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4년 6월 14일 / SOFAR가 SNEC에서 자사의 최신 SOFAR Cloud 시스템을 공개하며 태양광과 에너지 저장 디지털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다음 단계에 진입했다. 이 플랜트 모니터링 및 O&M 시스템은 4가지 장점으로 에너지 관리를 재정립할 전망이다. SOFAR Cloud는 원활한 원스톱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운영 매개변수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며 이력 데이터를 10년 간 보관하여 결함을 분석한다. 자동 업그레이드 기능과 배치 작업 처리 기능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500개 이상의 솔루션으로 오류 경보를 실시간 제공하여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SOFAR Cloud는 기기 수백 대를 모바일로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어 원격 제어가 가능해 유지 보수 출장 비용을 절감한다. 플러그 앤 플레이 설정 프로세스, 다수의 기기와 호환성, 적응형 상호작용 덕분에 전 세계 사용자가 에너지 시스템을 간편하게 배포, 관리할 수 있다. 견고하고 안전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SOFAR Cloud는 독립 서비스와 안전성, 결함 격리를 보장하며 자가 복구 기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이범수 기자 |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지난 12일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평화의소녀상’ 철거를 집요하고 치밀하게 시도한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베를린 ‘평화의소녀상’은 2020년 9월 베를린 미테구청에서 공식 허가를 받아 설치한 이후, 지속해서 일본 정부는 소녀상이 한국의 일방적 입장을 담고 있다며 뻔뻔하게 철거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권과 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 등을 강변하는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켰고 강제징용 자체를 감추고 심지어 부인한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일본 정부의 이러한 역사 지우기에 "우리 정부는 아무런 대응을 하고 있지 않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일본의 ‘평화의소녀상’ 철거 시도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일본 정부에게는 일본 스스로 ‘고노 담화’ 와 ‘김대중·오부치 선언’에서 밝힌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고노 담화는 1993년 8월 미야자와 기이치 내각 당시 고노 요헤이 내각관방장관이 1년 8개월 동안 조사하여 발표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담화이다.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강제성을 띠었고, 일본군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하였다는 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취·창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업무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양천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내달 4일부터 '챗GPT 특강'을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은 큰 품을 들이지 않고도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창업자는 업무 자동화는 물론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창업자가 인공지능 특강을 통해 이러한 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면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 양천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높은 교육 수요에 발맞춰 취·창업자를 위한 '챗GPT 특강'을 마련,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업무 효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및 콘텐츠 이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 이미지, 영상 생성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실습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의 이현상 회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특강 수강 인원은 20명으로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19일부터 29일까지며 구글폼(큐알코드)이나 양천구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서울, 한국 2024년 6월 14일 / 글로벌 모바일결제 중개 네트워크사 GLN 인터내셔널(이하 GLN)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과 함께 일본 여행 서포터즈 모집하여 500만원의 여행 지원금을 지급한다. GLN은 2021년 7월 설립된 하나은행 자회사로, 태국, 대만, 라오스,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괌, 캄보디아 등에서 해외 QR 결제, 해외 QR 출금(ATM), 송금, 유학생 등록금 납부 등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국가별 각종 프로모션과 함께 여행자 카페와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며 해외 여행자 필수 서비스로 손꼽히고 있다. GLN QR 결제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하나카드 '하나머니', '토스', KB은행 'KB스타뱅킹', 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iM뱅크' 등 다양한 GLN의 파트너사 앱에서 별도 환전하지 않고 QR코드 하나로 해외 결제를 할 수 있다. 지난 4월 GLN과 트리플은 태국 여행자를 대상으로 서포터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당시 1,000여 명이 응모하였고,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 8명이 후기 컨텐츠를 작성하여,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성원에 힘입어 트리플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해외송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수취인 계좌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는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은 ▲수취인 성명 ▲수취인 계좌번호 ▲수취은행 BIC(또는 은행코드)를 알고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해외 송금의 가장 큰 어려움인 송금 전 수취계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는 손님이 해외 수취인 계좌로 송금한 이력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최초 수취계좌 사전 검증'과 해외 수취인 계좌의 상태, 예금주 일치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이상 여부를 검증하는 '수취인 계좌 사전 확인'으로 구성된다. '최초 수취계좌 사전 검증'은 최근 이메일 해킹의 증가로 잘못된 계좌에 송금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사기 거래 방지를 위해 손님이 하나은행을 통해 과거에 송금한 이력을 사전에 검증, 안내하는 서비스다. '수취인 계좌 사전 확인'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해외송금에 적용해 ▲수취인 계좌 유무 ▲정상거래 가능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의 사후 관리 비용과 직원 업무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이범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 시각 13일, 우즈베키스탄 창업촉진센터(U-Enter)를 방문해 ‘혁신 미래세대와 대화’ 시간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창업촉진센터 내 제품 개발 촉진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우즈베키스탄 창업 기업이 3D 레이저와 프린터 등으로 제작한 원격 조종 파종 무인기 Nihol, 고품질 지상 이미지 촬영용 무인기 GeoScan 등을 둘러보고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서 진행된 ‘혁신 미래세대와 대화’에서 대통령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는 AI, 블록체인 등 딥테크 기술을 활용한 창업 기업이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KOICA의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양국 창업 기업과 기술 인재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창업 기업과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청년 인재는 우즈베키스탄 내 창업 촉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한 후, 대통령이 발표한 ‘청년 혁신 실크로드 리부트 프로그램’이 양국 창업 생태계 연결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행사에 참석한
창사, 중국 2024년 6월 13일 / 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이하 'Zoomlion', 01157.HK)가 지난 5월 베트남 남부에 종합 고객 센터를 개설하며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Zoomlion은 솔루션을 1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첨단 장비 제조업체로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Zoomlion은 현지화와 디지털화를 지향점으로 삼고 글로벌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새로운 차원의 해외 개발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Zoomlion은 전년 대비 79.2% 증가한 179억 위안(미화 24억 7천만 달러)에 달하는 해외 매출을 달성했다. 해외 매출은 총매출의 약 40%를 차지했다. 또한 Zoomlion은 전 세계에 30개 이상의 주요 비즈니스 허브와 350개 이상의 2차 소매점을 설립했고 해외 직원 수는 3천명을 넘어섰다. 주요 지역 거점의 핵심 도시에 진출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여 글로벌 입지를 강화했다. Zoomlion은 지역적 성장에서 포괄적이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으로 전환해 글로벌 규모의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6월 14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과학기반의 리스크* 평가,관리'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럽,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과학기반의 기후 리스크 평가도구 및 플랫폼 개발 동향과 정책 의사결정 지원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부로 구성된 행사는 1부에서 기후 리스크 관리와 적응을 위한 도구/플랫폼 개발 및 활용을 주제로, 2부에서 과학 기반의 기후 리스크 및 회복력 평가를 통한 정책 의사결정 적용을 주제로 각각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네덜란드 기후 적응 서비스, 네덜란드 델테어즈(Deltares) 등 기관 관계자들이 각국의 기후 리스크 평가도구 및 플랫폼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우리나라의 기후 리스크 평가,관리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2부에서는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 이탈리아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6. 13.(목) 강릉시청에서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사업과 2026년 강릉 지능형 교통체계(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사업' 및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와 관련하여 지능형 교통체계(ITS) 발전과 도시교통 분야 업무,교류를 위해 협력하는데 약속했다. 경찰청은 강릉시와 함께 강릉시 전역에 '실시간 신호정보 수집,제공 시스템'을 구축하여, 올해 10월부터 강릉시 어디서나 길안내기(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강릉시민뿐만 아니라 연간 방문객 3,500만 명 이상 관광객에게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위 시스템으로 강릉시에서 2026년 개최 예정인 대규모 국제행사(ITS 세계총회)에서 실시간 신호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김홍규 시장은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12일(현지시간)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Samsung Foundry Forum 2024)'를 개최하고 AI 시대를 주도할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Empowering the AI Revolution'을 주제로, 고객의 인공지능(AI)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삼성전자의 최선단 파운드리 기술은 물론, 메모리와 어드밴스드 패키지(Advanced Package) 분야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 삼성만의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최시영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AI를 중심으로 모든 기술이 혁명적으로 변하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AI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고성능ㆍ저전력 반도체'라며 '삼성전자는 AI 반도체에 최적화된 GAA(Gate-All-Around) 공정 기술과 적은 전력 소비로도 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광학 소자 기술 등을 통해 AI 시대에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원스톱(One-Stop)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운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