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국가유산으로서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대표적 문화유산 축제인 '2024년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이 오는 10월에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10월 11일 홍릉,유릉에서 개막제를 시작으로, 같은 달 12일부터 20일까지 조선왕릉 5곳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홍릉,유릉(경기 남양주), 동구릉, 광릉, 사릉, 영릉(세종대왕릉) 등 조선왕릉 5곳에서 드론 공연은 물론 답사(투어),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부터 기존의 '조선왕릉문화제'에서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오는 10월 11일 홍릉,유릉(경기 남양주)에서 열리는 개막제에서는 조선왕릉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한 융복합 창작 공연과 함께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조선왕릉원정대가 원정 완수 보고를 한다.&n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본인인증만으로 모든 수사기관에서 계속 중인 '내 사건'의 진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수사기관에 직접 출석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PC로 원격으로 조사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AI 기반 지능형 사건처리 지원 기능으로 유사한 사건의 조서, 결정문, 판결문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조사자와 피조사자의 음성 내용이 문자로 자동 전환되는 음성인식 활용 조서작성 기능 등 최신 IT 기술도 도입됐다. 법무부,검찰청,경찰청,해양경찰청은 19일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차세대 킥스)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법무부,검찰청,경찰청,해양경찰청은 2021년 12월 이후 차세대 킥스 구축에 착수해 33개월의 개발 과정을 거쳤다. 차세대 킥스는 ▲형사사법절차의 완전 전자화 ▲기술 혁신에 따른 온라인,비대면 서비스 확대 ▲노후화된 기존 시스템의 전면 개편을 목표로 한다. 형사절차 완전 전자화는 법원 형사전자소송시스템이 구축되어 차세대 킥스와 연계되는 내년 6월부터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CGV가 시그니처 티켓 굿즈 That's The Ticket(이하 TTT)의 론칭 1주년을 맞아 기념 팝업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TTT는 지난해 9월 새롭게 선보인 CGV의 공식 굿즈로 관객들이 영화 관람 후 영화의 여운과 추억을 소중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고민한 끝에 탄생했다. 티켓의 앞면에는 영화 포스터, 뒷면에는 영화 관련 정보와 영화를 상징하는 소재를 독특한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전용 봉투에 담아 보관할 수 있어 영화 굿즈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메인 티켓과 함께 제공되는 보너스 티켓은 개봉일 전까지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며 TTT만의 매력 요소로 꼽히고 있다. TTT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시작으로 40여개 이상의 TTT를 선보였다. 야광 효과가 돋보이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TTT는 개봉 당일 전국 극장에서 소진됐다. 한 입 깨어 문 듯한 초콜릿 모양을 녹여낸 '웡카' TTT와 팬덤이 탄탄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TTT 또한 개봉 당일 소진되며 인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혼자(혼자밥먹기)가 하나의 명사로 자리잡을 만큼 혼자 뭔가를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요즘, 혼자 밥먹고 나홀로 여행을 즐기는 이른바 '나홀로족'이 뜨고 있다.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제주 혼여행 명소는 어디일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9일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과 선정한 '카름초이스 4탄: 나혼자 제주여행 추천 명소 5선'을 비짓제주 홍보 채널과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제주의 마을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추천하는 테마 콘텐츠 '카름초이스'는 마을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다. 작년에 총 5회 (마을책방, 영유아 행복 숙소 등) 공개하였으며, 인기에 힘입어 올해에도 총 6회(브라이덜 샤워, 모녀여행, 자전거여행) 공개한다. 남은 '카름초이스'3회는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공개한다. 이번 '나혼자 제주여행 추천 명소 5선'은 10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제주도라는 광활한 자연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마을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1층 갤러리티에서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김바르, 캔앤츄르, 김소정의 특별 전시 'Rising Artist Exhibition'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현대미술계에서 떠오르는 세 명의 작가가 각자 추구하는 예술 작품의 개성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김바르 작가는 2020 부산 국제아트페어에서 선정 작가로 주목받은 이래 행복과 평화를 주제로 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그의 대표적인 도상 '스마일 로고'와 '웃고 있는 꽃(피스꽃)'은 밝고 사랑스러운 색채와 간결한 선으로 구성돼 있다. 김바르 작가의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자연스러운 미소를 유도하며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삼성/KT와의 협업으로도 널리 알려진 김바르 작가의 작품을 이번 전시에서 원본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김바르 작가는 '감정이 전염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 나의 작품이 관람객에게 행복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인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겅호(Gungho)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대표 모리시타 가즈키, 이하 겅호)는 월트디즈니 재팬과 협력해 출시하는 iOS 및 안드로이드용 신작 RPG 게임 '디즈니 픽셀 RPG'의 정식 서비스 개시일을 10월 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디즈니 픽셀 RPG'는 귀여운 도트 그래픽으로 그려진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뜻밖의 만남, 이색적인 모험'이 키워드다. 플레이어는 액션 및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월드' 세계에서 '미키 마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이변에 맞서게 된다. 누구나 간단한 조작과 오토 기능으로 손쉽게 배틀을 체험할 수 있고, 다채로운 아바타 스킨, 자동으로 아이템을 모아 주는 '탐색 기능'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겅호는 '디즈니 픽셀 RGP'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7월 8일부터 사전 등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등록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뽑기를 실행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크리스털' 총 4500개(뽑기 15회분)와 아바타 의상 '미키마우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리텍콘텐츠의 임프린트 출판사 PASCAL이 '파스칼 인생공부'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스칼 인생공부'는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 중 67개 문구를 선정해 명언과 함께 해설한 책이다. 블레즈 파스칼의 '팡세'는 인간 존재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담은 철학적 걸작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삶의 본질을 깊이 성찰하게 한다. 파스칼은 인간의 한계와 불완전성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도, 그 안에서 더 높은 진리를 추구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는 자기 이해와 성찰을 중요시하는 독자에게 큰 울림을 준다. '팡세'는 철학적 사고를 촉진하며, 파스칼의 논리적 사유는 독자에게 지적 도전을 선사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독자는 지적 성장을 경험하고, 더 나은 이해와 통찰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감정과 이성의 조화를 고민한 파스칼의 통찰은 현대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더 나아가 '팡세'는 윤리적 성찰을 장려하며, 개인이 도덕적 책임을 인식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 KBS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저도 누님 두 분이 북한에 있는 이산가족으로 2010년 이산가족 상봉 참석자 중 최고령 어머니를 모시고 마침내 큰 누님을 상봉할 수 있었다”면서 “반세기보다 더 긴 60년 만의 만남은 2박 3일 순간으로 지나고 북으로 떠나는 버스를 눈물로 배웅하면서 단장의 고통이라는 생이별을 절절하게 실감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1983년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 이후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때마다 헤어졌던 혈육을 찾아 부둥켜안는 모습을 보면서 온 국민이 같이 울었다”며 “이산가족 문제만큼은 온 국민이 한마음”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또 “이산의 현실은 일부러 선택한 것도 아니고 무얼 잘못해서 받는 고통도 아니라는 것을 우리 국민 모두 알고 있다”며 “그래서 이산가족 문제만큼은 더욱 정치가 해결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이산가족 상봉이 중단된 지 벌써 6년이 넘었고 그 사이 상봉을 기다리다 돌아가신 분이 2만 명이 넘는다”며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중 생존자가 이제 3만 7천 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그 중 약 85%가 70대 이상
강릉시가 오는 20일(금)까지 2024 두바이 ITS 세계 총회에 참가해 2024 강릉 ITS 세계 총회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각국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성공 개최를 위한 견고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한 강릉 ITS 세계총회 주무부서인 ITS추진과 담당자와 관계자는 두바이 총회 첫날인 16일(월)부터 개회식, 강릉관·한국관 개관식을 참가하고, 강릉관을 직접 운영하며 주요 회원국 ITS 협회, 관련 기관, 기업 등과 적극적으로 교류에 나서고 있다. 캐나다 교통부 차관보와 차기 ITS 총회 개최국 등 주요 관계자와 고위급 면담을 진행해 교류 활성화와 공동 홍보를 통해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원모 부시장은 18일(수) 캐나다 교통부 차관보와 면담을 갖고 한국과 캐나다 미래 교통 정책과 전략을 비롯해 2017년 몬트리올 ITS 세계 총회 운영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어 2027년 버밍엄 ITS 세계 총회 개최국인 영국 교통부와 면담을 통해 공동 프로모션과 지속적 협력 관계를 모색하
베이징, 2024년 9월 19일 / 지난 금요일, 중국 동부 쿤산시의 전시 구역 두 곳에 대형 등불이 점등되면서, 9월 17일 중추절을 축하하는 화려한 행사가 시작됐다. 9월 14일부터 대만 해협을 사이에 둔 동포의 문화와 인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2024년 중추절 등불 축제가 후이주 광장과 저우좡진에서 대중에게 공개됐다. 쿤산은 오랫동안 대만 동포가 사업을 위해 선호하는 지역으로 양안 간 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많은 사람이 쿤산의 문화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용과 관련된 요소가 추가됐고, 후이주 광장에는 디지털 조명과 증강 현실 기술을 결합한 여러 테마의 등불이 배치되어 방문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저우좡진에서는 기발한 등불과 메타버스 디지털 조명 숲을 제작해 현지 풍습, 토착 문화와 관광 IP 이미지, 쿤산의 랜드마크 장소를 선보였다. 쿤산은 10월 말까지 계속되는 등불 축제 동안 예술 공연, 몰입감 넘치는 중국 전통 한푸 카니발과 기타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양안 동포 간 문화 교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7월 23일부터 양안 젊은이 간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제4차 문화의 달이 종료된 9월 13일까지, 장쑤성 여러 도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