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동시장 인근에 있는 '백천 홍두깨 칼국수'는 칼국수 한 그릇에 5000원이다. 수제비도 5000원, 칼제비는 6000원이다. 물가 상승으로 힘든 손님을 위해 3년째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다. 권선동 '레미샵 붙임머리'는 다른 붙임머리 업소보다 5만원 가량 저렴하다. 지난해 가격을 인하했는데, 손님이 늘어 가격 인하 전보다 수입이 1.5∼2배 늘었다. 망포동 '조이커피 샌드위치'는 손님이 가장 많이 찾는 아메리카노가 1500원이고, 샌드위치를 포장해 가면 10% 할인한다. 세 업소는 수원시 '착한 가격 업소'다. 착한 가격 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이다.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했다. 외식업, 개인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음식·서비스 등을 제공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수원시 착한 가격 업소는 외식업소 48개를 비롯해 총 80개다. 착한 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착한 가격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9월,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 인천시 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박건호),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최지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청소년 활동 전문 기관인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인천시 청소년수련시설 협회는 농어촌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는 학생 활동을 기록하고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미디어 콘텐츠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시 교육청의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은 강화와 옹진의 자연 환경과 지역 특성, 문화 등을 학습 자원으로 활용하고, 농어촌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학교 교육과정과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인천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옹진과 강화의 초중학교 12교를 중심 학교로 지정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방과후 및 주말 프로그램인 '말랑갯티학교'를 5박 6일간 단기 체험형으로 시범 운영한다. 인천시 교육청 관계자는 "가족체류형 농촌 유학은 지역 소멸과 작은 학교 살리기뿐 아니라 도시와 농어촌 학생 의 성장을 위해 조금은 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7일까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잔여 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무주택·저소득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전세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실시한다. 이번 잔여세대 공급호수는 ▲삼양로123길 39-1(2세대) ▲인수봉로72길 15-18(7세대) ▲삼양로123길 40-12(2세대) 등 11세대이며, 임대 기간은 2년이다. 입주자격, 소득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자격은 2024년 6월 3일(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고일 기준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혼인 예정인 사람으로서 입주일 전일까지 혼인신고를 하는 자), 한부모가족(만 6세 이하 자녀) 중 한 가지 요건에 해당해야 된다. 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2인 가구 5,957,283원, 3인 가구 7,198,649원)의 조건도 갖춰야 한다. 공급호수 전용 면적은 41.07㎡∼47.47㎡다. 임대보증금은 3,202만원∼3,969만원, 월 임대료는 41만8500원∼51만7천원이다. 가구 당 월평균소득 50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을 모집한다. 강서구는 대학생이 방학 기간에 행정 업무와 사회경 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체험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특별모집 10명, 일반모집 40명으로 총 50명저장이다. 특별모집 분야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차상위가정,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 자원봉사 우수자 등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접수 시작일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과 휴학생이며 대학원생, 졸업유예(수료)생, 직전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근무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서구는 신청자 가운데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대상자를 선발하고 오는 20일 오전 10시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결과를 게시한다. 지원자 전원에게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자료 수집, 현장업무 보조 등 행정 또는 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7일까지 하루 5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긴급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10개 군·구 전역에서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사회서비스원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한 후 최대 30일 방문 돌봄, 가사·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질병, 부상 또는 갑작스러운 주돌봄자 부재(입원, 사망 등)로 혼자 일상을 수행하기 어려움에도 돌볼 수 있는 다른 가족이 없거나, 노인장기요양 등 서비스는 신청 후 대상자 결정까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 등이 갑자기 발생한 사유)과 보충성(타 서비스 부재) 요건을 갖춰야 한다.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요건을 갖춘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 이용 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서비스는 최대 30일 이내 범위에서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와 제공기관이 수립한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이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선전, 중국 2024년 6월 8일 / HiFS Frontier Forum 2024가 6월 5~6일 이틀 동안 중국 선전에서 열렸다. '회복탄력성 강화, 더 스마트한 금융 재편 협력(Boost Resilience, Reshaping Smarter Finance Together)'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금융 기관과 Huawei 파트너가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미래 불확실성에 맞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생태계 협력을 통해 회복탄력성, 민첩성, 지능을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금융 산업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가속할 방법을 논의했다. Huawei의 Leo Chen 엔터프라이즈 영업 담당 수석부사장은 포럼 개회사에서 "Huawei는 금융 산업의 건전한 디지털과 지능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견고하고 회복탄력성을 갖춘 IT 인프라 구축 ▲시스템 확장성과 비즈니스 민첩성을 개선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스트리밍 데이터 및 실시간 분석을 활용해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는 융합 데이터 플랫폼 개발이 필수"라고 밝혔다. Huawei의 Jason Cao 부사장 겸 디지털 금융 사업부 최고경영자는 기조 연설에서 지능화되고 있는 세계에서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김해의 대표적인 여름 명소 롯데워터파크가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22일 '나이트 Pool DJ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2일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가장 핫한 이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레이스엠은 이번 축제의 주체 및 티켓 판매 총판을 담당한다. 6월 6일부터 입장권과 함께 구명자켓, 야광팔찌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한정 수량만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얼리버드 1차 티켓을 티몬에서 판매한다. 롯데워터파크의 개장 10주년을 기념하며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이번 행사는 6월 2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고의 DJ들이 참여해 음악과 함께 뜨거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라인업은 최근 MZ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뉴진스님'과 'DJ 38SUN'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편안한 축제를 위해 부산 지역 내 유료 셔틀버스 예약 서비스(https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는 오는 7월 4일(목)부터 13일(토)까지 '다른, 춤을 위해' 공연을 '트리플 빌(Triple Bill)' 방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트리플 빌'은 작품 3개를 연달아 펼치는 발레공연의 한 방식으로, 매주 3일씩 두 파트로 나누어 구성된 무대에서 국내외 최고 수준 안무가들이 총 6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Part 1(4~6일)' 윤별(발레)-김재덕(현대무용)-정보경(한국무용, 창작) △ 'Part 2(11~13일)' 이루다(발레)-금배섭(현대무용)-장혜림(한국무용, 창작) 두 부분으로 나뉜 공연에 각 안무가와 함께하는 팀이 장르별 표현법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새로운 춤'을 만들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등 서로 다른 기반에서 비롯한 세 가지 몸짓을 하나의 공연에서 만나는 방식이 기존과 다른 관극의 경험을 선사한다. '다른, 춤을 위해 Part 1'의 시작은 대한민국 최고의 발레스타 발레리노 윤별과 '윤별발레컴퍼니'가 맡았다. 한국의 전통모자에서 제목을 딴 창작발레 '갓(GA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하토르공연예술협회는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교육대학교에서 '한국 벨리댄스 학술사 2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 벨리댄스 협회 및 단체, 무용공연단, 공연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벨리댄스 연구가 시작된 2004년을 기점으로 2024년 올해까지 한국 벨리댄스 학술사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벨리댄스 기관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지도자 핵심 역량 탐색' 연구로 경희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은 김수산나 무용학 박사가 페스티벌 기획 총괄로, 서울교육대학교 이정연 교수가 페스티벌 전체 운영위원장으로 임명돼 불철주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임하고 있다. '한국 벨리댄스 학술사 20주년 기념 페스티벌'은 학술 워크숍, 대회, 공연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학술 워크숍은 한국에서 벨리댄스가 연구된지 20주년을 기념해 김수산나 무용학 박사가 100여 편의 한국 벨리댄스 논제를 정리하며 논문 작성법과 대학원 진학을 주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영문표기 : KOREA JAPAN Dream Players Game, 이하 한일 DPG)'의 출전 선수 및 중계방송사가 확정됐다. '한일 DPG'는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루는 스페셜 매치로 7월 22일(월) 오후 6시 30분에 에스콘필드 HOKKAIDO(이하 에스콘필드)에서 펼쳐진다. 먼저, 한국팀은 기존에 발표한 구대성, 박경완, 박석민, 박종호, 박한이, 서재응, 손시헌, 양준혁, 윤석민, 이종범, 이혜천, 장성호 등의 레전드 선수 외에도, 고창성, 권혁, 김태균, 봉중근, 윤길현, 이대형, 이현승, 조웅천, 조인성 선수들의 추가 참가가 확정됐다. 일본팀은 다니시게 모토노부, 도리타니 다카시,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우에하라 고지, 우치카와 세이이치, 이나바 아츠노리, 이와쿠마 히사시, 조지마 겐지, 후지카와 규지, 후쿠도메 고스케 등의 선수 외에 가타오카 야스유키, 고마쓰 사토시, 노미 아츠시, 니시오카 츠요시, 다무라 히토시, 마쓰나카 노부히코, 마쓰다 노부히로, 마하라 다카히로, 모리후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