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베트남 2025년 1월 23일 /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풍경, 매력적인 거리, 짜릿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계절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구름 위 동화 같은 장소인 머큐어 다낭 프렌치 빌리지 바나 힐스(Mercure Danang French Village Bana Hills)로 떠나보자. 이곳에 사랑과 모험이 기다린다. 아름다운 바나산 정상에 위치한 머큐어 다낭 프렌치 빌리지 바나 힐스(Mercure Danang French Village Bana Hills)는 커플에게 럭셔리, 평온함, 흥미를 모두 아우르는 궁극의 로맨틱 휴양지를 제공한다. 프랑스풍 마을에서 손을 맞잡고 조약돌 길을 거닐어보자.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그림 같은 풍경이 두 사람만의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위한 완벽한 배경이 된다. 오붓한 저녁 식사부터 주변 산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짜릿한 케이블카 여행까지, 머큐어 다낭에서 모든 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별한 사람과 함께 라 크리크 (La Crique) 레스토랑에서 촛불을 밝힌 저녁 식사를 즐겨보자. 마을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절묘한 요리를 만끽할 수 있다. 보다 프라이빗하고
다보스, 스위스 2025년 1월 23일 / 글로벌 기술 기업 e&이 올해 괄목할 만한 브랜드 가치 성장을 이루며 23일,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5 글로벌 500대 브랜드 보고서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e&은 지난해 대비 브랜드 가치가 무려 8배나 증가하며 단독 브랜드로는 사상 최고 수준인 미화 153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공은 3년 간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이뤄냈다. 이 기간에 e&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에티살랏(Etisalat)' 브랜드를 하나의 통합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성공적으로 통합했다. 2025년 보고서에서 e&의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투자 가치가 크게 증가한 것은 미화 200억 달러 이상의 투자와 함께 PTCL(파키스탄), 모빌리(Mobily)(사우디아라비아), PPF텔레콤 그룹(PPF Telecom Group)의 서비스와 인프라 회사에 대한 51%의 지배 지분 인수 등이 주요 성장 동력이 됐다. 역사적인 에티살랏 브랜드 통합과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1
주광덕 남양주 시장은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을 남양주 산업 생태계 대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 시정 방향을 발표하기에 앞서 2025년 중점 사업인 '이패동 일원 도시 개발 사업'을 소개했다. 왕숙2지구와 다산2동 사이에 위치한 이패동 일원은 신도시를 잇는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린벨트로 묶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남양주시는 올해 '이패동 일원 도시 개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주 시장은 "남양주가 지난 30년간 이뤄낸 성장을 기반으로 슈퍼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하며 교통·산업·복지·문화 등 전반에 걸친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 교통망 확충과 효율적인 내부 연결망 구축을 통한 수도권 교통 허브 도시로 거듭난다. 남양주시는 GTX-B 노선 착공과 본격적인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경춘선-수인분당선 연결 사업, 9호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왕숙 지구와 진접 지구 등 신도시 개발에 따라 추가적인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광안리 해변 & SUP존'이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국내 여행 수요 창출과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인과 외국인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국 관광 100선'은 누리 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부산의 광안대교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광안리 해변과 대한민국 최고의 패들보트(SUP) 메카이자 부산 해양스포츠 랜드마크인 SUP존이 부산경남의 대표 관광지로 2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명예를 얻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해변&SUP존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또 한 번 선정된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대한민국 대표 명소 광안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여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음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경기도 평택시 서재8로 30,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주민 편의 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아동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동 2개소, 고덕동, 원평동, 동삭동)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9시∼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7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동군이 새해부터 각종 스포츠 종목의 전지 훈련을 대거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내고 있다. 전지 훈련이 웬만한 축제 못지 않은 경제 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하동군체육회와 연계해 연인원 2만 5천 명을 목표로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일 초등부 야구팀의 동계 전지 훈련을 시작으로 남자 중등부 축구 7팀, 전국 중·고·대학부 축구 14팀, 전국 초·중·고 배구 28팀 등 총 2천여 명이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하동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관광 자원, 높은 품질의 훈련시설, 산악 지역을 활용한 훈련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갖춰 전국에서 많은 팀이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 외에도 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개최, 공공 체육 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 특산물과 훈련용품 지원 등 특색있는 전지 훈련 유치 전략을 추진하며 다시 찾는 전지 훈련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새해부터 적극적인 동계 훈련을 유치해 전지 훈련지로 탁월한 하동군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 기반 시설의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해 적량면 고절리 일원에 하동 스포츠 파크를 조성해 완성
남해군이 지족 어촌계와 협력하여 죽방렴의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원형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남해군 지족해협에 있는 죽방렴은 2010년 문화재청에서 '명승 제71호'로 지정되었다. 2015년에는 해양수산부에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2019년 전통 어로 방식인 어살이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38-1호로 지정되면서 보존 가치를 인정 받았다. 죽방렴은 국가 지정 명승에 이어 어어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유일한 사례로, 현재는 지족해협에 23기가 운영되고 있다. 지족어촌계는 전통 소재인 참나무와 대나무를 활용해 죽방렴 1기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며, 전통 제작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족어촌계는 역사적 지식과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복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고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사회 정체성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죽방렴이란 명칭은 참나무 말목과 말목 사이에 대나무를 주재료로 이용해 발처럼 엮어 고기를 잡는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대나무 어살이라고도 한다. 물때를 이용해 고기가 안으로 들어오면 가두었다가 필요한 만큼 건지는 재래식 어항으로 이곳에서 잡힌 생선은 최고 횟감으로
충청북도 행정국(국장 최병희) 직원 30여 명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단양 구경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하고 노인복지 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날 행정국 직원은 명절 준비에 필요한 농산물, 식료품 등을 구매하며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안명환 구경시장 상인 회장 등 전통 시장 상인을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장보기 행사에 이어 노인복지 시설인 단양노인보금자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 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최병희 행정국장은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수시로 찾아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충북도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여성 1인 가구 대상 주거 침입·폭력 등의 여성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안전 지킴이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안전 지킴이 지원 사업은 여성 안전을 책임지는 24시간 방범서비스로 CCTV(Full HD영상)와 비상벨, 긴급 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CCTV와 모바일 앱이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현관 앞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화재, 도난, 파손 발생 시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보상금도 지원한다. 서구는 주거 형태, 주변 환경을 고려해 관내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한부모 가족, 범죄 피해 여성 140여 명을 선정해 서비스 이용료(월 9900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양성아동복지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미숙 서구 양성아동복지 과장은 "안전 지킴이 사업은 이용 주민의 만족도 조사 결과 지속적으로 이용을 원한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안전 체감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호신·방범용품 추가 지원 등으로 여성 안전 지원을 확대하여 다 함께 만들고 누리는 여성 친화 도시 실현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마을 공동체 공모 사업'을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사업은 ▲나눔 활동 ▲청년 활동 ▲정약용 활동 ▲공동체 활동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주민 모임의 성장단계에 따라 씨앗(1단계), 줄기(2단계), 열매(3단계)로 나눠 역량에 맞는 단계적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는 '정약용 도시, 남양주시'를 상징하는 정약용 활동 분야를 새롭게 신설했다. 이 분야는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교육,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약용 도시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주민에게 적합한 기회를 제공한다. 씨앗 단계 사업은 남양주 시민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모임에는 4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줄기 단계(10인 이상), 열매 단계(15인 이상)는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각 600만 원과 800만 원을 지원한다. 남양주시는 사업을 통해 ▲재능 나눔 ▲청년 네트워크 형성 ▲정약용 미디어 콘텐츠 제작 ▲마을 문화 예술 활동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