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남구 관광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에 나섰다. 2020년부터 남구 관광의 온라인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된 남구 관광크리에이터는 지난해 'SNS 관광 모니터단'에서'남구 관광크리에이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젊은 감각과 열정을 담은 콘텐츠로 홍보를 이끌고 있다. 남구 관광크리에이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 달간 공개 모집을 통해 80여 명의 지원자 중에 구독자 수나 팔로우 수가 많고, SNS 숏폼 활용 능력이 뛰어난 21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사계절 즐거운 남구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활동 기간을 기존 7개월에서 10개월로 연장하고, 남구 대표 축제와 주요 행사 참여 활동을 늘려 더욱 생생한 관광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수한 관광 콘텐츠로 남구 관광 홍보에 기여한 크리에이터에게는 연말 포상을 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남구 관광 홍보 영상 상영과 활동 요령 안내 등으로 실시했다. 위촉된 관광크리에이터는 여행과 체험, 축제, 사진 명소, 관광 꿀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본인이 보유한 SNS를 통해 홍보한다. 남구 관계자는
베이징 2025년 1월 25일 / 오전 5시 30분, 왕후이(Wang Hui, 여) 씨는 가족과 함께 선전 북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 남부 선전시에서 중국 북서부 시안시로 향하는 오전 6시 8분발 고속 열차를 타기 위해서다. 대도시 영주권자인 왕 씨는 선전에서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지만, 특히 춘절(음력 설)에는 고향이 그립다고 말한다. "대학 시절부터 선전에서 살았고 지금은 가족이 있지만, 매년 춘절이 다가오면 고향이 그리워지는 건 어쩔 수 없죠." 이른 시간과 긴 여행을 앞두고 있지만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다른 여행자 종(Zhong) 씨도 중국 중부 후난성 첸저우 있는 고향으로 향한다. 선전에서 10년 넘게 살았던 그녀는 선전의 급속한 성장에도 춘절 기간 동안 느꼈던 향수병이 절대 줄어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을 한 달 동안 계획했어요. 춘절은 가족과 함께하고, 우리를 연결해 주는 전통을 되새기는 때잖아요"라고 말했다. 춘절 대이동으로 알려진 '춘윈'이 중국 전역에서 시작되고, 왕 씨와 종 씨처럼 수백만 명이 가족과 재회하기 위해 긴 여행을 떠나며 가장 중요한 명절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민족 대이동은 1월 14일에 시작되어 2월 2
타이베이 2025년 1월 24일 / 카발란 증류소(Kavalan Distillery)가 롯데 면세점이 독점 판매할 2025년 첫 번째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랜드 리저브(Grand Reserve) 1호와 2호는 캐스크의 숨겨진 맛을 끌어내기 위해 고안한 특별한 STR(shave-toast-rechar) 기법으로 오크를 처리한 카발란의 상징적인 비노(Vinho) 와인 캐스크로 숙성했다. 그랜드 리저브 1호는 비노 와인 캐스크에 희귀한 스페인 아몬틸라도(Amontillado) 셰리 캐스크를 결합하여 살구잼, 건베리, 캐러멜 크림의 풍미를 선사한다. 그랜드 리저브 2호는 비노 와인과 마데이라와 포르투갈의 루비 포트(ruby port) 캐스크를 혼합하여 설탕에 절인 과일 향이 어우러진 풍부한 과일과 크리미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그랜드 리저브 시리즈는 카발란의 상징적인 비노 와인 캐스크를 중심으로, 뛰어난 배럴 숙성, 블렌딩 기술력을 통해 강화된 카발란의 특징인 복잡성과 깊이를 드러내준다. 상자와 병에는 카발란 위스키 수원지인 이란(Yilan)의 상징적인 스노우 마운틴(Snow Mountain) 산맥을 그렸다. 그랜드 리저브 1호는 비노 와인 캐스크와 희귀한 스페인
멜버른, 호주 2025년 1월 24일 / 세계 최고의 그랜드 슬램 테니스 토너먼트 중 하나인 호주 오픈(Australian Open, 이하 'AO')이 1월 6일부터 멜버른 파크(Melbourne Park)에서 열리고 있다. 글로벌 전자제품 선도 기업 하이얼(Haier)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AO 및 써머 오브 테니스(Summer of Tennis) 이벤트의 공식 TV, 가전 제품 후원사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하이얼과 AO의 첫 번째 파트너십으로 혁신, 지속 가능성, 소비자 경험 향상의 장기 약속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하이얼 AO의 첫 파트너십은 탁월함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 소비자 중심의 접근 방식,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이라는 공통 가치를 구현한다. 가전 부문에서 하이얼의 기술 리더십과 AO가 전 세계 수백만 팬에게 세계적 수준의 퍼포먼스와 최고 경험을 선사하는 모습은 서로 닮았다. AO가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친환경 스포츠 이니셔티브를 선도하는 것처럼, 하이얼은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며 생태 혁신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화강(Li Huagang) 하이얼 그룹 수석 부사장이자 하
다낭, 베트남 2025년 1월 23일 /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풍경, 매력적인 거리, 짜릿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계절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구름 위 동화 같은 장소인 머큐어 다낭 프렌치 빌리지 바나 힐스(Mercure Danang French Village Bana Hills)로 떠나보자. 이곳에 사랑과 모험이 기다린다. 아름다운 바나산 정상에 위치한 머큐어 다낭 프렌치 빌리지 바나 힐스(Mercure Danang French Village Bana Hills)는 커플에게 럭셔리, 평온함, 흥미를 모두 아우르는 궁극의 로맨틱 휴양지를 제공한다. 프랑스풍 마을에서 손을 맞잡고 조약돌 길을 거닐어보자.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그림 같은 풍경이 두 사람만의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위한 완벽한 배경이 된다. 오붓한 저녁 식사부터 주변 산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짜릿한 케이블카 여행까지, 머큐어 다낭에서 모든 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별한 사람과 함께 라 크리크 (La Crique) 레스토랑에서 촛불을 밝힌 저녁 식사를 즐겨보자. 마을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절묘한 요리를 만끽할 수 있다. 보다 프라이빗하고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광안리 해변 & SUP존'이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국내 여행 수요 창출과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인과 외국인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국 관광 100선'은 누리 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부산의 광안대교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광안리 해변과 대한민국 최고의 패들보트(SUP) 메카이자 부산 해양스포츠 랜드마크인 SUP존이 부산경남의 대표 관광지로 2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명예를 얻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해변&SUP존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또 한 번 선정된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대한민국 대표 명소 광안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여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음하겠다"고 밝혔다.
홍콩 2025년 1월 21일 / 위뱅크 테크놀로지 서비시즈(WeBank Technology Services, '회사')가 16일, 홍콩에서 열린 창립식을 통해 글로벌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행사에는 위뱅크(WeBank)와 위뱅크 테크놀로지 서비시즈의 고위 대표, 선전과 홍콩 정부 관계자, 국제 파트너가 참석했다. 위뱅크 테크놀로지 서비시즈는 행사에서 여러 제휴 계약을 체결하여 기술력을 강조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다. 이날 체결된 제휴 계약 중에는 인도네시아의 메가 코프(Mega Corp), 태국의 SCBX, 말레이시아의 홍룽 은행(Hong Leong Bank), 홍콩 특별행정구의 퓨전 은행(Fusion Bank)과의 계약을 포함한다. 디지털 뱅킹 인프라와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춘 이 계약은 국제 협력 노력의 중요한 단계로, 위뱅크 테크놀로지 서비시즈가 전 세계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강점과 글로벌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위뱅크 테크놀로지 서비시즈 출범은 디지털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기회를 포착하려는 위뱅크의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오픈하이브(Openhive) 기반의 핵심 뱅킹 시스템에서 다양한 세계적 인정
- 다보스, 스위스 2025년 1월 21일 / 전 세계 CEO의 60% 가까이가 향후 12개월 동안 세계 경제가 더 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 기간인 20일 발표된 PwC의 제28회 연례 글로벌 CEO 서베이(Annual Global CEO Survey)를 통해 나타났다. 109개 국가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CEO 47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CEO의 42%가 향후 12개월 동안 직원 수를 5% 이상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직원 수 감소를 예상하는 비율(17%)보다 두 배 이상 높으면서 작년(39%)보다도 높다. 직원을 늘리겠다고 답한 CEO 비율은 중소기업(자산 가치 1억 달러 미만)(48%)과 기술(61%), 부동산(61%), 사모펀드(52%), 제약 및 생명과학(51%) 부문에서 가장 높았다. CEO들은 글로벌 경제에 대해 낙관하면서도 거시경제 변동성(29%)과 인플레이션(27%)을 올해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언급했다. 이는 지역마다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지정학적 갈등을 중동(41%)과 중부와 동부 유럽(34%)에서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간주했다. 서유럽에서는 거시경제 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경기도 평택시 서재8로 30,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주민 편의 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아동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동 2개소, 고덕동, 원평동, 동삭동)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9시∼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7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동군이 새해부터 각종 스포츠 종목의 전지 훈련을 대거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내고 있다. 전지 훈련이 웬만한 축제 못지 않은 경제 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하동군체육회와 연계해 연인원 2만 5천 명을 목표로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일 초등부 야구팀의 동계 전지 훈련을 시작으로 남자 중등부 축구 7팀, 전국 중·고·대학부 축구 14팀, 전국 초·중·고 배구 28팀 등 총 2천여 명이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하동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관광 자원, 높은 품질의 훈련시설, 산악 지역을 활용한 훈련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갖춰 전국에서 많은 팀이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 외에도 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개최, 공공 체육 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 특산물과 훈련용품 지원 등 특색있는 전지 훈련 유치 전략을 추진하며 다시 찾는 전지 훈련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새해부터 적극적인 동계 훈련을 유치해 전지 훈련지로 탁월한 하동군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 기반 시설의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해 적량면 고절리 일원에 하동 스포츠 파크를 조성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