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의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Flexell Space)'와 미국 위성 제조 기업 테란 오비탈(Terran Orbital corperation)이 '태양전지 공급 및 해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렉셀 스페이스와 테란 오비탈은 태양전지를 포함한 위성 제조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협력 및 공동 솔루션을 개발해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 첫걸음으로 플렉셀 스페이스가 개발 중인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를 테란 오비탈 위성에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현재 위성 및 태양전지 관련 美 정부 과제에 참여하기 위해 협력 중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미국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축적할 계획이다. 테란 오비탈은 군,민간 위성의 설계,생산,발사,임무 운영까지 위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위성 제조 선도 기업이다. 2019년부터 세계 최대 방산기업 록히드마틴과 함께 美 국방부 산하 우주개발청(SDA, Space Developme
상하이 2024년 6월 28일 / 통합 정보통신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ZTE Corporation(0763.HK/000063.SZ)은 Xu Ziyang CEO가 Shanghai 2024의 'AI First' 세션과 '5G-A×AI'를 주제로 한 GTI Summit에서 기조 연설을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Xu CEO는 AI 물결에서 지능형 디지털화에 대한 ZTE의 사례와 혁신을 공유했다. Xu CEO는 'AI First' 세션에서 '견고한 기반을 위한 독창성, 상생을 위한 개방성(Ingenuity for Solid Foundation, Openness for Win-Win)'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공유했다. 그는 세계가 이미 AI 주도 산업 혁명에 진입했지만 생성형 AI 개발은 환각, 보안, 윤리에서 컴퓨팅 성능, 에너지 소비, 데이터 세트, 표준화, 상용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ZTE는 고객 가치에 중점을 두고 컴퓨팅 성능, 네트워크, 기능, 인텔리전스과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풀스택과 풀시나리오 지능형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기술 전문성을 통해 강력한 기반을 구축하고 협력적 파트너십을
상하이 2024년 6월 27일 / Huawei가 '지능형 세상 발전(Advancing the Intelligent World)'이란 슬로건으로 MWC Shanghai 2024에 참가해 '상용 5G-A 체험 투어'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Huawei는 SNIEC N1 홀에 마련된 부스에서 상용 5G-A 구축과 모바일 인공지능(AI) 시대에 요구되는 AI 기기를 모두 지원하는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공개하고 있다. Huawei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5G-A 이동통신사와 6가지 합의를 이끌어내고, 글로벌 이동통신사와 산업 고객, 기타 관련 기관과 협력해 AI 시대에 맞는 모바일 비디오 개발을 위한 공동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Huawei는 MWC 기간에 글로벌 이동통신사 관계자를 만나 F5G-A와 Net5.5G 개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동과 중국의 주요 이동통신사는 2024년 들어 5G-A 네트워크 구축에 착수했다. 일부 업체는 이미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5G-A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David Wang Huawei 이사회 전무이사 겸 ICT 인프라 관리 이사회 회장은 '5G-A 가속화'와 모바일 AI 시대 만들기(Acc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방통위') 이상인 부위원장은 6월 27일(목), 필리핀 국가통신위원회(National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 이하 'NTC') 엘라 블랑카 바실란 로페즈 위원, 데니스 앤소니 위 디지털전환 대통령 특사, 테레사 디존 데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등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면담은 필리핀 측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급속한 ICT 기술 발전 및 디지털화에 성공한 대한민국의 사례와 이용자 보호 관련 규제 정책 등에 대해 소개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엘라 블랑카 바실란 로페즈 위원은 필리핀 NTC가 추진하고 있는 방송통신 분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방송통신이용자 보호 방안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인 부위원장은 '인류의 발전을 선도한 디지털과 ICT는 현재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방통위는 현재의 상황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고 이용자의 권익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균형 잡힌 정책을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7일(목) 오후 5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 산업혁신창업센터*(서울 중구소재)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위한 제8회 K-BIC 벤처카페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IC 벤처카페는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다양한 산업관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8월 기획되었다. 그간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중견기업, 벤처투자회사 등 연 285개 기업, 480여 명이 참여하여 교류해왔다. 이번 제8회 모임에서는 미래에셋증권 김승민 애널리스트가 올해 주요 바이오분야 학회* 동향** 등 글로벌 연구 개발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후 참여 기업간의 토론을 이어나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매월 K-BIC 벤처카페를 통해 바이오 창업 초기에 접하기 어려운 투자자 미팅, 전문가 멘토링을 적극 지원하고, 많은 멘토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여 기업 간의 아이디어 공유와 혁신을 촉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6.27.(목) 15시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에서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방안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2024 자동차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반도체 업종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코리아 및 협력업체 등 54개사 종사자와 울산시, 학계, 관련 협,단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주제 및 사례 발표가,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연대와 상생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자동차산업은 국내 제조업 분야에서 생산과 고용 1위 산업이면서 철강 및 전장, 배터리 등 전방산업의 수요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다. 대규모 공장에 많은 설비와 인력이 있어 가공설비에서 끼임, 운반설비에 부딪힘, 작업장 바닥 및 계단 등에서 넘어짐 등 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1부 주제 및 사례 발표에서는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이 현대차그룹의 산업안전상생재단을 통한 중소 협력업체의 안전 수준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6일(수),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아프리카 나미비아 산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K-양묘‧조림 기술을 전달하였다. 이번 아프리카 나미비아 산림 공무원의 현장 방문은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양묘와 조림 기술 등을 전수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산림자원 조성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나미비아 공무원들에게 1910년대 시작된 노지양묘 연구부터 시설 양묘, 스마트 양묘 그리고 식재에 이르기까지 산림 조성에 관한 전 과정을 소개하고 현장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미비아 산림 복원을 위해 필요한 시설 온실 운영 기술 ,용기묘 생산 기술 ,식재 및 사후 관리 기술 등 체계적인 산림녹화 기술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한승현 연구사는 '이번 교류를 통해 나미비아의 산림녹화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전(全) 세계 5.8억 건에 달하는 산업재산 빅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R&D,산업,안보국정 운영 및 국가 안보 기술의 유출방지를 지원하기 위한 범국가적 정책 수립의 첫 걸음이 시작된다.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6. 27.(목) 오후 3시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산업재산 정보 활용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이하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의 제정에 따라, 산업재산 정보 활용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에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구성되었다. 서울대학교 정상조 교수를 단장으로 산업계, 학계,연구계, 공공,관리 등 30여명의 위원이 경제안보, 산업혁신, 인프라 등 3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수립되는 이번 기본계획은 안보 기술의 유출 방지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특허데이터 기반 기술,산업,경제 관련 전략 수립, 특허 정보의 관리 및 활용 플랫폼 개발 등을 핵심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정상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국내외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는 IPTV 구독 상품 '유플레이(Uplay)'를 선보이며 IPTV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선다. 유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독점 공개하는 해외 OTT 오리지널 인기작을 포함해 영화부터 해외 드라마, 애니까지 걸쳐 콘텐츠 7만여 편을 시청할 수 있는 U+tv 구독 상품이다. 고객(You)이 영화, 해외 드라마, 애니, 공연 콘텐츠까지 전 장르를 아우르는 국내외 인기 콘텐츠를 마음껏 재생(Play)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콘텐츠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해외 콘텐츠 누적 이용 건수가 39%, 누적 시청 시간이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해외 콘텐츠 시청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해외 인기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유플레이는 '미션임파서블', '존 윅' 등 정주행하기 좋은 시리즈 영화 전편을 국내 최다로 제공한다. 고객은 시리즈별로 시청 가능한 플랫폼을 일일이 검색해 이동할 필요 없이 유플레이에서 편리하게 시리즈 전편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독일 최고 감독으로 알려진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어파이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
상하이 2024년 6월 27일 / 통합 정보통신 기술 솔루션 공급업체인 ZTE Corporation(0763.HK/000063.SZ)이 MWC Shanghai 2024에서 연결성, 컴퓨팅 파워, 산업 디지털화와 단말 장치 분야의 혁신적 솔루션과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ZTE는 전시회 외에도 여러 포럼에 참가하여 AI, 5G, 디지털화 등 최신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AI 기반 무안경 3D 제품과 Nebula Telecom Large Model을 선보이는 행사도 개최한다. ZTE는 '연결성 + 컴퓨팅' 전략을 고수하며 업계 파트너와 함께 역동적 생태계를 조성하고 개방성과 디커플링을 강조한다. ZTE는 지속적 혁신을 통해 지능적인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 ZTE는 컴퓨팅 파워, 네트워크, 기능,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풀스택과 풀시나리오 지능형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ZTE는 전체 서버 시리즈, 고성능 스토리지 제품, 무손실 네트워크, 친환경 데이터 센터를 통해 다양한 지능형 컴퓨팅 센터를 위한 엔진을 구축했다. ZTE는 업계 파트너와 함께 5G-A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10Gbps+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