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4년 12월 25일 /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 이하 '시노펙: Sinopec)가 향후 수십 년을 예측하는 포괄적인 세계와 중국 에너지 환경 전망치를 발표했다. 업계 최초로 장기 글로벌 에너지 전망을 발표하면서 시노펙은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시노펙은 전 세계 화석 에너지와 재생 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상세한 전망치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 세계 1차 에너지 소비: 2045년까지 석탄 소비량은 267억 1천만 톤으로 정점을 찍고, 2060년에는 재생 에너지가 총 에너지 소비의 51.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 에너지 소비 증가 둔화: 전 세계 에너지 소비는 점차 둔화되어 2060년에는 석탄 환산 252억 5천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 이때에는 석유와 가스가 총 에너지 소비의 35.7% 차지 - 석유 수요 정점: 석유 소비는 2030년경 46억 6천만 톤으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 소비 중심이 운송에서 산업용 공급 원료로 이동하고 있지만, 석유는 2060년까지 총 운송 에너지 수요의 40%를 차지하며 여전히 주된 운송 연료로 남을 것 - 비화석 에
창사, 중국 2024년 12월 25일 / 대형 중장비 제조업체인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이 세계 최고인 82.3m 높이의 직선 붐 고소 작업대(AWP) ZT82J 등 일련의 혁신적인 AWP 제품을 출시했다. 줌라이언이 글로벌 시장 개발을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이러한 제품은 AWP 부문에서 줌라이언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다져줄 것으로 기대한다. ZT82J는 직선 붐 AWP 분야에서 68m와 72m 제품에 이어 세 번째 세계 기록을 세운 줌라이언 제품이다. 플랫폼 진폭 34.1m, 최대 작업 하중 454kg, 등반 능력 35%를 자랑하는 82.3m AWP는 믿을 수 있고 안정적이며 지능적인 AWP의 대표 제품이다. 또한 초장축 붐 복합 움직임과 이중 실린더 시너지 제어 기술과 21가지 안전 보호 조치를 통해 업계 최고의 안전 성능을 제공한다. 줌라이언은 작업 높이가 50.6m에 달하고 최대 하중 454kg을 지원하는 확장형 전기 직선 붐 AWP인 ZT51JEH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기와 디젤 모드로 모두 작동이 가능해 전기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4년 12월 25일 / 말레이시아 항공 그룹(MAG)은 25일, MAB 엔지니어링 콤플렉스 내 6번 격납고에서 열린 론칭 행사에서 첫 A330-900(A330neo) 항공기를 공개하며, 기단 현대화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새 항공기의 도입은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승객에게 향상된 편안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MAG의 확고한 의지를 나타낸다. 번호 9M-MNG로 등록된 이 항공기는 로케 시우 푹(YB Loke Siew Fook)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 말레이시아 항공 그룹(MAG)의 주요 주주인 카자나 내셔널(Khazanah Nasional Berhad)의 매니징 디렉터 Dato' Amirul Feisal Wan Zahir, 그리고 말레이시아 항공 그룹(MAG)의 그룹 매니징 디렉터 Datuk Captain Izham Ismail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이 항공기는 오늘 오후 10시 30분(현지 시간), MH149편으로 멜버른을 향한 첫 비행에 나서며, 이후 점진적으로 오스트랄라시아를 포함한 장거리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YB Loke Siew Fook,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말레이시아 항공
알링턴, 버지니아 2024년 12월 24일 /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전 세계 최대의 온라인 뉴스,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X 코퍼레이션의 CEO 린다 야카리노(Linda Yaccarino)를 CES® 2025의 기조 연설자로 맞이한다. 야카리노는 1월 7일, 베네시안 호텔 팔라조 볼룸에서 에미상을 수상한 탐사 전문 저널리스트 캐서린 헤리지(Catherine Herridge)와 함께 기조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혁신적인 리더이자 비저너리인 야카리노는 X 코퍼레이션 CEO로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정의하는 데 앞장서면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X는 그녀의 리더십 아래 모든 브랜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위한 전 세계의 대화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촉진하는 역동적인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야캬리노는 "X는 우리 주머니 속 글로벌 뉴스룸이다. 이곳은 일반인과 권력자 모두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진정한 장소"라고 하면서 "CES는 우리가 전체 생태계를 어떻게 완전히 재구성하고 있는지에 발표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라고 말했다. CTA의 CEO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린다의 경
타이페이 2024년 12월 24일 / AI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제타바이트(Zettabyte)는 전 세계 최대의 전자 제품 제조사 훙하이 테크놀로지 그룹(Hon Hai Technology Group, 폭스콘: Foxconn)과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자본 투자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이번 협력의 목표는 세계적으로 에너지 효율적인 AI 솔루션의 혁신을 촉진하고 그 채택을 확대하는 일이다. 제타바이트 공급 제품의 최전선에는 첨단 AI 데이터센터 관리 소프트웨어인 지웨어(Zware)가 있다. 지웨어는 GPU 성능을 최적화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극적으로 줄이고 컴퓨팅 출력은 최대화한다. 이 최첨단 솔루션은 기업이 최고의 AI 컴퓨팅 효율과 지속 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타바이트 케네스 타이(Kenneth Tai) 회장은 "제조와 혁신 분야에서 탁월함으로 유명한 폭스콘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에너지 효율적인 고성능 AI 컴퓨팅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타바이트와 협력은 지속 가능한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폭스콘 의지에 부합한다. 폭스콘에 따르면, 에너지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어 '2045년 탄소 중립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이어간다.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집중 보급해 에너지 자립 마을을 조성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총 1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양·양3동, 농성1·2동, 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화정1·2동, 동천동 등 11개 동 164개소(태양광 138, 태양열 26)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416kW, 태양열 351.78㎡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서구 전 지역에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여 3893(tCO2)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했으며, 내년까지 6년 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총 사업비는 약 157억 원에 달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탄소 중립 친환경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공모 신청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감탄 서구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우시, 중국 2024년 12월 20일 / 제16회 우시 국제 재생 에너지 전시회(Wuxi International Renewal Energy Exhibition)가 18일 개막했다. 행사에는 16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해외 인사와 신재생에너지 기업, 관련 산업 단체, 학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중국 우시는 신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우시는 3개년 신에너지, 수소 에너지 저장 산업 계획을 수립하고, 21개의 신에너지 상장 기업과 43개의 전문 중소 기업을 육성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대규모 신에너지 기업의 산업 생산액은 1914억 7000만 위안, 매출액은 1489억 3000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연말까지 총규모는 20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자오젠쥔(Zhao Jianjun) 우시 시장은 앞으로 다각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우시는 '산업 클러스터 + 특성화 단지' 모델을 중심으로 풍력, 태양광, 수소, 에너지 저장, 자동차 등 5대 핵심 분야에 걸쳐 신에너지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각 분야의 강점을 살려 종합적이고 경쟁력 있는 신에너지 산업 허브를 조성하기
샤먼, 중국 2024년 12월 21일 / 디지털 지능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솔루션 전문 기업인 안타이솔라(Antaisolar)가 첫 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공식 발표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으로 평가되는 이 보고서에는 최근 발표한 지속 가능한 개발 전략인 '레이즈(RAISE)'를 중심으로 안타이솔라의 ESG 비전과 성과와 목표를 정리했다. 회사가 표방하는 슬로건인 '친환경 세상을 만들다(RAISE a Green World)'와 맥을 같이하는 레이즈 전략은 ▲견고성(Robustness) ▲발전(Advancement) ▲포용성(Inclusiveness) ▲공생(Symbiosis) ▲참여(Engagement)라는 다섯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안타이솔라는 ▲탄소 배출 ▲재활용 재료 ▲중금속 ▲재생수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 ▲공장 운영에 사용되는 전기차 등과 관련해 향후 5년 간 명확한 환경 목표를 설정했다. 안타이솔라는 2025년까지 운영 분야의 탄소 중립을 100% 달성하고, 2028년까지 생산 분야의 탄소 중립을 80% 이뤄낼 계획이다. 이러한 야심 찬 목표에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향한 안타이솔라
하노이, 베트남 2024년 12월 21일 / 12월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비엣텔 하이테크(Viettel High Tech, VHT)가 아랍에미리트의 하이 클라우드 테크놀로지스(High Cloud Technologies, HCT)와 중동 시장에 5G 시스템을 공급하는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비엣텔 하이테크와 중동 지역의 선도 기업이자 5G 상용 네트워크를 개척하고 있는 하이 클라우드 테크놀로지스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의미한다. HCT는 MTN, MCI, Du, STC, Etisalat 등 최고 수준의 통신 사업자가 신뢰하는 파트너이다. 이 계약에 따라 비엣텔 하이테크는 NSA(비독립형, Non-Standalone) 기술을 사용하는 4G와 5G 기지국을 하이 클라우드 테크놀로지스에 제공한다. 비엣텔 하이테크는 클라우드 기반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는 코어 네트워크부터 액세스 네트워크에 이르는 엔드 투 엔드 기술에 대한 VHT의 높은 전문성 덕분에 가능했다. 하이 클라우드 테크놀로지스는 비엣텔 하이테크가 개발, 제조한 통신 솔루션과 장비를 구현하여 중동의 주요 통신 사업자와 상용 계약을 이행하고 5G 시
샌프란시스코 2024년 12월 22일 / 임풀스(Empuls, 구 조조데이- Xoxoday)가 직원 목소리(VoE) 솔루션 분야 2024 가트너 마켓 가이드에 2년 연속 수록되었다. 가트너는 "우리는 이번 수록이 이 플랫폼의 글로벌 위상 확대, AI 기반 직원 참여 솔루션의 발전, 기업이 직면한 복합적인 참여 문제 해결을 부각했다고 생각한다"며 "직원 감정을 측정하고 직원 경험의 개선 조치를 취하는 것은 많은 기업에게 어려운 과제이다. 직원이 참여하는 설문 조사와 기타 지속적인 청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사 책임자는 이 가이드를 활용하여 새로운 트렌드(생성형 AI 이용 사례 포함)와 가용 솔루션을 추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풀스는 AI를 동사 플랫폼의 핵심 기능으로 통합했으며. 정교한 자연어 처리(NLP)와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해 왔다. 이 플랫폼은 첨단 데이터 요약, 스토리텔링과 추천 생성을 위해 생성형 AI를 적용하여 직원 경험을 관리하는 새로운 표준을 설정한다. 조조데이 CMO 쿠샬 아그라왈(Kushal Agrawal)은 "가트너 인정을 받아 AI 기반 직원 참여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과 북미 시장으로의 확장이 검증되었다"며 "전 세계 조직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