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국립전파연구원(이하 '전파연')은 6월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 전파관리 연구반(SG1) 국제회의에서 정용준 단장(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 부의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ITU 전파통신부문에서 역대 최다 의장단 진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전파통신총회*('23.11.13.~11.17.,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및 ITU-R 연구반 회의에서 선출된 지상통신 연구반(SG5) 의장(한국전파진흥협회 위규진 전문위원), WRC-27 준비그룹(CPM-27) 부의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종민 책임), 전파통신자문반(RAG) 부의장(전파연 임재우 연구관), 전파전파 연구반(SG3) 부의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종호 전문위원), 위성업무 연구반(SG4) 부의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오대섭 책임), 방송업무 연구반(SG6) 부의장(연세대학교 이철희 교수), 과학업무 연구반(SG7) 부의장(싱크테크노 이황재 전문위원)에 이어, 입후보한 모든 연구반에서 의장단 진출에 성공하였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IT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년 해양환경안전학회에 참석해 '해상 화학사고 대응 및 국가 대응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해양정책 및 기술분야 전문가들 앞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해상 화학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해양경찰 역할을 소개는 연설을 진행하였다. 특히, 위험,유해물질에 의해 발생한 선박 화재, 유독물질 누출 및 폭발사고 등 직접 경험하고 지휘한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기름오염 중심의 방제정책에서 화학사고 대응으로의 국가 방제정책의 전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친환경 연료추진 선박의 증가 등 해사 환경의 변화로 해상 화학사고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복합해양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국가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며 강조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한발 앞선 재난대응체계로 우리 바다를 지키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적 국가로서의 그 위상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폴란드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6.21.(금) 오전 에어포트 오케체 호텔에서 열린 한-폴 전략대화에 참석하여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국방장관과 함께 개회사를 했다. 동 행사는 한-폴 방산협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서 폴란드의 유망한 군사전문 싱크탱크인 푸와스키 재단과 현대로템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양국 국방장관과 군 고위급, 한화, KAI, PGZ 등이 참석했다. 신원식 장관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은 수십년간 발전시켜온 방산역량을 바탕으로 폴란드의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국가이자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한-폴 전략대화 정부 세션에서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과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양국 방산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석종건 청장은 모두발언에서 '폴란드의 전력증강을 위해 K2 전차 2차 이행계약 체결이 시급하다고 판단한다'며, 양국 공동생산 협력의 단초가 될 K2PL 2차 이행계약의 신속한 체결 필요성을 역설했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국내외 외국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가 우리나라가 보유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그들이 그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사업을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여왔다. 올해는 지난해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가야고분군을 시작으로 백제역사지구, 해인사장경판전, 한국의 서원 등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에 문화유산과 연계해 문체부의 '로컬 100'에 선정된 삼례문화예술촌과 동의보감촌도 방문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6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롯데호텔 월드(서울 송파구)에서 해외 출판기업을 국내에 초청해 국내 출판사와 저작권 및 지식재산권(IP)의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하는 '2024년 케이(K)-북 저작권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케이-북 저작권마켓'은 국내 출판사의 실질적인 저작권 수출 계약과 지속적인 출판 교류 협력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다. ▴국내외 출판사 간 일대일(1:1) 수출 상담, ▴국내 출판사의 투자 유치 설명회(IR 피칭), ▴출판수출 상담(컨설팅) 프로그램, ▴참가사 간 교류 행사(네트워킹 리셉션) 등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 종료 후 후속 상담이 필요할 경우 온라인 상담 지원을 하는 등 사후에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도서 소개자료는 출판수출 영문 플랫폼인 '케이북(K-Book, http://k-book.or.kr)'에 올려 해외 출판사에 제공한다. 올해는 케이-북에 대한 해외의 관심 증가와 저작권 수출 활기에 부응해 대만, 말레이시아,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외야수 최형우의 리그 최다 루타(4078루타) 신기록 달성과 외야수 나성범의 1000타점 달성 시상식을 23일 광주 한화전 더블헤더 1차전에 앞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KBO 허구연 총재가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고, KIA 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최형우는 지난 12일 문학 SSG전에서 기록한 2타점 적시타로 통산 4078루타를기록하며 KBO 리그 최다 루타 신기록을 달성했고, 나성범은 지난 5월 28일 창원 NC전에서 솔로 홈런을 쳐내며 KBO리그 역대 25번째 1000타점을 달성했다. [출처=KIA타이거즈]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tvN SPORTS가 호주오픈, 롤랑가로스에 이어 세계 4대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 대회 중계권을 확보했다. 오는 7월 1일 개막하는 2024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tvN SPORT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tvN SPORTS는 이미 호주오픈과 롤랑가로스, WTA 등 다양한 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중계하며 많은 테니스 팬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윔블던 테니스 대회 중계권 확보로 tvN SPORTS는 명실상부 '테니스 중계 명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윔블던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대회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회로 꼽힌다. 특히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천연잔디 코트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가 흰색 유니폼과 신발을 신어야 한다는 규정을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CJ ENM의 스포츠 사업을 맡고 있는 구교은님은 '윔블던 테니스 대회 중계권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테니스 팬들을 위해 수준 높은 중계를 제공하여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CGV가 환경파괴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전하자는 내용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S-LIVE'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에 내달 14일까지 송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대공원과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 'S-LIVE'를 통해 송출되는 캠페인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시베리아 호랑이, 표범, 반달가슴곰, 레서판다, 점박이물범, 아시아코끼리, 그물무늬기린, 독수리, 수달, 산양, 저어새, 침팬지, 흰코뿔소, 두루미 등 14종의 동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야생에서 건강하게 지내는 동물들의 이름과 특징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멸종 위기 요인 등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S-LIVE'는 가로로 길게 보이는 대형 전면 미디어 1종과 좌우 일렬로 나란히 위치한 14개의 세로 미디어로 구성돼 있어, 거리를 오가거나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사로잡으며 이번 캠페인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OOH AD 인스타그램(instagram.co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25일(화)부터 29일(토)까지 3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특별기획 'H-국악 : 해운(海雲)의 풍류(風流) 국악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국악페스티벌 '해운의 풍류'는 6월 25일, 27일 , 29일 3일간 양악과 국악의 조화, 전통국악, 조선팝 무대로 6월의 신명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일자별로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서울 출신의 연주자들과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연주자들이 풍성한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25일 공연은 얼터너티브 국악그룹 '초아'가 양악과 국악의 조화로운 공존을 표현한 무대를 선사한다. 초아만의 자작곡 '황', '꼭두각시', '판' 등과 대중가요 '낭랑 18세', '광화문연가' 등을 피아노, 대금, 피리, 가야금, 베이스, 타악기(드럼)로 구성해 양악기와 국악기의 조화와 어울림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27일 공연에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오름달'의 무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시장을 점검하고, 사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최 회장은 미국 방문 기간 중 현지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을 일컫는 '빅 테크' 주요 인사들과의 회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의 미국 출장은 올해 4월 새너제이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와의 회동 후 약 2개월 여 만이다. 이번 출장에는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Infra 담당) 등 SK그룹의 AI,반도체 관련 주요 경영진도 동행한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SK그룹의 'AI 생태계'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방문하는 지역 또한 빅 테크들이 모여 있는 새너제이 '실리콘밸리'에 국한하지 않고, 현지 파트너사들이 있는 미국 여러 곳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반도체부터 서비스까지' AI에 필요한 모든 생태계를 육성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시스템 구현에 필수적인 초고성능 AI용 메모리 제품 '고대역폭메모리(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