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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싼이, 아프리카 최대 태양열 저장 디젤 마이크로그리드 공개

친환경 혁신으로 광업 역량 강화

 

 

상하이 2025년 1월 8일 /

 

지난 해 12월 29일, 싼이 실리콘 에너지(SANY Silicon Energy)가 잠비아 루이다 광업 마이크로그리드 전력 프로젝트를 출범하면서 국제 '태양광 + 저장 + 디젤' 마이크로그리드 발전 부문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 이니셔티브는 광산 운영을 위해 설계된 아프리카 최대의 단일 유닛 하이브리드 마이크로그리드로 인정 받고 있다. 지역 전반에 걸쳐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려는 싼이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채굴 작업을 위해 설계된 아프리카 최대의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로 유명한 이 벤처는 39MWh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백업 전원으로 디젤 발전기를 결합한 13MWp 태양광 발전(PV) 시스템을 포함한다.

 

이러한 구성 요소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태양광, 저장, 디젤 기술을 완벽하게 조화시키는 최첨단 통합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형성한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채굴 작업에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 공급을 보장하여 결과적으로 에너지 자급자족을 달성하고 기존 에너지원 의존도를 줄이며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싼이 스피드(SANY Speed)'를 자랑하는 이 프로젝트는 전력 구매 계약(PPA) 체결부터 시운전까지 4개월 만에 신속하게 실시했다. 잠비아의 복잡한 지형, 혹독한 기후 조건, 낙후된 인프라로 인한 물류 장애 등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싼이팀은 놀라운 적응력과 운영 효율성을 보여줬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범은 아프리카 전역에서 친환경 광업을 위한 싼이의 노력에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이는 아프리카 대륙의 친환경 에너지 궤도를 위한 강력한 토대를 마련하고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발전시키기 위한 싼이의 변함없는 헌신을 강화한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발된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싼이는 '싼이 스피드'로 '아프리카를 밝히는 데' 전념하고 있다. 싼이는 추가적인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의 실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재생 에너지 트렌드를 선도하고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