 전문가와 함께 AI 디자인 현장 간담회를 열어 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AI 디자인 확산 전략은 우리 디자인산업에 AI를 빠르게 도입해 디자인 혁신을 통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공감해 디자인분과위 위원, 디자인 협단체, 디자인 및 AI 기업 등과 4개월에 걸친 의견 수렴과 논의를 통해 마련했다. 지난 5월 8일 산업부는 AI시대 신산업정책 위원회를 출범하면서 6대 분야별 활용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고, 이번 디자인 전략은 자율제조에 이은 두 번째 AI 산업활용 전략이다. AI 디자인 확산 전략은 플래그십 프로젝트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고속도로와 같은 장거리,광역 노선에서도 자율주행 화물운송이 가능해지도록 정부가 제반 여건 마련에 나섰다. 국토부는 개정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고속도로 등 장거리,광역 노선을 발굴해 화물운송을 위한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하고, 업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자율차 화물운송 사업의 허가기준도 최초로 마련해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유상운송 특례,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 등 각종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특구다. 기존에는 관할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해 사실상 고속도로와 같이 여러 시,도에 걸친 장거리,광역 노선은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현재는 장거리 노선을 필요로 하는 화물운송 실증은 단일 시도 내에서만 한정적으로 이루어지거나, 규제샌드박스를 이용하는 등 제한적으로만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1월 자율주행자동차법을 개정해 관할 시,도 신청이 없어도 국토부가 시,도 협의를 거쳐 고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오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운영한다.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여름방학과 스포츠'를 주제로 유아, 초등학생 등 총 680명을 대상으로 흥미와 재미가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 17개를 진행한다. 이번 과학교실은 여름방학과 파리올림픽 개최 등을 맞이해 과학의 기초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탐구 역량 함양과 과학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AI와 함께하는 생명과학 여행'을 주제로 전국의 초등 4~6학년 240명을 상으로 1박 2일 과정을 총 6기수 운영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카이스트(KAIST) 대학생 멘토와 1박 2일 동안 생물의 진화와 생존 방식, DNA 염기서열 등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최신 생명과학 연구 분야와 미래사회에 생성형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접수는 여름방학 과학교실의 경우 10일 오전 10시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중앙노동위원회는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이하 'KBS 본부노조')가 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기각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사측의 진행자 교체와 인사 발령, 편성 변경 등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재확인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어제(7월 8일) KBS 본부노조가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과 관련해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 2월 내린 결정은 정당하다면서, 노조의 재심 신청을 기각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KBS 본부노조가 지난해 11월 박민 KBS 사장 취임 이후 이뤄진 인사 발령과 앵커,프로그램 진행자 교체, , 등 프로그램의 편성 변경 등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며 제기한 구제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한편,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5일 KBS 본부노조가 사측을 상대로 뉴스와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교체, 대체 편성과 노조 동의 없는 보도,제작 부서의 국장 임명 등이 단체협약과 방송법을 위반한 것이라는 취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또다시 사측의 손을 들어준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