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4년 11월 29일 / 건강과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허벌라이프(Herbalife)가 지난 27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해, 새로운 나(New Year, New Me)'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는 아태 지역 11개국 5,5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습관의 중요성과 장기적인 건강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조사했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아태지역 소비자의 85%가 정신적 · 신체적 건강을 위한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응답자 10명 중 8명(약 77%)은 내년에 더 건강한 습관을 기를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건강한 식단을 통해 전반적인 웰빙 향상, 활력 증진, 수면 개선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응답자의 59%는 새해 결심을 세울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더 많이 운동하기'(59%), '더 건강하게 먹기'(58%), '저축하기'(53%) 새해 결심 1~3위를 차지했다. 허벌라이프 의뢰로 토커 리서치(Talker Research)가 11개국 성인 5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 조사에서는 건강한 습관의 중요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장기적으로 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4년 11월 29일 / 말레이시아 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경우 모든 노선에 최대 15%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 12월 2일까지 이 온라인 전용 특가로, 2025년 10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 이는 다가오는 새해 여행을 위한 완벽한 기회이다. 말레이시아 항공의 최신 글로벌 캠페인인 'MH 온라인 스페셜'을 통해 편리한 예약 기능으로 다음 여행을 예약할 수 있다. 직접 예약하여 선호하는 좌석 선택부터 기내식 사전 주문까지, 매끄러운 맞춤형 여행 경험을 즐기실 수 있다. 고객은 무료 환불과 무료 재예약 옵션을 통해 걱정 없이 여행을 계획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가족 여행객은 특별 어린이 할인 혜택으로 더 손쉽게 가족 여행을 계획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항공이 최근 런칭한 'MH 영 익스플로러 클럽'은 12세 이하의 어린이 탑승객에게 전용 체크인 카운터, 가족 탑승 혜택과 기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KLIA) 터미널 1의 골든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특별 어린이 메뉴 등 다양한 독점 혜택을 제공한다. 말레이시아 항공 그룹(MAG)의 Chief
에든버러, 스코틀랜드 2024년 11월 30일 /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자선 단체 프레시 스타트(Fresh Start)와 손을 잡았다. 프레시 스타트는 에든버러에서 노숙자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노숙의 악순환을 끊고 빈곤층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프레시 스타트는 노숙과 사회적 박탈, 빈곤 등이 만연한 지역을 돕고자 1999년 설립됐다. 이 단체는 사람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새 보금자리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스타터 팩(Starter Packs)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현재 연간 1만 4000개 이상의 스타터 팩을 배포하면서 2000명 이상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요구에 부응해 지난 수년 동안 주방 가전 제품 제공, 요리 교실 개최, 페인트칠과 인테리어 서비스 지원 등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밴티지 재단은 11월 프레시 스타트를 방문해 스타터 팩을 후원하며 대의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밴티지 재단의 스티븐 시에(Steven Xie) 전무 이사는 "사람이 자력으로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프레시 스타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9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동욱)과 구립 치매 전담형 주간보호 센터인 '미추홀 돌봄의집'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5년 간 유효하며, 치매 어르신을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치매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돌봄 사각 지대 해소와 노인 복지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미추홀 돌봄의집'은 치매 환자를 위한 주간 보호 시설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치매 어르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축적된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전담 돌봄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강기정 광주 시장은 지난 28일, 시청에서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광주와 이스라엘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이스라엘에서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문화를 매개로 양국의 다양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이스라엘은 스타트업·AI 분야 세계를 선도하고 있고, 광주도 AI·미래차 등 첨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문화 예술은 물론 첨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시작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르파즈 대사는 "광주시와 시민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고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가 매우 대단한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광주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하르파즈 대사는 접견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을 방문했다. 강 시장은 향후 광주와 이스라엘 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저서 '소년이 온다'를 선물했다. 한편, 이스라엘의 'CDA홀론'은 지난 9월 7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광주시 동구 미로센터에서 '우리는 어
퀘벡시, 퀘벡주 2024년 11월 28일 / 캐나다에 설립된 유통 회사인 유니벨로(UNIVELO)가 고성능 전기 오토바이, 전기 자전거, 기타 초소형 자동차의 디자인, 제조로 유명한 전기 자동차 업계 혁신 기업 AIMA 테크놀로지 그룹(AIMA Technology Group)과 파트너십 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유니벨로는 파트너십을 맺은 자전거 소매업체를 통해서만 구입 가능한 AIMA의 혁신적인 전기 자전거 제품군을 캐나다에서 독점적으로 유통하게 됐다. 유니벨로의 필립 로이(Philippe Roy) 대표는 "AIMA 전기 자전거의 디자인과 성능은 정말로 인상적이다. 최근 진행한 홍보 투어에 참여한 캐나다 판매업자는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우리 가격 정책은 경쟁력이 있으며, 소매 프로그램은 특히 많은 소매업자가 줄어드는 수익을 고민하고 재고 확장을 주저하는 이 시기에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전했다. 운송 제품 제조에서 AIMA가 보유한 광범위한 전문 지식은 독보적인 품질, 고도의 용접 기술, 최상의 핸들링을 요구하는 북미 시장에 맞춰 경쟁력 있는 제품군의 개발로 이어졌다. 각 전기 자전거는 바팡 시스템(Bafang system) 배
베이징 2024년 11월 29일 / 측정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바이살라는 TIME지와 Statista가 공동으로 발표한 첫 번째 '세계 최고의 기업 - 지속 가능한 성장' 연구에서 38위에 올랐다. 이 연구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글로벌 기업을 선정한다. 3,000개 이상의 기업이 평가 대상이며, 최종 순위에는 매출 성장, 재무 안정성, 환경 보호를 기준으로 50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 수상은 바이살라가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Vaisala의 사장 겸 CEO인 Kai Oistamo는 "기후가 심각한 상태에 놓인 지금, 주주, 고객, 동료, 그리고 지구를 포함한 모든 이해 관계자에 대한 책임으로, 기후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성장하는 기술 리더가 되는 것이 우리 의무"라며 "기후를 돌보는 것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는 것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바로 이 조합으로 TIME의 인정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TIME과 Statista의 분석팀은 Vaisala의 성과를 "견고한 성장과 매우 높은 재무 안정성 지표를 바탕으로 Vaisala는 환경
호이안, 베트남 2024년 11월 29일 / 골프팬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2025 웰컴저축은행 웰컴 챔피언스컵'이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최고 골프장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Hoiana Shores Golf Club)에서 열린다.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은 최근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에 의해 '2024년 세계 최고의 복합리조트(World's Leading Fully Integrated Resort)'로 선정된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Hoiana Resort & Golf) 내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이대한(KPGA 투어 챔피언십), 이수민(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동민(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윤상필(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김찬우(KPGA 클래식), 전가람(KPGA 선수권 대회) 등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작년까지 '웰뱅 챔피언스컵'으로 골프팬에게 친숙한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주관 스페셜 이벤트 대회다. 올해 7번째 시즌을 맞아 새로운 대회 형식과 새로운 명칭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KPGA 투어 우승자 12명이 출전해 왕중왕전을 치르는 이번 대회는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3일, 관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4회 중 세 번째로 진행되는 멘토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목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도착으로 시작해 개회식, 조별 멘토링, 캠퍼스 투어, 폐회식 등으로 진행됐다. 멘티는 대학생 멘토와 조별 활동을 통해 전공 관련 정보는 물론 대학 생활의 실제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진로 설계에 필요한 동기와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어떤 만남과 경험이 우리의 인생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하며, 오늘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이 멘토와 교류를 통해 진로에 동기와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어서 그는 "멘토링에 참여한 오늘이 단순히 지나가는 하루가 아닌, 멘토와 함께 재미있게 보낸 하루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함양군 장학회는 지난 25일,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다자녀 가정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함양군 장학회는 인구 감소 극복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부터 다자녀 가정 장학금을 신설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약 2,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 장학생 모집 공고를 통해 대학생 19명과 고등학생 97명 등 총 116명이 신청했으며, 선발 과정을 거쳐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대학생에게는 실납부 등록금을 최대 200만 원 한도에서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총 21명에게 2,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께 축하를 드리며, 다자녀 가정 장학금과 지원 사업이 여러분의 학업 성취에 동기를 부여하길 바란다"며, "함양군이 여러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터전이 되도록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장학회는 매년 관내 학생의 학업 성취 동기를 부여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고등학생 성적우수자·우수졸업생·우수신입생·체육특기생 장학금과 다자녀가 정 자녀 장학금 등 170여 명에게 1억 3,000여만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