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5년 1월 21일 / 위뱅크 테크놀로지 서비시즈(WeBank Technology Services, '회사')가 16일, 홍콩에서 열린 창립식을 통해 글로벌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행사에는 위뱅크(WeBank)와 위뱅크 테크놀로지 서비시즈의 고위 대표, 선전과 홍콩 정부 관계자, 국제 파트너가 참석했다. 위뱅크 테크놀로지 서비시즈는 행사에서 여러 제휴 계약을 체결하여 기술력을 강조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다. 이날 체결된 제휴 계약 중에는 인도네시아의 메가 코프(Mega Corp), 태국의 SCBX, 말레이시아의 홍룽 은행(Hong Leong Bank), 홍콩 특별행정구의 퓨전 은행(Fusion Bank)과의 계약을 포함한다. 디지털 뱅킹 인프라와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춘 이 계약은 국제 협력 노력의 중요한 단계로, 위뱅크 테크놀로지 서비시즈가 전 세계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강점과 글로벌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위뱅크 테크놀로지 서비시즈 출범은 디지털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기회를 포착하려는 위뱅크의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오픈하이브(Openhive) 기반의 핵심 뱅킹 시스템에서 다양한 세계적 인정
- 다보스, 스위스 2025년 1월 21일 / 전 세계 CEO의 60% 가까이가 향후 12개월 동안 세계 경제가 더 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 기간인 20일 발표된 PwC의 제28회 연례 글로벌 CEO 서베이(Annual Global CEO Survey)를 통해 나타났다. 109개 국가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CEO 47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CEO의 42%가 향후 12개월 동안 직원 수를 5% 이상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직원 수 감소를 예상하는 비율(17%)보다 두 배 이상 높으면서 작년(39%)보다도 높다. 직원을 늘리겠다고 답한 CEO 비율은 중소기업(자산 가치 1억 달러 미만)(48%)과 기술(61%), 부동산(61%), 사모펀드(52%), 제약 및 생명과학(51%) 부문에서 가장 높았다. CEO들은 글로벌 경제에 대해 낙관하면서도 거시경제 변동성(29%)과 인플레이션(27%)을 올해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언급했다. 이는 지역마다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지정학적 갈등을 중동(41%)과 중부와 동부 유럽(34%)에서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간주했다. 서유럽에서는 거시경제 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경기도 평택시 서재8로 30,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주민 편의 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아동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동 2개소, 고덕동, 원평동, 동삭동)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9시∼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7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동군이 새해부터 각종 스포츠 종목의 전지 훈련을 대거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내고 있다. 전지 훈련이 웬만한 축제 못지 않은 경제 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하동군체육회와 연계해 연인원 2만 5천 명을 목표로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일 초등부 야구팀의 동계 전지 훈련을 시작으로 남자 중등부 축구 7팀, 전국 중·고·대학부 축구 14팀, 전국 초·중·고 배구 28팀 등 총 2천여 명이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하동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관광 자원, 높은 품질의 훈련시설, 산악 지역을 활용한 훈련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갖춰 전국에서 많은 팀이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 외에도 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개최, 공공 체육 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 특산물과 훈련용품 지원 등 특색있는 전지 훈련 유치 전략을 추진하며 다시 찾는 전지 훈련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새해부터 적극적인 동계 훈련을 유치해 전지 훈련지로 탁월한 하동군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 기반 시설의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해 적량면 고절리 일원에 하동 스포츠 파크를 조성해 완성
남해군이 지족 어촌계와 협력하여 죽방렴의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원형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남해군 지족해협에 있는 죽방렴은 2010년 문화재청에서 '명승 제71호'로 지정되었다. 2015년에는 해양수산부에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2019년 전통 어로 방식인 어살이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38-1호로 지정되면서 보존 가치를 인정 받았다. 죽방렴은 국가 지정 명승에 이어 어어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유일한 사례로, 현재는 지족해협에 23기가 운영되고 있다. 지족어촌계는 전통 소재인 참나무와 대나무를 활용해 죽방렴 1기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며, 전통 제작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족어촌계는 역사적 지식과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복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고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사회 정체성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죽방렴이란 명칭은 참나무 말목과 말목 사이에 대나무를 주재료로 이용해 발처럼 엮어 고기를 잡는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대나무 어살이라고도 한다. 물때를 이용해 고기가 안으로 들어오면 가두었다가 필요한 만큼 건지는 재래식 어항으로 이곳에서 잡힌 생선은 최고 횟감으로
충청북도 행정국(국장 최병희) 직원 30여 명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단양 구경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하고 노인복지 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날 행정국 직원은 명절 준비에 필요한 농산물, 식료품 등을 구매하며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안명환 구경시장 상인 회장 등 전통 시장 상인을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장보기 행사에 이어 노인복지 시설인 단양노인보금자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 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최병희 행정국장은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수시로 찾아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충북도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키시너우, 몰도바 2025년 1월 20일 / 몰도바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제46차 세계 포도나무 및 와인 총회(World Congress of vine and wine)와 국제와인기구(OIV) 제23차 총회를 함께 개최한다. 몰도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여정이 중요한 시점에 접어든 가운데 열리는 이번 총회는 몰도바의 와인 산업에 전례 없는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 포도나무 및 와인 사무소(ONVV) 및 농림식품산업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od Industry)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몰도바의 수도 키시너우에서 포도나무 및 와인 산업의 향후 도전과 관련된 문제를 다룬다. 2025년 포도나무와 와인의 세계적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키시너우는 동유럽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몰도바 포도밭의 중심부에서 열릴 제46차 총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탄력적 포도 재배법'과 같은 당면 문제를 다루면서 '지속 가능한 포도주 양조 분야에 적응 가능한 혁신 기술'을 논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회복 탄력성과 건강, 안전에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참석자는 와인 농장 투어, 네트워킹 행사, 시
도쿄 2025년 1월 17일 / SNS에서 3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주식회사 마루(MARU Inc.)의 정통 캔디 애플 전문점 '다이칸야마 캔디 애플(Daikanyama Candy Apple)'이 한국에 상륙했다. 캔디 애플 열풍을 일으키며 SNS에서 화제가 된 정통 캔디 애플 전문점이 17일, 한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장소인 성수동에 개장한다. 2018년, 벤처 기업 마루는 다이칸야마 캔디 애플을 시부야에서 일요일 한정으로 운영했다. 이후 고객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6개월 만에 시부야 다이칸야마에 1호 매장을 열었다. 개장 초부터 매일 최대 2시간까지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아져 유명 언론 매체에 자주 소개되면서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마루는 일반적으로 일본 축제 때 먹는 전통 과일 사탕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각 계절에 맞춰 엄선한 프리미엄 제철 사과를 사용하면서 인식을 바꿨다. 사과를 미리 썰어 제공하는 혁신적인 방법은 사과의 매력을 높였을 뿐 아니라 기존 과일 사탕과 달리 쉽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제공한다. 이 획기적인 접근 방식은 SNS에서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캔디 애플의 위상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다이칸
싱가포르 2025년 1월 17일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GRAVITY, NasdaqGM: GRVY)의 싱가포르 자회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ravity Game Hub)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방치형(AFK) 모바일 게임인 Ragnarok Idle Adventure Plus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Ragnarok Idle Adventure Plus 사전 등록은 2025년 1월 15일부터 애플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화웨이 앱 갤러리를 통해 150여 개국에서 가능하다. Ragnarok Idle Adventure Plus는 다채로운 3D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라그나로크의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한 콘텐츠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방치형 RPG 모바일 게임이다. 사랑 받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랜차이즈의 상징적인 캐릭터와 전설적인 몬스터를 만나면서 광활하고 활기찬 미드가르드(Midgard)의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해리 최 GGH 사장은 "Ragnarok Idle Adventure Plus는 MMORPG 게임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면서 라그나로크의 분위기를 대표하는 독특한 스토리와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RPG"라며 "전 세계에
홍콩 2025년 1월 16일 / 홍콩 하버시티 쇼핑몰(Harbour City Shopping Mall)이 '뱀의 해'를 맞아 중국에서 풍요로운 부를 상징하는 행운의 숫자 '8'과 생동감 넘치는 색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사자의 포효, 축복이 쏟아지다(Lions Roar, Blessings Pour)' 장식물을 선보인다.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장식물은 모든 분에게 풍요와 번영과 성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2025년 2월 16일까지 공개된다. 활기찬 사자 복도(Vibrant Lion Corridor)에는 18마리의 다채로운 사자를 전시했고, '즐거운 행운의 계단(Steps of Joyful Fortune)'에는 하버시티로 번영을 가져올 두 마리의 장엄한 사자를 세워놓았다. 하버시티는 풍수 전문가 리 싱 차크와 유명한 '쿵의 용과 사자춤 팀(Keung's Dragon & Lion Dance Team)'을 이끄는 제리 쿵이 만든 '니드리스(NEEDLESS)'와 협력하여 오션 터미널 앞마당(Ocean Terminal Forecourt)에 28m 길이의 '활기찬 사자 복도'를 설치했다. 18마리의 생동감 넘치는 색상의 사자와 13개의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