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2월 18일 / 제1회 공공 미술 아부다비 비엔날레(Public Art Abu Dhabi Biennial)가 아부다비 전역의 여러 상징적인 장소에 9점의 작품을 새로 공개하고 설치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2단계 행사를 시작했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공 미술 아부다비 비엔날레는 아부다비를 예술, 문화, 공동체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전시회에는 새로 위촉해 제작한 40점의 작품을 포함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전 세계 70여 명 예술가가 '장소별 성격에 맞게(site-specific)' 만든 작품이 아부다비와 알 아인의 도심 전역에 설치되어 전시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화려한 개막에 이어 앞으로도 아부다비 버스 터미널에서 전시될 아틀리에 아지즈 알 카타미(Atelier Aziz Al Qatami)의 작품과 함께 지난주 앙가 아트 콜렉티브(Anga Art Collective), 아키텍투라 익스팬디다(Arquitectura Expandida), 아예샤 하드히르(Ayesha Hadhir), 루시아 코흐(Lucia Koch), 랜드 압둘 자바르(Rand Abdul Jabbar), 넨나 오코레(Nnenna Ok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코레일 관광 개발과 함께 김포의 DMZ 관광 자원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복 80호, DMZ 평화 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복 80호, DMZ 평화 열차'는 코레일에서 운영 중인 열차 노선과 연계해 DMZ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상품이다. DMZ 평화 열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DMZ'를 테마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과 김포의 역사 문화 콘텐츠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했다. 3월 1일(토)에 출발하는 DMZ 평화 열차 김포 코스는 국내 유일의 일명 '북한뷰 카페'가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 공원, 민통선 청정 자연 지역을 터전으로 하는 농촌 복합문화 체험관 '벼꽃농부'의 맷돌 커피 체험, 한강의 끝이자 시작인 북한과 마주한 해안 철책길 등 김포만의 DMZ 생태자원과 문화가치 매력을 관광객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형 투어로 구성했다. 평화 열차에 탑승한 관광객을 위해 군복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여 외국인이 사랑하는 K-드라마(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등)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추억을 선물한다. 김포시는 "이번 DMZ 평화 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탄소 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시는 '2025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으로 전기 승용차, 전기 화물차, 수소차, 전기 승합차, 전기 이륜차 등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광명시에 따르면 국비 보조금이 지난해 44억 3천만 원에서 올해 29억 6천만 원으로 14억 7천만 원 줄었지만 친환경 자동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올해 27억 1천만 원의 시비를 확보하며 시비 부담률을 42.2%에서 47.6%로 올렸다. 이에 따라 매년 감소하는 국비 지원에도 광명시는 시비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600만 원 지원하며 2년째 지원 금액을 동결하여 시민 부담을 최소화했다. 우선 전기 승용차는 일반 360대, 취약계층·독립유공자·다자녀가구 등 우선순위 45대, 택시 45대 등 총 450대를 선정해 대당 최대 980만 원 지원한다. 택시 영업용으로 차량을 구매하면 국비 250만 원을,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다자녀 가구 구성원이 구매하는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
런던 2025년 2월 17일 / 영국 산업통상부 조나단 레이놀즈(Jonathan Reynolds) 장관이 13일(현지 시간), 삼성 영국 본사에서 연설을 통해 영국 정부의 기업 친화적 정책과 글로벌 투자 환경을 강조했다. 레이놀즈 장관은 "삼성은 최첨단 디자인과 혁신을 상징하는 기업이다. 이 공간 안에서 그 혁신이 고스란히 펼쳐지고 있다. 이런 의미 있는 장소에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 성장 전략과 목표를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국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을 강조했다. 그는 "영국은 G7 국가 중 가장 낮은 법인세,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금 혜택, 100% 자본 지출 공제 등의 제도를 통해 글로벌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영국은 세계 시장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무역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최근 국제투자서밋에서 630억 파운드(약 107조 원)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발표하고 산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 전략위원회를 설립하고 주
리가, 라트비아 2025년 2월 17일 / 발트해 연안의 선도적 제약 회사인 그린덱스(Grindeks)가 새로운 수출 시장에 진입하여 글로벌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그린덱스 제품은 올해 처음으로 파나마에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그린덱스 수출 시장에는 이미 칠레, 멕시코,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유럽 대부분의 국가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본, 한국, 미국에도 원료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그린덱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 인증 공급업체로, 유엔인구기금(UNFPA), 유엔아동기금(UNICEF)과 같은 국제기구에 자사 생산 주사제를 공급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케냐, 탄자니아, 라이베리아, 수단, 부르키나파소,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 해당 제품을 배포하고 있다. 키로브스 리프만스 (Kirovs Lipmans) 그린덱스 이사회 의장은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확장은 글로벌 헬스케어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과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지속적인 혁신, 품질, 규제 준수를 위해 투자하여 전 세계적으로 신뢰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시장에서 활동은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효과적이고 접근 가능한 의약품을 제공하겠다는
도쿄 2025년 2월 17일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폴리플라스틱스(Polyplastics Co., Ltd.)가 폴리프로필렌(PP) 수지와 장셀룰로스 섬유의 친환경 복합 소재인 PLASTRON (R) LFT(장섬유 강화 열가소성 수지) RA627P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저밀도, 높은 비강성, 뛰어난 충격 강도, 우수한 댐핑력을 제공한다. 특히 오디오 부품(스피커 다이어프램)과 산업용 부품 하우징을 비롯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PLASTRON (R) LFT RA627P 개발로 폴리플라스틱스의 친환경 소재 개발, 지속 가능성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이 빛을 내고 있다. 재생 셀룰로스 섬유 함량 덕분에 PLASTRON (R) RA627P는 30% 단유리 섬유 강화 PP 수지보다 탄소 발자국을 30% 감소시킨다. 새로운 LFT는 PP 수지와 연속되는 30% 장셀룰로스 섬유의 복합 소재로, 동일한 길이의 장섬유가 한 방향으로 정렬된 형태를 유지한다. 재생 셀룰로스 섬유는 고유한 방사 조건과 원료 셀룰로스 재료의 중합 덕분에 높은 강도와 탄성을 나타낸다. PLASTRON (R) RA627P는 30% 단유리섬유 강화 PP 수지 대비 밀도가
파리 2025년 2월 17일 / 프랑스가 최근 글로벌 AI 행동 정상회의(Global AI Action Summit)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 28년간 미술 시장 데이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해 온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Artprice by Artmarket)이 2025-2029년 전략 로드맵과 Intuitive Artmarket® AI의 첫 번째 성공 사례를 공개했다. AI 기반 미술 시장 인텔리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은 파리 유로넥스트(Euronext Paris)에 상장되어 있다. 파리의 아름다운 그랑 팔레(Grand Palais) 전시장에서 2월 10일과 11일에 열린 이번 AI 행동 정상회의에는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온 국가와 정부 수반, 국제 기구 지도자, 중소기업과 대기업, 학계, 연구자, 비정부 기구, 예술가, 기타 시민 사회 대표를 비롯한 다양한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2월 6일부터 시작된 AI 액션 위크(AI Action Week)의 일환으로 열렸다. AI 액션 위크는 정상회의 외에도 6-7일에 에콜 폴리테크니크(?cole Polytechnique)에서 개최된 학술
뭄바이, 인도 2025년 2월 17일 / 효모 제조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엔젤 이스트(Angel Yeast)(SH600298)가 2월 5일부터 7일까지 뭄바이에서 개최된 건강기능식품 전시회인 2025 비타푸드 인도(Vitafoods India)에서 혁신적인 효모 단백질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였다. 엔젤 이스트는 인류 건강을 위해 효모의 가치를 발견하다(Discover the Values of Yeast for Human Health)'라는 주제로 주력 제품인 AngeoPro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전 세계 소비자에게 폭넓은 단백질 선택지를 새롭게 제공했다. 비타푸드 인도에서 엔젤 이스트는 일련의 교류 활동을 개최하고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여 전시 부스를 찾은 관객과 업계 파트너 마음을 사로 잡았다. 높은 소화율, 균형 잡힌 아미노산 성분, 지속 가능성 인증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효모 단백질인 AngeoPro는 혁신적인 건강 솔루션을 찾는 방문객뿐 아니라 영양 브랜드, 건강 전문가, 유통업체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샘플링 존에서는 방문객이 AngeoPro가 들어간 음료를 맛보고, 제품의 중립적인 맛과 기능성 식품과 스포츠 영양제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사례를 직접 경
홍콩 2025년 2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홍콩항공(Hong Kong Airlines)이 2025년 6월 20일부터 호주 시드니행 신규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는 최신 항공편 확장 소식을 발표했다. 홍콩항공은 홍콩에 기반을 둔 항공사 중 두 번째로 이 인기 노선을 운항하여 승객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새 노선은 매일 정기 항공편에 편성되어 운영한다. 홍콩항공은 1월 17일 골드코스트행 계절 항공편 운항을 성공적으로 재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호주행 항공편을 운항한다. 신규 직항 노선 개설을 기념하기 위해 시드니 공항에선 홍콩항공, 시드니 공항(Sydney Airport), 시드니 중국 총영사관, 현지 공무원, 관광청(Tourism Board)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이 열렸다. 얀보(Yan Bo) 홍콩항공 회장은 "이번 조인식은 홍콩항공에게 중요한 이정표에 해당한다. 과거 우리는 승객이 퀸즐랜드의 인기 관광 명소를 찾을 수 있게 호주 골드코스트와 케언즈행 항공편만 운항했다"며 "호주에서 가장 상징적인 도시인 시드니로 노선을 확장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가 더 많은 국제 여행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5년 신중년 일자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50∼64세 신중년층의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은 신중년센터의 재취업 지원 기능 강화, 신중년 취업 연계 활성화, 공공·민간 재취업 지원 기관과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신중년 센터의 재취업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정규 교육 과정 중 직업 전환 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 신중년층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중년층의 취업 연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도 추진된다. 신중년센터는 올해부터 정규 교육 수료자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신중년 행복 일자리' 사업을 신설한다. 기존의 신중년 사회 공헌 사업도 지속 추진해 신중년층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 사회와 비영리 법인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민간 재취업 지원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특강, 일자리 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매칭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중년센터 정규 교육 과정은 3학기로 운영되며 1학기 3∼4월, 2학기 6∼7월, 3학기는 10∼11월에 열린다. 1학기 참여자 접수는 오는 20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