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2024투란도트문화산업전문회사가 제작해 12월 공연하는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에 브라이언 재이드(Brian Jagde)가 테너로 합류한다. 브라이언 재이드는 미국의 오페라 테너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로얄 오페라 하우스, 리릭 오페라 시카고,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 산타페 오페라, 드로이트 오페라 베를린, 비엔나 국립 오페라, 테아트로 마시모, 테아트로 디 산 카를로 등 세계 주요 오페라 하우스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뉴욕 롱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그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의 메롤라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어 세 번 연속으로 앳러러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12년에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오페랄리아 경연대회에서 2등을 차지하며 바그리트 닐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4년에는 로렌 L. 자커리 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벤트 가든, '나비부인'의 핑커톤, 시카고 리릭 오페라에서 '토스카'의 카바라도시, 테아트로 디 산 카를로에서는 '카르멘'의 돈 호세, 휴스턴 그랜드 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CJ온스타일이 올해 상반기 여행 카테고리 매출(1월1일~5월31일)이 약 35% 가량 증가한 가운데, 유럽 패키지 여행 수요가 크게 높았다고 20일 밝혔다. 고환율,고물가, 엔저현상 등으로 일본 여행에 집중돼 장거리 여행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업계의 관측과는 상반된 결과다. 올해 상반기 CJ온스타일에서 가장 사랑받은 여행지는 주문수량 기준으로 스페인,포르투갈, 영국(서유럽 패키지 포함), 이탈리아,스위스, 북유럽 등으로 나타났다. 1등 여행지는 스페인,포르투갈이다. 방송 1회당 주문액 기준으로는 우유니별빛,마추피추,이과수 폭포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중남미 5개국 투어'도 인기가 높았다. 중남미 방송의 경우 1천만원대의 고가의 가격에도 1천여건의 상담 문의가 빗발쳤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후 불었던 해외여행 붐이 지속 강세라는 설명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항공사의 여름 성수기 한정 유럽 전세기 운영으로 가격 허들이 낮아진 영향도 크다. 이와 함께 여행을 주제로한 버킷리스트 실현 등 여행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에 따라 중남미, 남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굿찬관광협회는 본격적인 여름 관광시즌 시작에 발맞춰 히노마루자동차흥업(도쿄 소재)의 오픈 톱 버스를 리스해 지역 내 버스회사가 운행하는 '스카이버스 니세코'를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굿찬 및 니세코 지역 내에서 기간한정 운행한다. 이번 오픈 톱 버스는 주간운행시 '니세코 파노라마호', 야간운행시 '니세코 나이트호'라는 이름으로 1일 12편을 셔틀형태로 투입해 여름 성수기 시즌 해당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여행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행코스는 굿찬역과 니세코역 간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시설을 연계하는 루트로 구성되며, 도중 주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가능한 것은 물론 여름의 웅대한 요테이산을 탑승 내내 조망할 수 있어 굿찬 및 니세코 지역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탑승객 대상 특전도 마련돼 밀크공방 니세코 다카하시목장에서 '마시는 요구르트'를 무료로 교환받을 수 있는 등 총 5개소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픈 톱 버스는 다수의 별장 및 숙박시설이 자리하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제주도민의 공기업으로서 관광으로 지속 가능한 제주 경제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16년의 성과를 발판삼아, 제주 관광산업의 힘찬 재도약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이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유관기관 및 외부 협력업체 관계자 감사패 전달, 사내 공모전 시상, 모범사원 표창, CEO 창립기념사 공유,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더욱이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고객 중심,창의 혁신,전문성,열린 자세, 소명의식' 등 5가지 핵심 가치의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기로 결의하는 등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공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도서 기부 행사를 추진한 가운데 100여 권의 책을 관내 작은 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최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오는 7월 22일(월)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KOREA JAPAN Dream Players Game, 이하 한일 DPG)'을 직관하는 '홋카이도 4일' 패키지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한일 DPG'는 양국의 야구 팬들을 설레게 하는 친선 경기로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감독과 선수들이 출전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홋카이도 4일' 패키지여행 상품은 7월 22일 경기 관람을 위해 7월 20일~22일 사이 출발한다. 야구 경기 관람과 함께 온천 및 삿포로 시내에서 숙박하고, 오타루와 청의 호수 같은 홋카이도 핵심 관광지를 여행한다. 상품에 따라 대표 먹거리인 게 요리 또는 가이세키 정식 등 특식을 제공한다. '한일 DPG' 경기 티켓과 교통수단만 제공하는 현지투어 상품도 준비했다. 항공권과 숙박은 불포함이며, 삿포로 시내에서 기타히로시마에 위치한 에스콘필드까지 이동하는 왕복 차량을 제공한다. 패키지여행 상품 예약 고객들에게는 필드 내야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진흥원)과 함께 6월 24일(월)부터 7월 31일(수)까지 전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 문체부는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나눔 등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고 독자를 확대하고자 지난 '14년부터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14년 도입 첫해 20개사 인증을 시작으로 매년 인증기업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10주년을 맞이한 '23년도에는 역대 최대인 206개사(신규 101개사, 재인증 105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받은 기업,기관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하고, 기업별 맞춤형 독서경영 상담(컨설팅)과 도서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독서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상위 16개 기관,기업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진흥원 원장상을 수여하며 도서,문화상품권과 인증현판 등을 함께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배우 김태리 씨가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해 한복업체 4곳과 함께 전 세계에 한복의 매력을 알린다. 올해 5회 차를 맞은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은 영향력 있는 한류 예술인들과 협업하여 한복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역량 있는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이번 사업의 한류 예술인을 배우 김태리 씨로 선정하고 김태리 씨와 함께 한복 상품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 4곳을 6월 24일(월)부터 7월 8일(월)까지 공모한다. 2023년에는 배우이자 가수인 수지 씨가, 2022년에는 세계적 스포츠 스타이자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씨가 한류 예술인으로서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올해는 배우 김태리 씨가 한복 브랜드와 협업해 한복 디자인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한복 디자인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영상 등 다양한 기획 홍보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공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라틴댄스 강습소이자 댄스 라운지인 '이그녹스'가 의정부시 청년을 위한 '라틴댄스 아지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라틴댄스 아지트'는 초심자를 위한 살사댄스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는 살사댄스 강습, 수료 발표회, 댄스마스터 공연 및 워크숍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라틴댄스 아지트'는 의정부시 청년정책과가 후원하는 '청춘 아지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운영된다. 살사댄스는 미국 뉴욕으로 이주한 쿠바인이 발전시킨 춤으로, 살사 리듬 특유의 강렬한 박자감으로 인해 여느 라틴댄스보다 한층 쾌활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라틴댄스 아지트'의 기획자인 이그녹스 손윤이 대표는 '경쾌한 살사댄스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활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살사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탱고, 바차타까지 다양한 장르의 라틴댄스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라틴댄스 아지트'는 의정부 관내 거주자 혹은 생활권자인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또우' 우승하 작가가 오는 6월 25일부터 서울 강남구 아트불 갤러리 청담에서 개인전 '무의식의 틈 사이로'를 연다.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6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라포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우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2022년 부산 동명대 초청으로 첫 번째 개인전을 가진 이후 2년 만이다. 그 사이 우 작가는 지난 5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케이아트 라이징스타전'에서 참여 작가들 중 가장 많은 59개의 작품을 공개한 바 있다. 우승하 작가는 '작가'라고 불리는 것을 아직도 부끄러워하는 초로의 기인(奇人)이다. 본인에 대해 '30년 넘게 공연기획자로 살며 캔버스 대신 무대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였던 꿈 많은 아저씨'라고 표현했다. 그러다 지난 몇 년간 기나긴 코로나의 터널에 들어가면서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아직도 꿈이 있지만 꿈을 펼칠 데가 없었다. 어둠 속으로 침잠하기 시작했다. 우울증에 걸려 외부와 일체 단절을 끊고 자신만의 공간에 스스로를 가두고 살았다. 그는 '주변의 빛이 흑회색으로 덮여 갔다'고 회상했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국내외 외국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가 우리나라가 보유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그들이 그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사업을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여왔다. 올해는 지난해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가야고분군을 시작으로 백제역사지구, 해인사장경판전, 한국의 서원 등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에 문화유산과 연계해 문체부의 '로컬 100'에 선정된 삼례문화예술촌과 동의보감촌도 방문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