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5년 10월 7일 / 업무 공간 인체공학 분야의 선두 주자인 콜브룩 보슨 손더스(Colebrook Bosson Saunders, CBS)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전자책 '웰빙을 위한 업무 공간 인체공학의 탄생(The Birth of Workplace Ergonomics for Well-Being)'과 브랜드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기술이 사람들의 업무수행 방식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가운데, 이 전자책과 영상은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브랜드의 지속적인 역할, 인간 중심 디자인에 대한 전문성, 전 세계 업무 공간 인체공학 발전에 기여해 온 CBS의 여정을 강조하고 있다. 콜브룩 보슨 손더스의 세실 황(Cecil Huang)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시니어 마케팅 매니저는 "진화하는 인터페이스, AI 같은 신기술이 사람이 일하는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지만,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이 장기적인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할 방법을 찾고 있기도 하다"며 "CBS는 항상 사람과 기술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며 두 영역을 연결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업무 공간의 역동성과 기술이 계속 진화하는 가운데, CBS의
런던 2025년 10월 3일 / 조니워커 볼트(Johnnie Walker Vault)와 올리비에 루스테잉(Olivier Rousteing)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The Couture Blend가 3일 출시된다. 이 신제품 스카치위스키는 개인적 성장, 두려움 없는 예술성, 창의적 긴장감에 대한 오마주다. 에든버러 프린스 스트리트(Princes Street) 아래 깊숙이 숨겨진 창의적인 '아틀리에' 조니워커 볼트에서 탄생한 The Couture Blend는 조니워커 볼트 럭셔리 플랫폼의 첫 번째 에디션 Couture Expression의 성공에 이어 선보이는 제품이다. 올해 초 블렌딩의 예술을 보여주기 위해 출범한 조니워커 볼트는 맞춤형 블렌드와 럭셔리한 경험, 그리고 문화 아이콘과의 협업을 하나의 비전 아래 아우르는 플랫폼이다. The Couture Blend는 실험과 진보 정신을 강조한 한정판 럭셔리 스카치위스키다. 루스테잉이 조니워커 볼트와 함께 컬렉션의 중심작으로 구상한 이 위스키는 스타일, 균형, 정신을 담아낸 '액체 선언문(liquid manifesto)'이라 할 수 있다. 럭셔리 스카치의 경계를 확장한 The Couture Blend는 현대적인 실
오사카, 일본 2025년 10월 5일 / 2025년 일본 오사카 세계박람회 중국관의 '마카오 주간' 행사가 10월 3일 오사카 엑스포공원 내 중국관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마카오를 느끼다(感受澳门)'를 주제로 열리며, 창의적인 전시와 경제•무역 교류,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마카오의 발전 성과를 세계에 소개하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관 내부에는 여러 주제별 전시 구역이 마련됐다. '마카오 인상(澳门印象)' 구역은 디지털 영상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명소와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중서(中西) 문화의 융합' 구역에서는 불꽃놀이 축제와 미식(美食)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역동적으로 재현한다. '세계유산 순례' 구역에서는 마카오 역사 도시를 가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터치형 인터랙티브 스크린을 통해 관람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마카오 세계유산 건축물의 섬세한 디테일과 도시 경관을 체험할 수 있다. 중국관 앞 광장에서는 마카오 관광 마스코트 '마이마이(麦麦)'가 포토존에서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포르투갈 전통 민속무용과 사자춤 공연이 이어져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두, 중국 2025년 10월 3일 / 2025년 출전 자격 무제한 청두 조정 경주대회(2025 Chengdu Open Rowing Regatta)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쓰촨성 청두 신진구에서 국내외 대학 20개 조정팀과 청두-충칭 지역 도시의 7개 조정팀이 출전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난허강 신진구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남자 8인조(콕스(Coxswain) 포함) 800m 직선 코스, 남자 4인조 스컬(scull) 800m 직선 코스, 그리고 여자 4인조 스컬 800m 직선 코스, 이 세 가지 경기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남자 8인조 경기에는 베이징대학교와 칭화대학교를 비롯한 중국 대학 외에도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 미국의 브라운 대학교, 호주의 시드니 대학교와 멜버른 대학교 등 해외 대학의 14개 조정팀이 출전했다. 여자 4인조 스컬 경기에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와 프린스턴 대학교 소속 팀과 시안 교통 대학교와 청두 스포츠 대학교를 위시한 중국 대학의 6개 팀이 우열을 다퉜다. 남자 4인조 스컬 경기에는 청두, 충칭, 쑤이닝, 메이산을 포함한 청두-충칭 지역의 도시에서 온 7개 조정팀이 기량을 겨뤘다. 브라운 대학교의 조정팀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 구축을 완료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누리집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체제 구축과 고교학점제 홍보를 위해 지난 7월 대구광역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설계됐다. 학생과 학부모 대상 정보 제공 및 홍보, 학교와 교원 대상 현장 지원 및 역량 강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누리집은 ▲고교학점제 소개 ▲교육과정 안내 ▲학점제 자료실 ▲참여 마당 ▲센터 소개 등 총 5개 상위 메뉴로 구성된다. 고교학점제 소개 메뉴에서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기본 설명과 자주 묻는 질문을 제공한다. 수강 신청 절차 안내와 함께 대학별, 학과별 권장과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진로 및 학업 설계를 지원한다. 교육과정 안내 메뉴는 관내 고등학교별 교육과정을 안내하며, 지도 기반 탐색 기능을 제공하고 대구공동교육과정, 꿈창작 캠퍼스 등 다양한 교육과정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학점제 자료실에는 학점제형 학교 공간 사진 자료와 학생, 학부모, 교원 지원 자료가 마련돼 있다. 참여 마당과 센터 소개 메뉴를 통해서는 각종 고교학점제 행사 안내와 관련
솔숲을 하얗게 물들이는 구절초의 향연, 제18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 정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방문객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드넓은 정원 곳곳을 누비며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정원 스탬프 투어'는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를 찾아다니는 재미를, '꽃 열차'는 솔숲을 편안하게 여행하는 낭만을 선사한다. 또한 '꽃멍 정원 멍', '나무놀이 감성체험' 등은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에게 온전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 심리적 위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눈과 귀를 사로잡을 화려한 공연도 준비됐다. 18일 오후 3시 열리는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박창근·장민호·김태연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꽃밭 야외무대에서는 김영희&정범균(19일), 윤택(25일), 최양락&팽현숙(26일) 부부가 출연하는 명사 토크 콘서트가 열려 깊이 있는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읍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빼놓을 수 없다. 농특산물 품평회를 통해 엄선된 구절초 두부김치, 산채비빔밥,
서울, 한국 2025년 10월 2일 /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을 맞아, 주한영국대사 콜린 크룩스(Colin Crooks)와 이번 비엔날레 총감독인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이 스펀 체어(Spun Chair) 포토콜에 함께했다. 이번 포토콜은 'Human by Design'을 주제로 열리는 본 행사에서 영국이 기여하는 창의적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특히 헤더윅이 디자인한 체험형 작품인 스펀 체어에 착석한 장면은 '사람 중심 디자인'이라는 비엔날레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드러내면서도, 영국의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부각시켰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세계적 건축 디자이너인 토마스 헤더윅이 총감독을 맡은 것은 물론, 비엔날레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일상의 벽'에 영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건축•디자인•패션 기업이 참여한다. 국제적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 아룹(Arup), 창의적인 공공건축으로 주목받는 호킨스브라운(HawkinsBrown),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을 선보이는 뷰로 드 상지(Bureau de Change) 등 건축•디자인 그룹과 함께, 윤리적 패션의 선두주자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
창저우, 중국 2025년 10월 3일 / 트리나솔라(Trinasolar) 산하의 스마트 태양광 추적 솔루션 공급업체인 트리나트래커(TrinaTracker)는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로부터 Vanguard 2P 트래커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PCF)과 Vanguard 1P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 감축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Vanguard 1P의 PCF 인증 이후 마침내 Vanguard 시리즈 전체가 탄소 발자국 성능에 대해 독립적인 검증을 마치게 됐다. Vanguard 2P의 PCF 인증은 ISO 14067:2018 표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원자재 조달에서 제품 출하에 이르는 '출고 전 과정(cradle-to-gate)'을 아우른다. 이번 평가는 트리나트래커가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기울여온 다양한 노력을 보여줬다. - 설계 및 생산 과정에서 저탄소 강철과 기타 환경 영향을 줄인 소재 활용 - 운송 거리를 단축하고 철도•해상 운송을 도입해 물류 최적화 - 친환경 전력과 에너지 절감형 제조 공정 적용 - 라우팅과 적재 효율 개선 통해 배송 단계 배출량 감축 Vanguard 1P 트래커는 이미 PCF 인증을 획득했으며,
세인트루이스 2025년 10월 3일 / 배터리 및 조명 제품 분야의 내로라하는 브랜드인 에버레디(EVEREADY®)가 잉글랜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Harry Kane)을 세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에버레디는 가정의 조명, 손전등이나 휴대용 조명, 배터리가 사용되는 장난감이나 전자기기 등 가족의 일상에 필수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신뢰 받는 브랜드이다.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널리 알려지고 호평받는 브랜드인 에버레디는 해리 케인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이를 계기로 경제적인 배터리를 전 세계에 더 널리 보급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다년 계약을 맺은 해리 케인은 소셜 미디어, 디지털 채널, 전자상거래, 옥외 광고, 매장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에버레디의 다각적 국제 마케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에너자이저 홀딩스(Energizer Holdings)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로리 샴브로(Lori Shambro)는 "세계 축구계의 진정한 우상인 해리 케인과 한배를 타고 에버레디 브랜드 세계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
엘긴, 스코틀랜드 2025년 10월 3일 / 글로벌 독립병입 회사 고든앤맥페일(Gordon & MacPhail)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건축가 잔느 갱(Jeanne Gang)이 디자인한 '오크의 예술성(Artistry in Oak)' 디캔터를 공개했다. 동시에 글렌리벳 증류소(Glenlivet Distillery)에서 생산된 역대 가장 오래된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고든앤맥페일 85년산(Gordon & MacPhail 85 Years Old)' 출시를 알렸다. 고든앤맥페일은 역대 가장 소중한 위스키를 담을 독창적인 디캔터를 디자인할 창의적 파트너를 찾기 위해 애썼다. 공통된 가치관과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을 남기겠다는 공동 의지를 바탕으로 구축된 이 파트너십에서 잔느 갱은 자연 속 성장과 형태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통해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유리 디캔터를 떠받치는 네 개의 가지 모양 지지대는 단단한 청동으로 제작되어, 오크통이 85년 동안 위스키를 숙성시켜 온 것처럼 소중한 액체를 감싸 안는 구조 역할을 한다. 전 세계적으로 단 125개만 한정 판매되는 디캔터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2만 5000파운드다. 고든앤맥페일은 지난 130년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