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회장 최동한)는 지난 6월 19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15명과 함께 제8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 교류 및 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해양대·고신대 재학생과 관내 거주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3박 5일 간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와 호치민시 일원에서 영도구,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 ㈜성현비나의 추진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체 방문과 현지 대학 탐방, 호치민시 관광 자원 견학까지 짧은 기간이지만 대학생에게 양질의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2019년 이후 재개되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다. 참석한 학생은 "기업체 연수와 더불어 베트남의 문화 탐방까지 다양한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연수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최동한 국제교류협의회 회장은 "이번 연수가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를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는 2011년을 시작으로 영도구의 오랜 우호도시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이 기업체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가 6.20.(목) 14:00~17:00간 외교부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개최도시 선정위원들은 제1차 회의에서 의결한 4개 개최도시 선정기준*에 기초하여, 3개 후보도시(경상북도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이상 가나다순)의 유치신청서, 현장실사단의 실사 결과, 제1~3차 회의 논의사항 및 지난 3차 회의에서 발표된 각 후보도시의 유치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신중하게 토의하였다. 개최도시 선정위원들은 그간의 토의 및 평가에 기반하여, 국가 및 지역 발전에의 기여도, 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한 경상북도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최적의 후보도시라고 다수결로 결정하였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경상북도 경주시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하였다. 또한, 장관회의 및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 SOM) 등 2025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조태열 장관은 우리나라의 안보리 의장국 수임 계기 대표행사로서 '사이버공간 내 위협과 국제 평화 안보'를 주제로 한 공개토의를 6.20(목) 오전 뉴욕 유엔 안보리 회의장에서 주재하였다. 이번 공개토의는 안보리에서 사이버안보를 주제로 열린 첫 대면 공식회의로서, 안보리 15개 이사국을 포함한 약 70개국이 참석하였으며,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스테판 뒤갱 사이버평화연구소 CEO 및 네냐 이페야니-아주포 영국 리즈 베켓 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공개토의에 앞서 조 장관은 안보리 회의장 앞에서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을 포함하여 다양한 지역을 아우르는 63개국 및 EU 대표 참여 하에 공동발언(joint statement)을 실시했다. 이는 안보리 계기 발표된 최초의 사이버안보 관련 공동발언으로서, 핵심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이나 가상자산 탈취 등 불법 활동을 통한 대량살상무기 개발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직결되는 문제임을 지적하고, 안보리가 국제평화와 안보 유지를 위한 일차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미국 재무부는 6.20일(현지 기준)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환율정책 보고서*」(이하 '환율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과 교역(상품 및 서비스)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23.1~12월간의 거시정책 및 환율정책을 평가하였다. 미국 재무부는 이번 보고서 평가 결과 교역촉진법상 3개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심층분석(enhanced analysis)이 필요한 국가는 없었으며, 중국, 일본, 독일 등 7개국을 관찰대상국(monitoring list)으로 분류했다고 발표하였다. 우리나라는 3개 요건 중 무역흑자 기준에만 해당하여, 지난 '23년 하반기 보고서에서와 마찬가지로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과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국방장관은 오늘 회담을 통해 한국과 폴란드가 2022년 맺은 총괄계약이 모두 유효함을 확약했다. 또한 양국 장관은 빠르면 2개월 이내 2차 이행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MSPO)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으며, 늦어도 연내에는 계약체결을 완료하기로 했다. 양국 장관은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을 넘길 정도로 심도 있고 실질적인 논의를 했다. 한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오늘 회담결과를 서로가 신뢰하고 약속을 꼭 지킨다는 의미로 현장에서 '손도장 악수'를 제안했고, 코니시악-카미슈 폴란드 국방장관도 이에 흔쾌히 응했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한국과 베트남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한-베트남 기후변화 협력 공동위*」가 6.20.(목) 11:00-13:00간 화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공동위에는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레 꽁 타잉(Le Cong Thanh)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이번 공동위는 「대한민국 정부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 간의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기본협정*」에 따라 개최된 첫 번째 회의로, 양측은 ▴기후변화 정책,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전망, ▴친기후 과학,기술 협력, 탄소시장 등 분야별 양국 협력 강화 방안, ▴파리협정 제6.2조**를 활용한 국제감축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금년 11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될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신규 기후 재원 목표(NCQG; New Collective Quantified Goal) 수립과 파리협정 6조 이행지침 협상 완결이 우선순위 의제라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온실가스 배출권
광저우, 중국 2024년 6월 20일 / GAC EMZOOM이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적 디자인, 최첨단 기술, 우수한 성능이 조화를 이룬 이 소형 크로스오버 SUV는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EMZOOM은 스타일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를 겨냥하여 모던한 자동차 디자인으로 특별히 맞춤화했다. 빔 아이(beaming-eye) LED 헤드라이트와 전동식 히든 도어 핸들이 특징인 EMZOOM의 유선형 구조는 미래 지향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EMZOOM은 1.5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으로 구동되며 177마력(PS)과 270Nm의 토크를 자랑한다. 이 견고한 엔진은 6.18L/100km의 매우 낮은 연료 소비율을 유지하면서도 인상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EMZOOM의 실내는 스트레스 없는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인체공학 시트와 다양한 여행 요구 사항을 수용할 수 있는 다용도 341-1271L 트렁크 공간을 자랑한다. 젊은 소비자의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레이아웃도 돋보인다. EMZOOM은 8코어 칩셋으로 구동되는 고성능 중앙 콘솔 화면과 10.25인치 다기능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전 세계에 '은빛 팬덤' 열풍을 몰고 온 판타지 대작 '포스 윙' 한국어판을 오는 24일 출간한다. '포스 윙'은 출간 즉시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베스트셀러 1위 △2023년 아마존 올해의 책 △영국도서상 Pageturner 상 수상 △시리즈 집필 전 영상화 확정 △43개국 번역 출간 계약 △오더블, 애플, 구글플레이 선정 '2023년 올해의 책'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판타지 소설계에 '새 왕좌'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이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압도적인 판타지 로맨스'라는 극찬을 받으며 아마존 59주 연속, '뉴욕타임스' 55주 연속 베스트셀러로 흥행 가도를 이어가는 동시에 팬 사이트와 각종 SNS에서는 팬아트가 끊임없이 양산되고, 세계 최대 서평 사이트 굿리즈에 올라온 리뷰만 22만 개가 넘을 정도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신간 '포스 윙'은 위대한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살아남는 무자비한 군사학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LG전자(사장 조주완),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피피엘(이사장 김동호),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기후테크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해 '2024 LG소셜펠로우 14기' 기업 8개사(社)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와 LG화학은 지난 14년 동안 'LG소셜펠로우' 사업을 통해 국내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사회적경제조직 등 포함)을 지원해 왔다. 'LG소셜펠로우' 사업은 기후,환경 분야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LG소셜펠로우' 기업은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금융지원, LG 그룹사 협업기회, 투자 연계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는다. LG전자와 LG화학은 'LG소셜펠로우' 기업에게 지난 14년 동안 총 115억1200만원(총 278건)을 지원해 왔다. '넷스파'(폐어망 전처리 기술로 재생나일론 원료생산), '코스모스랩'(비발화성 수계배터리 개발), '리필리'(친환경 종이팩 용기 개발) 등이 대표적인 'LG소셜펠로우' 기업이다. 'LG소셜펠로우 14기'에 선정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성료를 열흘 남기고 있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환상적인 무대 예술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남다른 감성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무대 예술이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꽉 찬 무대는 물론 짙은 감성의 재즈 음악, 작품의 독보적 분위기를 만드는 퍼펫(PUPPET)이 작품의 예술성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서 돋보이는 점은 시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무대 예술이다.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 30여 년간 무대 디자이너로 활약한 정승호 디자이너의 뮤지컬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진 뮤지컬 '벤자민 버튼' 무대는 가히 정승호 디자이너의 노하우가 총집결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재즈 클럽을 연상시키는 톤으로 꾸며진 무대는 디테일한 소품과 구성들이 돋보이며 관객들을 마치 1920대의 시카고 재즈 클럽으로 초대한 듯한 느낌을 준다. 당시의 재즈 감성이 물씬 풍기는 무대와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는 것이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