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5년 5월 9일 / 홍콩의 대표 쇼핑몰인 하버 시티(Harbour City)가 디즈니 홍콩(Disney Hong Kong)과 손잡고 홍콩 최대 규모의 스티치 단독 이벤트, '스티치, 하버 시티 전격 상륙(가제)(Stitch Arrives!!! @Harbour City)'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5월 29일 홍콩에서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릴로와 스티치(Lilo & Stitch)'의 개봉에 앞서 열리는 사전 이벤트다. 쇼핑몰 곳곳에는 총 다섯 개의 사랑스러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하와이 콘셉트의 다양한 DIY 워크숍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이 이벤트는 스티치 팬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로 주목받을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방문객은 스티치가 가장 좋아하는 하와이 해변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으며, 다양한 인스타그램 인증샷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빅토리아 하버 해안가에 자리한 3미터 높이의 '스티치의 알로하 비치(Stitch's ALOHA Beach)'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스티치 조형물과, 오션 터미널 전망대(Ocean Terminal observator
비엔티안, 라오스 2025년 5월 10일 / 라오스 내 청각 장애 아동 중 다수는 차별, 청각 장애 또는 수화 교육을 이수한 전문 교사 부족, 등록금 부담 등으로 인해 학교에서 적절한 교육 기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현실에 문제 의식을 느낀 소파폰 흐엉리트(Sophaphone Heuanglith)는 라오스의 청각장애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2010년 '희망의 손 청각 장애 학교(Hands of Hope School for the Deaf)'를 설립했다. '희망의 손'의 목표는 학생이 학업과 직업 기술을 습득해 자립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 학교는 학생에게 무료 교육, 숙소, 식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따뜻한 환경에서는 장벽이 없고, 오로지 연결과 수용만이 존재한다. 아이들은 함께 생활하며 배우고 먹고 성장하면서 언어 능력은 물론 소속감, 자신감, 사회적 관계를 함께 키워나간다.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은 '희망의 손 라오스' 창립자인 소파폰 흐엉리트씨와 만나 사회적 차별을 겪는 어린이가 어떻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밴티지 재단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8일 문학시어터에서 오는 7월 개최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공식 홍보대사로 송옥숙, 손병호, 이일화, 예지원, 장영남 배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과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장인 김종진 연극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는 모두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오랜 기간 활발히 활동해 온 실력파 연기자로, 연극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동시에 대중과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연극제의 홍보활동을 비롯해 개막식, 주요 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배우들은 "대한민국연극제를 통해 인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연극이 주는 울림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연극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지원, 장영남 배우는 개인 일정으로 이날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이후 다른 홍보대사와 함께 공식 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이번 연극제가 인천 시민과 문
서울, 대한민국 2025년 5월 9일 / 초여름이 성큼 다가오는 가운데, 디지털 플랫폼 아고다 (Agoda)는 5월부터 8월까지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여행객들이 즐길 만한 국내 축제 명소 4곳, 강릉, 무주, 부여, 통영을 소개한다. 한국의 문화 축제는 특색있는 경험을 추구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물론 내국인에게도 꽤 매력적인 요소다. 아고다가 발표한 '2025 여행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문화 체험'은 국내 여행객의 주요 여행 동기 중 세 번째로 높은 선호도(34%)로 보이며 여행을 떠나는 주요 동인으로 손꼽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조사에서도 '의미 깊은 현지 체험 (로컬리즘 추구)'이 국내 여행객들의 최우선 고려사항 중 하나로 나타났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1월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외국인 관광객에게서도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이 주요 여행 트렌드 중 하나로 조사됐다. 이렇듯, 아고다는 올 여름 K-컬처의 매력에 빠져들려는 여행객들을 위해, 작년 여름 대비 아고다 플랫폼에서의 검색량 증가를 보이는 축제 명소 네 곳을 소개한다. 5월 : '2025 강릉단오제'와 함께하는 강릉 단오는 양기, 또는 생명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는 한국의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5월 9일 /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몰입형•체험형 관광지 개발사인 미랄(Miral)과 월트 디즈니 컴퍼니(The Walt Disney Company)가 7일 저녁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초의 디즈니 테마파크 리조트 조성 공식 발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인 야스 링크스(Yas Links)에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9000대의 드론이 참여한 드론쇼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행사에선 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Lang Lang)의 연주와 함께 아랍에미리트를 대표하는 가수 라시드 알누아이미(Rashed Alnuaimi), 런던의 대표적인 극장가인 웨스트엔드의 여왕 케리 엘리스(Kerry Ellis), 클래식 음악계의 떠오르는 스타 소냐 발사라(Sonya Balsara)의 라이브 공연이 열렸다. 이 화려한 행사에는 모델 겸 가수 타이리스 깁슨(Tyrese Gibson), 영화배우 겸 모델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가수 낸시 아즈람(Nancy Ajram), 이탈리아 인플루언서 키아라 페라그니(Chiara Ferragni), 영화배우 겸 가수 에드 웨스트윅(Ed Westwi
대구광역시는 대구의 대표 음식 브랜드인 '대구10미(味)'의 인지도를 높이고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미식 이벤트 '대구10미(味)데이'에 함께할 참여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10미(味)데이'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0일, 20일, 30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 기간에 참여업소 이용객에게는 대구10미(味) 메뉴를 할인(5∼10%)해 주고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QR코드 인증 이벤트를 통해 경품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지역 내 대구10미(味)를 주메뉴로 하는 일반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된 업소라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이벤트 운영일이 휴무일이거나 최근 1년간 행정처분이나 식품안전사고 이력이 있는 업소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5월 7일(수)부터 5월 16일(금)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민원·공모 홈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최대 50개소의 업소를 선정해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업소에는 행사 포스터와 실외 배너 등 다양한 홍보물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5월 9일 / 월트 디즈니 컴퍼니(The Walt Disney Company)(NYSE: DIS)와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몰입형•체험형 관광지 개발사인 미랄(Miral)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디즈니 테마파크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리조트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및 레저 휴양지로, 중동과 아프리카, 인도,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여행객들을 연결해주는 야스섬(Yas Island) 해안가에 들어설 예정이다. 세계에서 7번째로 건설되는 디즈니 테마파크 리조트는 디즈니의 상징적인 이야기, 캐릭터, 어트랙션을 아부다비의 활기찬 문화, 아름다운 해안선, 웅장한 건축물과 결합시킬 예정이다. 미랄의 회장인 모하메드 칼리파 알 무바라크(Mohamed Khalifa Al Mubarak) 박사는 "아부다비는 전통과 혁신이 만나고, 과거를 보존하면서 동시에 미래를 설계하는 곳"이라며 "아부다비와 디즈니의 협력은 비전 있는 리더십과 창의적 우수성의 결합이 가져오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다. 우리는 아부다비에서 디즈니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상상력의 세계를 창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과 전 세계의
광저우, 중국 2025년 5월 7일 / 제137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 페어•Canton Fair)가 5월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5월 4일까지 21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28만 8938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이는 135회 행사 대비 17.3% 증가한 수치다. 계약 추진액은 총 미화 254억 4000만 달러로 3% 증가했다. 중국대외무역센터(China Foreign Trade Centre)의 저우산칭(Zhou Shanqing) 부국장은 신흥 시장이 여전히 최대 바이어 유치 지역임을 강조하며 일대일로 협력국에서 총 18만 7450명이 참가해 전체의 64.9%를 차지하며 17.4%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브릭스(BRICS)에서 온 바이어는 7만 2417명으로 24.1% 증가했으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의 바이어는 6만 4808명으로 6.9% 증가했다. 또한 박람회에는 전 세계 다양한 경제 단체에서 대규모 대표단이 참가했으며, 참석한 기관 수는 총 140곳으로 17.6% 증가했다. 주요 글로벌 소싱 기업은 총 376개사가 참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대일로 협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일, 군청 우주홀에서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음료 '하이뉴'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음회는 고흥 유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된 '하이뉴'를 소개하고 시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이뉴'는 지난 2023년 9월 공영민 군수가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활동 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남농업기술원과 중국 산둥 불곤그룹 산하 식품 연구소가 협력해 개발한 건강 음료다. 유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해삼은 원기 회복에 효과가 있어, '하이뉴'는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기능성 음료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해에는 초도 물량 30만 병을 생산해 중국에 수출했으며, 출시 10일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20만 병을 추가 생산해 중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하이뉴는 고흥 유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흥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5월 3일(토) 이천도자예술 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천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 행사와 더불어 한국·일본·태국·미얀마·베트남·필리핀·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 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특공무술 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 중창단·어린이난타·The Door 오케스트라·세계전통 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인생네컷, 세계놀이 및 의상문화 체험, 포토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대회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문화적 이해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 축제는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서로를 향한 이해와 공감을 넓혀가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2회 이천세계문화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가족센터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