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025년 9월 26일 / 세계적인 온라인 가구 브랜드 트라이브사인즈(Tribesigns)가 프리미엄 원목 가구 서브 브랜드 '트라이브우드(TribeWood)'를 새롭게 선보였다. 트라이브우드는 세월과 추억이 깃든 따뜻하고 감각적인 집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됐다. 트라이브우드는 천연 원목 가구 전문 브랜드다. 트라이브사인즈의 강점인 가성비는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원목과 정교한 제작 기술, 세련된 디자인을 더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앤디 황(Andy Huang) 트라이브사인즈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트라이브우드는 단순한 가구가 아니라 따뜻한 생활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나무, 참나무, 호두나무 등 고급 천연 목재로 만들어 자연스러운 나뭇결을 살리고 친환경 기술로 마감했다"며 "심플한 라인과 자연스러운 색조 덕분에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다른 브랜드가 전통적인 미국식 가정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한다면 트라이브우드는 인터넷 시대 '고품질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같은 디자인 감각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가성비가 높아 젊은 가정의 경제적 여건에도 부합한다. 트라이브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농성동 하정웅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2025 가을 힐링음악회 - 폴 인 하모니(Fall in Harmony)'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공존'을 주제로 음악을 통한 치유와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가 후원하는 '이웃 온(ON)데이' 사업과 연계해 1인 돌봄가구와 이웃돌봄단 100여 명이 함께 한다. 무대는 퓨전 통기타 팀 '안휴 트리오'의 공연으로 문을 열고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 토이', 팝페라 그룹 '커뮨' 그리고 올해로 데뷔 28주년을 맞이한 가요계 대표 감성 듀오 '유리상자'가 가을 밤을 물들인다. 또한 관객 참여형 오픈 채팅 이벤트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자의 메시지를 소개하며 소통과 공감을 더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지역 예술가 단체 어반드로잉의 '서구를 그리다' 작품이 전시되는 '오픈갤러리'와 함께 마을공동체가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는 ▲천연 아로마 체험 ▲압화책갈피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광주서창 억새 축제 홍보 부스도 마련하여 지역 문화 행사와 연계성을 한층 강화한다.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오는 9월 26일 생활 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부지에서 '생활 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할 생활 밀착형 국민체육센터의 착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명지동 3789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및 체육관을 갖출 예정이다. 시공은 홍인건설㈜, 감리는 ㈜상지엔지니어링 건축사 사무소가 맡았다. 해당 시설은 연접한 낙동아트센터, 국회도서관과 함께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 여가 선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기공식에 앞서, "생활 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 공간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강서구는 주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체육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프랑스 리모주 도심 한가운데, '이천 로타리'가 세워졌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자매도시 리모주와의 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18일 리모주 진 모네 거리 인근 교차로에서 '이천 로타리'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이천시 대표단의 리모주 방문 기간 중 진행됐다. 대표단은 ▲'이천 로타리' 제막식 ▲외교 가방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 행사에 참여하며 지난 10년간 이어온 우정을 더욱 굳건히 했다. 에밀 롬베르띠 리모주 시장은 제막식에서 "두 도시의 교류 역사는 견고한 우정의 증거"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제막으로 리모주 도심에는 '이천 홍삐앙(로타리)'라는 이름이 새겨졌다. 이어진 외교 가방 전달식에서는 리모주 초등학생 20여 명이 활동 보고서를 담은 외교 가방을 이천시에 전달하며, 향후 청소년 상호 교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0년 간의 협력이 청년·청소년 교류 등 새로운 기회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2025년 9월 24일 / 세계 1위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Smirnoff)가 글로벌 팝스타 트로이 시반(Troye Sivan)과 함께 국제 보드카의 날(10월 4일)을 맞아 친구들과 오프라인 만남을 독려하는 유쾌한 브리프케이스 드롭(briefcase drop) 챌린지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와 함께 트로이 시반은 스미노프 바이브 본부를 유머러스하게 소개하며 스미노프 '최고바이브책임자(CVO)'로서의 하루를 팬에게 소개한다. 온라인에서 나와 오프라인에서 만나자는 이 브리프케이스 드롭 이벤트는 10월 2일 트로이 시반의 고향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며, 사람들이 단톡방에서 나누던 계획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내 궁극의 그룹 모임(21세 이상)을 즐기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LA의 상징적인 장소들에 숨겨진 브리프케이스를 찾기 위해 팬들(만 21세 이상)은 트로이 시반과 스미노프가 제공한 단서를 조합해야 한다. 오프라인 만남을 독려하는 취지에 따라, 브리프케이스를 찾으려면 단서가 필요하고 상품을 획득하려면 크루가 필요하다. 브리프케이스 안에는 트로이 시반이 전하는 영상이 들어 있으며, 챌린지에 성공한 사람은 CVO가 승인한 팜스프링스 주말
로렌스버그, 켄터키주 2025년 9월 24일 / 대담한 켄터키 버번으로 유명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증류소 와일드 터키 디스틸링 컴퍼니(Wild Turkey Distilling Company)가 23일 전설적인 마스터스 킵(Master's Keep) 컬렉션의 마지막 작품인 '마스터스 킵 비콘(Master's Keep Beacon)'을 출시한다. 10년에 걸쳐 뛰어난 품질로 혁신을 이어온 미국 위스키 시리즈의 마지막 장은 증류소의 유서 깊은 전통을 기리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대담한 헌사가 될 것이다. 마스터 증류사 에디 러셀(Eddie Russell)과 어소시에이트 마스터 블렌더 브루스 러셀(Bruce Russell)이 제작한 알코올 도수 59%(118 프루프)의 한정판 제품은 직접 엄선한 두 가지 독특한 버번을 블렌딩한 것으로, 9월부터 전 세계에 선별된 소매점에서 판매된다. 마스터스 킵 비콘은 증류소 역사의 주요 순간들을 반영하도록 직접 엄선한 10년산과 16년산 버번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에디가 선택한 16년산 버번은 2007년부터 2008년 사이 증류됐고, 2011년 증류소를 대규모로 확장하기 직전 그가 처음 기술을 연마했던 원조 와일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4~8시 이태원 녹사평광장(이태원동 34-2 일대)에서 '2025 이태원 즐겨찾기, 한가위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이태원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녹사평광장은 ▲거리공연(버스킹) ▲야외 영화 상영 ▲전통놀이 체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려진다. 구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방문객께서는 현장에서 판매되는 달콤한 디저트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녹사평광장에는 빈백과 캠핑 의자를 준비한다. 거리 공연은 ▲오아 ▲라스텔라 ▲임예송 ▲파티스트릿 등 4개 팀이 대중가요,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영화 '쿵푸팬더4'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가위 분위기를 살릴 전통놀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윷놀이 ▲제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하남이'를 매개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과 감성의 온기가 결합된 새로운 지역 돌봄의 지평을 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소모임은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공동체 안에서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6월의 첫 만남에서 어르신들은 AI 로봇 '하남이'와의 교감 경험을 나누며 서먹했던 분위기를 녹이고 마음의 문을 열었다. 낯선 기술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소통의 교두보가 되는 순간이었다. 이후 모임은 계절의 흐름에 따라 다채로운 활동으로 채워졌다. 무더운 여름에는 전통 부채에 고운 색을 입히며 더위를 잊었고, 풍요로운 가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가을 소풍'을 주제로 한자리에 모였다. 참여자들은 빛바랜 사진첩 속 추억을 공유하고, 함께 윷을 던지며 공동체의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모임에 참여한 미사2동의 김영순 어르신은 "옛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다 같이 웃으니 명절 기분이 제대로 났다"며, "다음 모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르신의 깊은 공감과 호응 속에 프로그램은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9월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3회 합천황토한우 축제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합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욱)이 주최·주관하고 합천군과 합천군 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합천축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 대행업체가 준비 중인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한 뒤, 주차·교통·안전·홍보 등 분야별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는 의견을 교환하며 긴밀히 협력해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합천군 대표 한우 브랜드인 '합천황토한우'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황매산 억새축제와 핑크뮬리 군락지 등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좋은 기회"라며 "올해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남해군 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지난 19일 저녁 7시 30분, 이동면 앵강전망대에서 '2025 남해 바래길 작은 음악회 - 9월 캔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촛불 장식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여졌으며, 남해 군민과 관광객 등 270명의 관객은 가을 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과 박종길·박종식· 강대철 의원, 정순자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광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앵강전망대 돌계단이 객석으로 활용됐고, 촛불과 별빛, 파도 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특별한 무대가 완성됐다. 공연에 나선 출연진은 국악과 대중음악,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남해바래길의 경관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문화적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두 번째 '캔들콘서트'를 마련해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