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투수 양현종의 2000탈삼진 달성 시상식을 13일 광주 SSG전에 앞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총재를 대신해 허삼영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양현종은 지난 6월 6일 광주 롯데전에서 KBO리그 역대 2번째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 [출처=KIA타이거즈]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야구위원회(총재 허구연)와 함께 7월 12일(금)부터 서울 잠실야구장, 부산 사직야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등 3개 구장에서 '2024년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올해 서비스 첫날(7. 12.) 잠실야구장에서 시각장애인 야구팬들과 함께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체험하고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현장 점검에는 국회 김예지 의원과 허구연 총재도 함께한다. 문체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차별 없는 관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구축해 3개 구장(잠실, 사직, 광주)에서 운영했다. 시각장애인은 경기장에 비치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텔레비전 중계 방송 음성을 청취하며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느끼고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더욱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야구위원회, 구단들과 함께 누리소통망, 경기장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전용 유선 번호(1666-0720)를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재외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문화원이 없는 지역에도 한국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연중 '찾아가는 케이-컬처' 사업을 추진한다. 현지 주민들이 한국문화의 매력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한인회(커뮤니티), 현지 대학 등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케이-컬처 확산체계를 마련, 그 파급효과를 강화한다. 주엘에이(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6월 29일,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와 협력해 '2024 한-알래스카 친선의 날' 행사에서 풍물놀이, 한복체험, 한글 이름 쓰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해 현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9월과 10월에는 뉴멕시코, 유타, 미주리 등에서 한국문화행사를 펼쳐 그 열기를 이어가는 등, 방대한 영토를 가진 미국 지역 곳곳에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원장 최승진)은 베트남에서 한국어가 제1외국어로 채택되는 등 한국어 열풍이 큰 점을 고려해 현지 한국(어)학과 개설 학교와 협력해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반랑대학교, 응우옌짜이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가 11일(목)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도드람푸드(대표이사 임채권, 이하 도드람)와 함께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시즌 양사는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식을 운영해 월간 성적이 가장 뛰어난 투수와 야수를 한 명씩 선정한다. 이어 수상자에게 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하고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6월에는 투수 노경은, 야수 박지환 선수가 MVP로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의 시상금 중 각 25만원씩 총 50만원과 함께 도드람이 50만원을 더해, 총 100만원이 기부 활동을 위해 적립된다. 해당 적립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노경은 선수는 6월 한 달간 12경기에 등판해 1승 3홀드에 평균자책점 1.46를 기록하며 12 1/3 이닝 동안 단 2실점에 그치며 팀 승리를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어 박지환 선수는 6월 19경기에 출전해 30안타 2홈런 1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원조 국민 첫사랑 배우 채정안이 재능 기부를 통해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사장 민병록)는 배우 채정안과 함께 단편영화를 만들어갈 신인 감독의 시나리오를 7월 23일(화)까지 약 2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와 '제16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는 매년 'E-CU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인 감독을 발굴해 단편영화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올해도 500만원의 제작비와 더불어 프로덕션 지원과 극장 상영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채정안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용팔이', '슈츠', '리갈하이', '돼지의 왕', 영화 '순정만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E-CUT' 공모는 단편영화 1편 이상의 연출 경험이 있으나 국내외 영화제를 포함해 장편 데뷔를 하지 않은 신예 감독이 대상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센터가 관리 중인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에서 명동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지역 유망 신진 작가 초대전 오프닝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명동문화사업단과 협력해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 주차공간을 행사 메인공간으로 제공했으며, 건물관리 직원들이 행사 안전 관리를 담당했다.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오형석 센터장은 '기존 도시재생 지역인 명동거리에서 새롭게 결성된 주민 조직이 지역거점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 것을 환영한다'며 '명동거리의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거점공간으로, 충남콘텐츠코리아랩,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입주한 10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 장소 협조는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정책지원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윤 대통령이 지난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을 약속한 날이다.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일은 역대 정부 중에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성민 자유북한방송대표(국민훈장 동백장), 임현수 글로벌연합 선교 훈련원 이사장(국민포장), 마순희 학마을 자조모임 대표(대통령 표창), 남북 주민으로 구성된 ‘위드봉사단’(대통령 표창)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사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의 의미를 새기며, 고난의 탈북 여정을 거쳐 하루 하루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3만 4천 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경의와 격려를 표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은 자유를 향한 숭고한 여정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인간 운명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 깨닫게 해줬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북한 정권의 반인륜적인 행태를 비판하고, 탈북 과정에서 희생된 분을 추모하면서 북한을 탈출한 모든 동포가 대한민국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노력을
항저우, 중국 2024년 7월 11일 / CRYSOUND가 누설 및 부분 방전 탐지 측정 장비인 'CRY8120 시리즈 초음파 음향 이미징 카메라' 를 출시했다. 이 카메라는 탁월한 속도와 정밀도로 가스 누출과 부분 방전 및 기계적 열화 감지에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CRY8120 시리즈는 기존 방식보다 10배 이상 빠르게 가스 누출과 기계적 문제를 감지한다. 누출 지점을 신속하게 찾아 잠재적 손실을 평가하는 가스 누출 탐지 능력이 뛰어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런 능력은 안전과 환경 위험에 직면한 산업에 매우 중요하다. 실시간 부분 방전(Phase Resolved Partial Discharge, PRPD) 디스플레이 기능은 전기 방전 유형 식별을 도와 카메라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유지보수 결정을 내리는 데 효과적이다. 200개의 마이크, 100kHz 대역폭, 향상된 컴퓨팅 성능 등을 갖춘 CRY8120 시리즈는 원거리에서 발생한 아주 미세한 누출까지도 찾아낼 수 있다. 테스트 거리도 최대 200m까지 확장되어 기기의 검사 범위와 활용도가 더욱 넓어졌다. CRY8120 시리즈는 적외선 모듈도 지원한다. 열화상 카메
카스카이스, 포르투갈 2024년 7월 13일 / 화웨이(Huawei)가 노르웨이 야생 대서양 연어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한 자동 필터링 시스템으로 7월 11일에 GeSI 디지털 위드 퍼포즈(DWP) 어워드 2024와 DWP 생물다양성 어워드 2024를 수상했다. 화웨이의 TECH4ALL 이니셔티브에 따라 현지 파트너인 베를레보그 사냥꾼 및 어민 협회(Berlevag Hunter and Fishermen's Association, BJFF), 시뮬라 컨설팅(Simula Consulting), 트롤 시스템즈(Troll Systems)와 함께 개발한 이 솔루션은 다양한 어종을 인식하고, 노르웨이 강에 서식하지 않고 토종 연어에 심각한 유해를 입히는, 침입종인 곱사연어를 식별할 수 있다. GeSI(Global Enabling Sustainability Initiative)의 루이스 네베스(Luis Neves) 최고경영자는 "침입종 연어를 선별하기 위한 화웨이 AI 솔루션이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했다"며 "혁신성뿐 아니라 단기간에 달성한 결과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기술 솔루션이 지구의 지속 가능성과 생태계 보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
쉬저우, 중국 2024년 7월 13일 / 선도적 건설 장비 제조업체인 XCMG Machinery(이하 XCMG)가 브랜드 컨설팅 기관인 월드브랜드랩이 선정한 '2024 중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500대 브랜드'에서 1271억 3600만 위안(미화 174억 7400만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으며 63위를 차지했다. 건설 장비 부문에서는 11년 연속으로 1위를 수성했다. 월드브랜드랩 순위는 소비자 대상 설문 조사, 경쟁사 분석, 기업의 미래 수익 예측 등 종합적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매긴다. 핵심 평가 지표에는 조정된 연간 비즈니스 매출, 브랜드 부가가치 지수, 브랜드 강도 계수가 있다. 올해 21년째를 맞이하는 이 평가는 처음 시작된 이래로 참가 기준이 5억 위안에서 382억 6000만 위안으로 상향되었다. 월드브랜드랩 학술위원회 위원장이자 옥스퍼드 대학교 마케팅 학과 명예교수인 스티브 울가(Steve Woolgar) 박사는 "지난 20년 동안 중국 브랜드의 놀라운 성장을 목격했다"면서 "일부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XCMG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경로를 따라 19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