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2025년 5월 20일 / MiTAC 홀딩스(MiTAC Holdings)의 자회사이자 서버 플랫폼 설계•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MiTAC Computing Technology)이 컴퓨텍스 2025 (COMPUTEX 2025)(M1110 부스)에서 데이터 센터 및 기업용 차세대 서버 제품군을 출시했다. 인텔 Xeon 6 프로세서(P-코어 기반 프로세서 포함)를 탑재한 MiTAC의 신규 플랫폼은 AI, HPC,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있다. 릭황(Rick Hwang) MiTAC 컴퓨팅 사장은 "MiTAC과 인텔은 지난 50여 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혁신을 선도해 왔다. 이러한 유산을 반영한 이번 신규 서버 라인업은 인텔의 최첨단 처리 성능과 MiTAC 컴퓨팅의 시스템 설계 전문성을 결합해 첨단 데이터 센터에 적합한 확장 가능한 고효율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MG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4U AI 파워하우스인 G4527G6는 듀얼 인텔 Xeon 6767P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대 8개의 GPU와 32개의 DDR5-6400 RDIMM 슬롯(최대 8TB 메모리)을 지원해 A
장흥군은 20일 용두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미국 수출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쌀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미국 수출길 오른 '바라미쌀'은 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회장 권영식) 작목반에서 생산했다. 수출 계약물량은 총 20톤으로 지난 1월 10톤에 이어 2차로 10톤을 수출해 미국 LA지역 마트에 공급된다. 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4월 장흥군 농수산식품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참여해 미국 바이어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기농쌀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장흥군은 지역 농수산 수출 특화 품목으로 지정된 품목에 대해 생산자, 제조·가공업체, 수출업체에 대해 각 ㎏당 190원에서 3,900원까지 품목별 차등 단가를 적용해 수출 직불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출 경쟁력이 높은 유기농쌀 등을 수출 특화 품목으로 지정하고, 수출 직불금 지원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 수산식품기업인 ㈜해농(대표 조명추)이 미국 뉴저지의 식품 유통사인 카네야마(KANEYAMA USA·대표 최재홍)와 1천만 달러 수출 및 미국 시장 공동 진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대형 유통망인 월마트(Walmart USA)를 비롯한 현지 유통 채널을 통해 전남 김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고품질 마른김, 조미김 등 해조류 가공품의 안정적 공급과 현지 유통 활성화가 핵심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미국 월마트 등 대형 유통망 진입 ▲전남 김의 글로벌 수출 확대 등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해농이 생산하는 고품질 마른김, 조미김, 김밥김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총 1천만 달러 규모의 납품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해농은 품질이 보장된 김 제품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을, 카네야마는 미국 시장 내 판로 개척, 마케팅, 유통을 담당하며 제품 포장, 통관, 물류 등도 공동 협의체를 통해 긴밀하게 조율할 계획이다. 카네야마는 월마트, 크로거(Kroger) 등 미국 내 대형 유통망에 다양한 아시안 푸드 제품을 공급하는 프리미엄 유통기업이다. 소피 어워드(Sofi Awards) 수상(김밥김 부문 1위
오슬로, 노르웨이 2025년 5월 19일 / 독립적 인증 및 리스크 관리 전문 기관인 DNV가 유럽연합(EU)의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In Vitro Diagnostic Regulation, IVDR)에 따른 인증 기관(Notified Body)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공식 지정 받았다. 이번 지정은 체외진단의료기기(IVD) 인증 수요에 대한 대응 역량을 확장하고, 제조업체의 EU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 DNV는 제조업체를 위해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 인증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인증을 지원한다. 체외진단의료기기(IVD)는 사람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검사 기기로, 임신 진단, 콜레스테롤 검사부터 HIV, 코로나19 검사, 암 표지자 검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이러한 기기의 안전성과 효과는 공공 및 개인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철저한 검증 체계가 요구된다. EU는 2017년 기존 체외진단지침(IVDD: 98/79/EC)을 대체하는 새로운 IVDR을 도입했다. IVDR은 IVD 기기의 안전성과 효과를 과학적•규제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기준을
타이베이 2025년 5월 19일 / MiTAC 홀딩스(MiTAC Holdings Corporation)의 자회사이자 서버 플랫폼 설계•제조 분야 선도기업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MiTAC Computing Technology Corporation)가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부스 M1110)에서 AMD와의 장기적인 협업 관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양사는 AMD EPYC™ 프로세서와 AMD Instinct™ GPU로 구동되는 차세대 서버 플랫폼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공동으로 선보이며,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 환경에 적합한 확장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인프라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MiTAC은 2002년에 첫 번째 AMD 기반 듀얼 소켓 서버 메인보드를 출시한 이후 타이안(TYAN) 브랜드를 통해 AMD와 강력한 생태계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양사의 협력은 MiTAC이 현대 데이터 센터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성능 AMD 기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릭황(Rick Hwang)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사장은
베를린 2025년 5월 16일 / 화웨이(Huawei)가 오늘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혁신 제품 출시 행사에서 '패션 넥스트(Fashion Next)'를 주제로 혁신 제품과 선도 기술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첨단 기술 혁신에 패션과 미학에 대한 독창적인 이해를 더해 한층 더 스마트하고 세련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완전히 새로워진 HUAWEI WATCH 5는 지능형 인터랙션 기능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는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에는 화웨이 트루센스 시스템(HUAWEI TruSense System)의 핵심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분산 센서 모듈(Distributed Sensor Module)을 기반으로 한 멀티센싱 X-TAP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손가락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으며, 더욱 빠르고 정밀하며 종합적인 건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스처 컨트롤 기능이 강화돼 '더블 슬라이드' 및 '더블 탭' 동작이 지원되며, 사용자에게 더욱 직관적인 인터랙션 옵션을 제공한다. HUAWEI WATCH 5 는 퍼플과 샌드 골드 컬러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한층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HUAWEI WATCH 5 는
타이베이 2025년 5월 16일 / 인공지능(AI) 특정용도용 집적회로(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s•ASIC) 분야 선도기업인 뉴칩스(Neuchips) 가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에서 전력 효율이 높은 AI 솔루션을 공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AI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데이터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로 유명한 뉴칩스는 자사의 AI 솔루션이 대형 AI 모델을 실행할 때 필요한 전력을 어떻게 줄여줄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컴퓨텍스 2025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며, 뉴칩스의 전시관은 1홀 부스 I0601a에 마련된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IEA)가 4월 발표한 '에너지와 AI 보고서(Energy and AI)'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 센터의 전기 수요는 현재 일본 전체의 전력 소비량보다도 더 높은 약 945 테라와트시(TWh)로 지금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AI를 활용하는 데이터 센터의 전기 수요는 203
인천공항과 세계적 화물 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ATLAS AIR)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3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아틀라스항공 고위급 임원과 '항공 정비산업 분야 협력강화 추진을 위한 환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총괄운영책임자(COO),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지난해 인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화물 순위 3위의 글로벌 공항으로 도약하기까지 아틀라스항공 측의 기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아틀라스항공 측은 2027년 초로 예정된 인천공항 내 아틀라스항공 화물기 정비시설의 운영 개시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기 정비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환담회를 통해 양 사는 향후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항공기 부품 수리, 항공기 부품 공급망 집적화 등 양 사가 협력할 수 있는 항공 MRO 관련 주요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
뮌헨 2025년 5월 10일 / CRRC 주저우 연구소(CRRC Zhuzhou Institute Co., Ltd., 이하 'CRRC 주저우')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인터솔라 유럽 2025(Intersolar Europe 2025)'에서 자사의 모든 탄소 중립 기술 제품군을 선보였다. CRRC 주저우는 메쎄 뮌헨(Messe München) 전시장 B2.540부스에서 에너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공개하며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노력에서 자사가 맡은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CRRC 주저우는 '탄소 없는 세상을 위한 에너지(Powering A Carbon-free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 ▲전력 발전 ▲전력망 ▲부하 관리 ▲에너지 저장 ▲수소 생산 등 5대 핵심 분야에서 효율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과 최적화된 구성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유럽의 탄소 중립 미래로의 전환을 지원했다. CRRC 주저우는 1:1000 비율로 축소된 2m 길이의 동적 샌드박스 모델을 전시했다. 이 모델은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 수소 생산 시스템 간 실제 상호작용을
뮌헨 2025년 5월 10일 / 인터솔라 유럽 2025(Intersolar Europe 2025)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뮌헨에서 개최되고 있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는 이 전시회에서 전 시나리오 그리드 포밍(Grid-forming) 스마트 태양광+에너지 저장(Smart PV+ESS)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최첨단 기술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적용 사례는 새로운 전력 시스템 구축 가속화와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전 세계적인 과제가 되면서, 보다 많은 재생에너지를 수용하고, 발전•송전•배전•소비 전 과정에서 전력 전자 장비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전력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각광받고 있다. 새로운 전력 시스템은 에너지 흐름과 정보 흐름을 통합한다. 에너지 흐름을 정보 흐름으로 관리하는 '비트가 와트를 관리한다(bit manages watt)' 개념은 유연한 전력 수요 대응, 안전성, 신뢰성, 안정적인 그리드 포밍 제어를 가능하게 하며, 필수적인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유틸리티 규모 시나리오에서 화웨이의 유틸리티 스마트 스트링 그리드 포밍 ESS(Sm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