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중국 2024년 11월 1일 / 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이하 줌라이언)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창사에서 열린 2024 중국 국제 농기구 박람회에서 최신 첨단 지능형 농기계 장비와 첨단 솔루션, 기술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무역 박람회에서는 줌라이언이 가장 큰 전시 공간을 차지했다. 세계 시장에 최적화된 9개의 새 첨단 모델과 농작물 생산 프로세스 전체를 위한 종합 시리즈 등 다양한 환경을 위한 70여 개의 베스트 셀러 제품이 전시장 한 켠을 가득 채웠다. 행사장에서 줌라이언은 중국 시장 내 최대 규모의 공급 용량과 마력, 잔디 깎기 폭, 곡물 탱크를 자랑하는 TF220 콤바인 수확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옥수수, 대두, 밀 등의 작물 수확 기능 외에도 복합 탈곡, 대면적 세척 시스템을 도입하여 종자 손실을 0.6% 미만으로 줄이면서 높은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줌라이언은 업계를 선도하는 5HXQ-60 저온 더블 사이클 건조기인 380 마력의 DV3804 하이브리드 트랙터와 PL80 무한 궤도형 수확기를 출시했다. 그 외에 디지털과
도쿄 2024년 11월 2일 / 토요타 모빌리티 서비스(TOYOTA MOBILITY SERVICES CO., LTD. 이하 'TMS')는 2일, VoiceBiz®UCDisplay® 컬러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VoiceBiz®UCDisplay®는 번역 기능을 갖춘 투명 디스플레이로 돗판 코포레이션(TOPPAN Corporation)이 개발했다. 이 기술은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렌터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 새로운 디스플레이는 올가을 도쿄의 렌터카 지점 3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인바운드 관광이 증가하면서 렌터카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 렌터카 업체는 차량 대여와 문의를 여러 나라 언어로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MS는 번역이 가능한 투명 디스플레이를 도입하였고 이를 통해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며 원활하고 편안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VoiceBiz®UCDisplay®는 최대 13개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투명 디스플레이로 돗판 코포레이션이 개발했다. 음성 또는 타이핑 입력을 수신자의 언어로 자동 번역하고 화면에 표
상하이 2024년 11월 1일 / 2024 세계 수상자 포럼 (World Laureates Forum, WLA Forum)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상하이 린강 특구의 포럼 상설 행사장에서 열렸다. 이 포럼에는 노벨상 수상자 11명을 비롯해 해외 우수 과학자 50여 명, 중국 학자와 원로 과학자 40여 명, 중국과 해외의 젊은 우수 과학자 100여 명 등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의 글로벌 과학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과학의 우수성(Excellence in Science)'을 주제로 개최된 올해 포럼에서는 포럼, 프레젠테이션, 인터뷰, 학술 교류 등 약 100가지 심도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포럼 개막식에서는 2024 WLA 상 시상식이 열렸다. 컴퓨터 과학, 수학 분야의 2024 WLA 상은 코넬 대학교의 존 클라인버그(Jon Kleinberg) 교수에게 돌아갔고, 생명 과학, 의학 분야의 2024 WLA 상은 존스 홉킨스 대학교 교수이자 하워드 휴즈 의학 연구소 연구원인 제레미 네이선스(Jeremy Nathans) 교수가 수상했다. 개막식 기조 연설에는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해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 중
이스탄불 2024년 11월 1일 / 제10회 초광대역 포럼(Ultra-Broadband Forum, UBBF 2024)에서 화웨이(Huawei)의 데이비드 왕(David Wang) 이사회 전무이사 겸 ICT 인프라 관리 이사회 의장이 'UBB 발전이 모든 인텔리전스로 가는 길을 열다(UBB Advanced Paves the Way to All Intelligence)'라는 제목으로 기조 연설을 했다. 그는 행사 개막식에서 AI 산업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화웨이의 올 인텔리전스(All Intelligence) 전략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또한 업계가 지능형 세계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UBB와 AI의 시너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인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제안했다. 4차 산업혁명은 AI 덕분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AI는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AI의 광범위한 상업적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개인용, 기업 효율성, 스마트 홈을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여러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 또한 용량, 지연 시간, 아키텍처 측면에서 통신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주도하고 있다. 왕 의장은 연설에서 "화웨이는 'AI를
KG 모빌리티가 지난 10월 내수 4,504대, 수출 4,741대를 포함 총 9,245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 6월(9,358대) 이후 4개월 만에 기록한 최대 실적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44%, 전월과 비교하면 21.1% 증가했다.. 내수는 액티언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8.4%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 역시 칠레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가 늘며 지난 6월 5,256대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과 전월과 비교하면 각 81.2%, 52.8% 증가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3040세대에 인기를 얻고 있는 액티언은 내수에서 1,482대가 판매됐으며, 9월에 이어 지난 달에도 346대가 선적되는 등 내수와 수출 합계 총 1,828대가 판매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이러한 판매 상승세를 잇기 위해 지난 달부터 정비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홈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며 고객 중심의 맞춤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고객 지원 확대와 함께 글로벌 론칭 등 수출 시장 대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튀르키예와 독일에 이어 지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시 중구 소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K-UAM 컨펙스(Confex)'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표 주관사로 진행하는 K-UAM 컨펙스는 국내·외 다양한 기관이 모여 UAM 상용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협력의 장으로, 지난 2021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도시와 UAM'과 '기업과 UAM'을 주제로 총 8개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를 열었다. UAM 분야 국내외 민·관 전문가 40여 명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해 국가별 UAM 정책, UAM 기체,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연과 토론을 했다. 공사는 'UAM과 허브 공항'을 주제로 1일 진행된 7번째 세션에 참여해 공사가 추진 중인 UAM 공항 셔틀의 시장 잠재력, 운용 정책, 비전을 소개했다. 공사가 소속된 컨소시엄인 'K-UAM 원팀(One Team)' 소속사와 함께 '미래 도시(Future Air Mobility)'를 컨셉으로 한 전시장을 운영해 관람객에게 UAM 공항 셔틀이 상용화된 미래 도시 모습을 선보였
서울, 대한민국 2024년 11월 1일 / 글로벌 IoT(사물 인터넷) 무선 솔루션과 무선 통신 모듈 선도 기업 Fibocom이 한국 5G AIoT 산업의 상용화를 빠르게 이끌 FG370 시리즈 모듈의 지역 버전인 FG370-K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정 무선 접속(FWA), 실시간 스트리밍, 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FG370-KR은 현지 고객에게 원활한 5G 경험과 함께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산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태티스타(Statist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월 말 기준 한국의 5G 가입자 수는 약 3300만 명에 달했다. SK텔레콤이 1590만 명으로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했고, KT가 990만 명, LG U+가 720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에서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5G 상용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5G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Fibocom의 5G Sub-6GHz 모듈 FG370-KR은 한국의 주요 5G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고, 5G SA와 NSA 네트워크를 전부 지원해 빠른 전송 속도, 대용량 데이터 처리, 초저지연성이 필요한 산업 고객에게 최적의 5G 솔루션을 제공한다. MediaTek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경북 울진 신한울 원전 부지에서 원전 산업 관계자와 지역민, 원자력 전공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신한울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해 탈원전 정책에서 벗어나 원전 정책을 정상화할 것을 선언했다. 신한울 1·2호기는 이후 첫 번째 종합 준공하는 원전이며, 3·4호기는 첫 번째 착공하는 원전이다. 신한울 1·2호기는 경상북도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고품질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이다. 이번 1·2호기 준공으로 한울원자력본부는 총 8기의 원전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발전 단지가 되었다. 신한울 3·4호기는 발전 사업 허가까지 받은 상황에서,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2017년부터 5년 간 건설이 중단되었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이곳을 찾아 당선되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시 재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정부 출범 이후 원전 업계, 정부, 지자체가 다 같이 힘을 모아 완벽하게 준비를 한 덕분에 각종 인허가와 건설 허가를 신속하게 마치고, 오늘 착공식을 개최
항저우, 중국 2024년 10월 31일 / 글로벌 토털 태양광 발전 시스템 공급사인 아스트로너지(Astronergy)가 '태양광과 함께, 녹색 세상을 위해(Solar Together, For A Green World)'란 주제로 2024년 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 캠페인은 주로 아스트로너지의 세계화 전략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스트로너지는 2023년 10월 '처음부터 끝까지 탄소 배출 제로(From Zero to Zero)'란 주제의 연간 브랜딩 캠페인을 처음 공개하며 지속 가능한 관행에 대한 회사의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스트로너지의 2024 브랜딩 캠페인은 회사가 가진 연구개발(R&D)의 강점과 성과, 지속 가능한 개발 상황, 글로벌 비전을 소개하는 새로운 기업 동영상 시사회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브랜딩 활동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확실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아스트로너지는 ▲아스트로너지 공장 투어(Astronergy Factory Tour) ▲영감을 주는 18주년 기념 영상 시사회 ▲미디어 오픈 데이 개최 ▲글로벌 프로젝트 쇼케이스 등 일련의 이벤트를 열어
멜버른, 호주 2024년 10월 31일 /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사인 위통버스가 최근 호주에서 1회 완충으로 555km를 달리는 배터리 내구성과 주행 거리 챌린지를 완수했다. 위통버스는 대중 교통을 혁신할 첨단 솔루션으로 친환경 모빌리티를 촉진하고 있다. 위통 C12E는 멜버른 교외, 프레스톤에서 키아마까지 285km에 달하는 거리를 배터리 잔량 50%, 전력 소비량 0.63kWh/km로 2년 반 동안 왕복 주행한 순수 전기 버스다. 시내 도로, 고속도로, 산길 등 다양한 도로를 달려왔다. 위통 아시아 태평양 지부 CEO 켄트 창은 "순수 전기 버스를 개발하는 대중 교통의 전기화 트랜스포메이션에서는 주행거리 한계, 배터리 안전성, 충전 효율성, 작동 안전성, 비용 효율성 등 갖가지 문제점과 병목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 위통버스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이동 수단'이라는 열망을 바탕으로 기술과 제품 혁신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C12E는 전개, 확장이 가능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하는 업계 최초의 EV 전용 플랫폼으로 올해 9월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출시되었던 위통 전기 아키텍쳐(Yutong Electric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