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공공문화시설 셔틀버스인 '강감찬 버스'의 시범 운행을 개시하며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주민 숙원을 해소하는 신호탄을 쏜다. 지난 1일 구는 강감찬 버스의 본격적인 시범 운행에 앞서 첫 번째 시승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의원과 주민 대표 등 15명이 강감찬 버스의 첫 운행에 참여해 향상된 교통 편의성을 체험하고 안전성 등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승식에서 강감찬 버스가 운행한 노선은 난향동 일대로 합실고개∼우림시장∼신림복지관을 잇는 구간이다. 해당 노선은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난곡보건분소 등 주요 공공시설과 ▲관악파크골프장 ▲배수지공원 ▲어린이공원 등 문화시설을 포함한다. 시승 행사에 참여한 주민 대표는 "보행자가 많이 다니고, 경사가 큰 오르막길인데 능숙하고 안전하게 운행하니 안심"이라며 "평소 불법 주정차가 많은 지역인데 강감찬 버스 노선 신설로 정비가 된 듯하다"라며 뜻깊은 소회를 전했다. 2일 오후 4시부터 실시되는 두 번째 시승식에서는 강감찬버스 2노선인 남현동 일대(관악산 입구∼남현길∼사당역)를 운행할 예정이다. 2노선 역시 예촌어린이공원, 남현동 자치회관 입구 등 공공시
푸저우, 중국 2025년 12월 2일 / 중화전국귀국화교연합회(All-China Federation of Returned Overseas Chinese, ACFROC)와 푸젠성 정부가 주최하고 푸젠성 귀국화교연합회(Fujian Provincial Federation of Returned Overseas Chinese)와 푸저우시 정부가 주관하는 제3회 중국 화교 인재 개발 회의(The 3rd Overseas Chinese Talent Conference for Development)가 12월 1일 중국 동부 푸젠성 수도 푸저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화교 인재의 지혜를 모아 중국의 꿈을 실현하자(Pooling the Wisdom of Overseas Chinese Talent to Fulfil the Chinese Dream)'라는 상설 주제와 '화교 인재 단합, 혁신의 새 시대 개척(Uniting Overseas Chinese Talent, Forging a New Era of Innovation)'이라는 연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개막식 ▲우수 공헌 시상 ▲화교 인재 발굴 및 육성 ▲화교 인재 유치 ▲차오즈후이(QIAOZHIHUI,
베이징 2025년 12월 2일 / 국제지열표준위원회(International Geothermal Standard Committee, IGSC)가 11월 26일 베이징에서 공식적으로 출범하면서 세계 지열 표준화에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상설 사무국 역할은 중국석유화공그룹(China Petroleum and Chemical Corporation, 이하 '시노펙' Sinopec)이 맡는다. 국제지열협회(International Geothermal Association, IGA)의 발의로 출범한 IGSC에서는 15개국의 내로라하는 전문가 30명이 초대 위원으로 활동한다. IGSC는 통일된 국제 지열 표준을 정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기술 보급 속도를 높이고 전 세계 지열 산업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성장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노펙의 니우 슈안웬(Niu Shuanwen)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가 중대한 에너지 전환기에 접어든 가운데, 풍부하고 안정적이며 친환경적인 저탄소 지열 에너지가 미래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모두 인정하는 통일된 표준이 전제되어야만 국제 협력의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기술 이전을 촉진하며, 안정적인 국제 지열 산업 공급망을 구축할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태훈)는 2일 제430회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바이오식품의약국과 균형건설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과 조례안 2건을 심사했다. 황영호 의원(청주13)은 "K-바이오 스퀘어 예타 면제가 지연되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사업이 문제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진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글로벌 혁신특구 내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지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질의하면서 "이러한 사업이 지속 추진돼 충북만의 차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밝혔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양성센터는 충북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바이오 기업의 실제 수요가 충분히 반영된 전문 인력 양성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시외버스는 단순한 교통 수단이 아니라 주민 이동권을 지키는 필수 공공 서비스"라며 "시외버스 재정 지원 확대 및 노선 조정을 통해 도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국지도 건설 및
거창군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3개 분야 48개 사업 총 2,635명으로, 올해보다 266명 증가해 더 많은 어르신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사업은 ▲노인공익활동 사업 2,123명 ▲노인역량활용 사업 332명 ▲공동체 사업단 180명으로 구성되며, 어르신의 역량과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거창시니어클럽 ▲거창군 삶의 쉼터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등 4곳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유형별로 다르며, 노인공익활동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또는 직역 연금 수급자, 노인역량활용 사업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가능),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참여자는 거창군에 거주하며 신체 건강한 어르신이어야 한다. 선발은 보건복지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 선발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공정하게 이뤄지며, 최종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4일 동래구 내 위기·고립 상태의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동래이웃 플러스'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선정된 '동래이웃 플러스' 사업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직종합사회복지관(컨소시엄 대표기관, 관장 황승호), 동래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소연), 동래구노인복지관(관장 정지희), 동래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용), 동래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홍준)가 협력해 운영된다. '동래이웃 플러스'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2년 기획사업이었던 '동래이웃'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하면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이 새롭게 참여해 고립 가구가 겪는 정신적 어려움이나 장애 등 복합적 위기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다기관 컨소시엄 형태로 확대됐다. 또한 단순한 행정통계나 수급 여부 중심이 아닌, 지역 주민과 실질적 접촉을 바탕으로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맞춤형 자원을 연계하는 지역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황승호 사직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이 1인 가구가 지역 사회 속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정부의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시범사업 시행(12. 1.)에 발맞춰, 12월 2일부터 생계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먹거리 지원 '그냥드림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구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이나 서류 제출 없이 방문 즉시 먹거리·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긴급 먹거리 지원 제도이다. 사상구는 '사상구 푸드마켓(동주로 6-9, 화·금 14:00∼17:00 운영)'을 통해 1인당 3∼5개로 구성된 기본 먹거리·생필품 패키지를 지원한다. 사업 이용 절차는 총 세 단계로 진행된다. 첫 방문 시에는 성명과 연락처 등 최소한의 본인 확인만으로 즉시 물품을 지원하며 두 번째 방문부터는 기본 상담을 거쳐 필요할 경우 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연계한다. 세 번째 방문 시에는 맞춤형복지팀의 추가 상담을 통해 지원 지속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사상구는 반복 방문 등 위기 징후가 확인되는 경우, 즉시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공적 급여 신청, 사례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먹는 문제로 힘들어하는 구민에게 더는 '증명하라'는 말이 필요하지 않도록, 사상구가 먼저 손을
베이징 2025년 12월 2일 / 칭화대학교가 최근 인공지능의 교육 활용에 관한 대학 차원의 첫 종합 지침인 '칭화대학교 인공지능 교육 적용 지침(Tsinghua University Guiding Principles for the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Education)'(이하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대학 전반에서 AI 활용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층적인 가이드와 규범을 제시하는 첫 공식 프레임워크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강의실과 연구실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학생들은 학습 지원과 아이디어 발상을 위해 AI에 의존하는 한편, 동시에 기술 의존과 인지적 정체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 교수진은 윤리 및 적절한 사용에 관한 문제들을 헤쳐나가며 AI를 교육에 통합하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지침은 '총칙', '교육•학습', '논문, 학위 논문 및 실무 성과'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이 원칙들은 교육 및 학술 연구의 핵심 측면을 다루는 시나리오 기반의 세부 지침을 포함해 최상위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문서의 주요 초안 작성자인 왕 솨이궈(Wang Shuaiguo) 온라인교육센터(Online
시안, 중국 2025년 12월 2일 / '시안과 만남: 실크로드 관문, 유럽과 소통하다(Meeting Xi'an: A Silk Road Hub's Dialogue with Europe)' 도시 문화 교류 행사 및 시안 홍보회가 지난 11월 24일 이탈리아 패션의 중심지인 밀라노에서 공식 개막했다. 2000여 년 전 한나라 사신 장건(Zhang Qian)의 서역 파견은 중국과 서방 간 교류와 협력의 문을 열며, 시안(당시 장안)과 유럽 사이에 긴밀한 유대를 형성했다. 오늘날 장안호의 힘찬 기적 소리와 문화·경제 협력 강화 및 혁신을 바탕으로 시안은 더 개방적인 자세로 현대적 실크로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밀라노 주재 중국 총영사관 관계자, 밀라노 시정부 인사, 이탈리아-중국 협회 관계자, 현지 문화·경제계 주요 인사 등 약 100명의 내빈이 참석해 동서 문명이 만나는 교류의 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신비로운 진창 변검 공연과 우아하고 생동감 넘치는 물소매춤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진창의 주요 장면과 이탈리아 오페라 선곡이 나란히 무대에 오르며 현장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두 공연이 어우러지며 동서양 예술의 조화와 대비를 드러내자
서울 2025년 12월 2일 / 레노버가 12월 1일 자사 데이터 센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넵튠(Neptune) 액체 냉각 기술을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선도하기 위해 내놓은 조치다. 증가하고 있는 현대 데이터 센터의 컴퓨팅과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레노버 넵튠은 기존 공랭식 시스템보다 약 40% 더 낮은 전력으로 서버를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낮은 주순의 환경 부담으로 일관된 성능을 유지한다. 레노버는 에너지 효율적 컴퓨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11월 기준, 레노버는 Top500 및 Green500 순위에서 최상위권에 등극했다. 여기에는 업계 최고의 지속가능성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넵튠 기반 슈퍼컴퓨터의 역할이 컸다. 레노버의 의뢰로 시장조사 기관 IDC가 데이터를 수집해 제작한 보고서인 'CIO 플레이북 2025(CIO Playbook 2025)'는 지속가능성 향상을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꼽는다. 기업이 AI 도입을 가속하면서 데이터 센터는 증가하는 컴퓨팅 밀도와 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전례 없는 열 관리 문제와 성능 압박에 직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