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외교부는 5.29(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주요 현안 점검 세미나」를 개최하여 올해 1월 1일부로 개시된 우리나라의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 관련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엔 사무국 및 국제안보 문제 전문 연구기관인 국제위기그룹(ICG: International Crisis Group)과 국제평화연구소(International Peace Institute)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평화,안전 유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엘리자베스 스페하(Elizabeth Spehar) 유엔 평화구축지원실 사무차장보는 유엔의 평화구축* 활동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이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 기간 중 중점의제의 하나로 평화구축을 추진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 의제별로 평화구축 관점을 반영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국이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 내 평화구축 논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외교부는 2024년 5월 29일 외교부 306호 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종합 추진계획' 수립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함께 만드는 청년 외교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교부 청년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 이력이 있는 청년들을 초청하여, 청년들의 건의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외교부의 실질적인 청년정책 방향성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외교부 청년사업 중 9개의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16명이 간담회에 참석하였으며, 이동렬 개혁 TF팀장 겸 장관특별보좌관, 이시라 청년보좌역이 참석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외교부 청년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본인이 직접 경험한 외교부 청년 사업과 관련한 의견 뿐만 아니라, 평소 외교부에 바라던 청년의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정책을 제언했다. 또한, 외교부에 바라는 청년을 위한 지원 방향성과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보다 혁신적이고 청년 친화적인 정책 개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동렬 개혁 TF팀장 겸 장관특별보좌관은 '청년들의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이범수 기자 | 민변, 참여연대 등 84개 시민사회 단체가 구성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정의당 등 7개 야당은 지난 5월 25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역 앞에서 특검법 처리를 촉구하는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후 열린 첫 대규모 집회이다. 전국비상행동은 “대통령실이 경찰, 국방부, 해병대수사단 등을 통해 사건에 개입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건을 정리하도록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경찰과 공수처 수사로 드러났다”며 “대통령 말처럼 수사 결과를 기다려 보자는 주장은 진상 규명을 하지 말자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이 날 집회에는 서울역 앞에서 남대문까지 2만 여 시민이 거리를 가득 메운 채 진행되었다.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정의당 장혜영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연단에 직접 올라 특검법 처리를 역설했다. 해병대 전우회원들은 붉은색 해병대 티셔츠를 입은 대거 참석하여 채상병 특검법을 통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호소했다. 3인조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와 가수 안치환씨는 공연을 통해 집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칭다오, 중국 2024년 5월 29일 / 글로벌 가전 브랜드 하이센스가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24년 '스포츠 마케팅 워크숍(Sports Marketing Workshop)'에서 UEFA EURO 2024 TM의 비디오 판독(VAR) 기술을 지원하는 공식 스크린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하이센스는 이제 독일 라이프치히에 자리한 대회 중앙 VAR 룸에 최첨단 스크린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이는 UEFA가 후원사 중 한 곳에 독점권을 부여한 최초 사례다. 하이센스는 최근 UEFA EURO 2024 TM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데 이어 유럽 챔피언십 후원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축구에서 VAR 기술은 비디오 영상과 심판진의 의견을 통해 현장에서 뛰는 심판의 판정을 검토하고 지원함으로써 골, 페널티 지역 내에서 일어난 일, 레드카드, 오심 같은 중요한 순간에 더욱 정확하고 공정한 판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UEFA의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SAOT)'이 VAR 시스템에 탑재돼 더욱 빠른 경기 중 판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내내 VAR 심판은 라이프치히의 국제방송센터(International Broadcasting Center)에 머물면서
런던 2024 년 5월 29일 / 중국 국제무역진흥위원회 Ren Hongbin 회장이 이끄는 중국 기업가 대표단의 영국 방문을 맞이하여 런던시가 제2회 중국국제공급망엑스포(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를 위한 홍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친환경 경제와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Ren Hongbin 회장을 비롯해 영국 주재 중국 대사 Zheng Zeguang, 중국계 영국인 비즈니스 협의회 회장 Sir Sherard Cowper-Coles, 영국 48 Group Club 회장 Jack Perry 등이 기조 연설를 했다. Ren Hongbin 회장은 "중국과 영국은 친환경 경제와 디지털 기술, AI 분야에서 각자 고유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양국 기업이 협력할 경우 무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양국 공급망 회복력과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제1회 중국국제공급망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영국 선두 기업이 자사 제품을 선보이면서 매출이 크게 뛰었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영국 소재 기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고 밝혔다. Zheng Zegu
난닝, 중국 2024년 5월 29일 중국과 아세안 협력이 최근 열린 '웨강아오(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고품질 발전 공동 추진 및 전략적 배후 단지 건설 기회 공유 - 2024 광시와 홍콩 투어' 행사에서 중요 관심 분야로 떠올랐다. 행사에서 체결된 프로젝트 중 62%가 중국-아세안 산업협력지대(China-ASEAN Industrial Cooperation Zone) 프로젝트로 전체 계약 투자 금액의 67%에 달했다. 참가자는 광시가 중국 개방과 중국과 아세안 협력의 교두보라는 믿음을 공유했다. 아세안은 오랫동안 홍콩에게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다. 광시와 홍콩은 상호 보완 가능한 장점을 바탕으로 산업, 과학 기술, 금융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여 중국과 아세안 협력의 새로운 기회의 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다. 광시는 남서쪽으로는 광둥성, 홍콩, 마카오와 인접하고 동남아시아와 연결된 지리적 이점을 십분 활용해 최근 몇 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아세안과 협력을 심화해 왔다. 이곳에선 홍콩과 마카오의 고위급 대표단이 참여하는 '중국-아세안 엑스포(China-ASEAN Expo)'와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서밋(Chin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지역과 상생하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창업,돌봄 공간인 '아산 가치만드소'가 본격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충남 아산시에 전국에서 7번째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인 '아산 가치만드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창업도전,보육 및 돌봄, 판로 및 마케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는 특화사업장이다. 지난 2020년부터 전국 7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개 지역은 구축 중에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아산 가치만드소'는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에 누룽지,라이스칩 제조 설비, 커피 로스팅,추출 실습 공간, 사무공간, 돌봄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생산부터 판매까지 창업 단계별로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발달장애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라이브 방송 판매를 실습할 수 있는 스튜디오는 아산 '가치만드소'만의 차별화된 시설로 꼽힌다. '가치만드소'에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한 팀을 이뤄 최대 2년 동안 창업도전에 필요한 기초지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교육부가 분산된 교육행정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연계,분석,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증거기반 정책 수립을 위해 교육, 고용, 복지 등 사회 분야 간 데이터 연계,분석을 활성화한다. 또 연구자가 데이터를 요청하고 제공받을 수 있는 플랫폼인 교육데이터 서비스 시스템(EDSS) 개편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개방용 데이터 제공 범위는 기존 70% 추출 방식에서 100%로 전면 확대해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 '교육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 방안'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교육데이터전략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수립한 교육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확대 방안은 교육 분야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적극 개방해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는 '모든 데이터의 개방,공유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 능력 강화'라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기본 방향과도 맥을 같이 한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확률 정보 표시 위치부터 정보공개 관련 신고 창구, 확률 조작 검증 절차까지 10개의 문답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확률형 아이템 공략집을 펴냈다. 한편, 문체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를 효과적으로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게임사에 150건의 시정을 요청했고 그중 54건을 시정했다. 문체부는 28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행 상황을 상세히 알리기 위해 확률형 아이템 공략집을 공동으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는 지난 1월 30일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주제로 열린 제7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핵심적으로 다뤘다. 문체부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시행에 앞서 지난 2월 19일 게임업계의 제도 준수를 돕기 위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관련 해설서를 배포했고, 이어 이번에 배포하는 확률형 아이템 공략집은 업계가 아닌 게임이용자를 대상으로 제작한 것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무삭제 대본집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 세트'가 예약판매 시작 하루 만인 25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5월 24일 예약판매 당일부터 3일간 약 2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2024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 등극했다.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 세트'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명장면과 편집 신, 미촬영 신 등을 포함한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이다. 총 두 권의 시리즈로 구성돼 주인공들의 쌍방 구원 로맨스에 깊이 빠져든 일명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들에게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본집 세트에는 이시은 작가 특유의 섬세한 지문이 그대로 담겨 드라마의 감정선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출간 결정 이후 작가가 추가로 집필한 신과 작가 및 배우의 특별 인터뷰, 친필 사인과 메시지 인쇄본 등이 함께 수록돼 기대를 모은다. 25일부터 4일 연속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 세트'의 예약판매 페이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