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2025년 9월 23일 / 식품 포장 솔루션 선도기업 SIG는 한국에서 국내 최초로 '재활용 등급(Recyclable)' 기준에 부합하는 알루미늄층이 없는 멸균팩 **'SIG 테라 알루프리+풀배리어(SIG Terra Alu-free + Full Barrie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의 알루미늄 층이 없는 풀 배리어 멸균팩으로, 브랜드가 공식 '재활용 가능' 라벨을 즉시 적용해 지속가능성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 기존 멸균팩은 종이, 폴리머, 알루미늄 3중 구조로 상온 유통을 가능케 했으나, SIG의 혁신은 알루미늄 층을 제거하여 2중구조로 단순화하고, 최대 12개월의 상온유통기한을 제공한다. 우유, 주스, 가공유, 식물성 음료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냉장 보관 없이 풀 배리어 기능을 유지한다. 이로써 국내에서는 멸균팩이 기존 냉장용 게이블탑팩과 함께 수거•재활용 체계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일반 멸균팩 대비 최대 10배 높은 재활용률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포장재를 적용한 국내 제품은 올해 안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SIG KOREA 대표 조명현 사장은 " 한국의 재활용 기준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소
타이베이 2025년 9월 23일 / 미니 PC 분야의 선도 기업인 기컴(GEEKOM)이 브랜드 창립 22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한다. '미니 PC의 대명사, 기컴'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9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일부 미니 PC 모델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그동안 브랜드를 지지해 준 충성 고객층에 대한 감사와 헌신을 의미한다. 2003년 창립 이래 기컴은 '타협하지 않는다'라는 한 가지 원칙을 고수해 왔다. 이는 생산 비용이 커지더라도 품질만큼은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초기 모델부터 최신작인 GEEKOM A9 Mega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컴 미니 PC는 최고급 부품을 사용하고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 안정성 및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장한다. 그 결과, 세련되고 공간 효율적인 폼팩터를 유지하면서도 일반 데스크톱 PC를 능가하는 성능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기컴은 신뢰성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컴 제품은 견고한 아키텍처와 장기적인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이는 출고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기컴의 자신감을 반영한다. 기컴의 고객은 오랜 시간 함께할
싱가포르 2025년 9월 23일 / 9월 8일, 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츠(S&P Global Commodity Insights)는 태양광 모듈, 태양광 인버터,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풍력 터빈을 아우르는 첫 번째 티어 1 클린테크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트리나솔라는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 두 부문 모두에서 티어 1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시장 지위, 글로벌 입지,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았다. 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츠의 티어 1 평가는 ▲시장 존재감 ▲시장 점유율 ▲규모 ▲글로벌 다각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재무 성과 등 여섯 가지 핵심 기준을 통해 글로벌 제조사를 평가한다. 티어 1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최소 여섯 가지 중 네 가지 기준에서 기준치를 초과해야 한다. 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츠 청정에너지기술 부문 연구•분석 총괄 이사인 에두른 조코(Edurne Zoco) 박사는 "티어 1 리스트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공급업체가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돕고, 장비 조달 및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는 개발사, 오프테이커, 금융사 등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서울, 대한민국 2025년 9월 22일 / 유럽 연합이 공동으로 자금을 후원하는 정보 및 홍보 캠페인 유럽산 가금류 - 농장에서 식탁까지(European poultry – From our farms to your tables)'의 일환으로, 유럽 연합이 추구하는 가금육 및 가금류 제품 기준인 안전, 고품질, 동물 복지에 대한 강한 의지, 환경친화적 생산을 제대로 알아볼 기회가 한국 소비자와 협력사에 주어졌다. 폴란드 가금류협회(Board of the National Poultry Council) 회장 겸 상공회의소(KRD-IG) 회장 다리우시 고슈친스키(Dariusz Goszczyński)가 인터뷰에서 유럽산 가금류가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이유를 설명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전망했다. 유럽산 가금류가 세계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관건은 경쟁력과 효율성이다. 폴란드를 비롯해 유럽산 가금류 부문은 효율성 개선 외에, 무엇보다도 우수한 품질을 중시하기에 현대식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 점이 세계 시장 경쟁에서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폴란드산 가금류를 위시한 유럽산 가금류가 높은 평가를 받고, 세계적인 안전과 우수성을 상징하는
칭다오, 중국 2025년 9월 21일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생활가전 선도 기업 하이센스(Hisense)가 '무한(Boundless)'이라는 주제로 2025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 개발 콘퍼런스(2025 Laser Display Technology and Industry Development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이센스의 10년간의 혁신 여정을 기념하고,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돌파하겠다는 비전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무한'이라는 주제는 65인치부터 300인치까지, 가정용에서 자동차용까지, 영화관에서 산업 현장까지 확장되는 레이저 디스플레이의 활용 범위를 반영한다. 지난 10년간 레이저 디스플레이는 신기술 개념에서 글로벌 TV 산업의 중심으로, 틈새시장에서 글로벌 공동 생태계로 진화해 왔다.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의 2025년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 이러한 시장 실적은 하이센스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확실하게 입증한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의 최신 2025년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19년
상하이 2025년 9월 21일 / 화웨이(Huawei)의 레오 첸(Leo Chen) 수석 부사장 겸 기업 영업 부문 사장은 20일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5(HUAWEI CONNECT 2025)'에서 산업 지능화에 대한 화웨이의 최신 인사이트와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여기에는 산업의 지능형 전환을 위한 화웨이의 3단계 'ACT' 로드맵이 포함되어 있다. 첸 부사장은 '산업 지능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Breaking New Ground to Industrial Intelligence)'라는 제목의 기조 연설에서 화웨이가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한 산업 지능화 분야 9대 주요 솔루션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 몇 년간 인공지능(AI) 기술은 급속히 발전해 왔다. 첸 부사장은 이로 인해 기업에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중요한 질문이 제기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 기업은 어떻게 AI 투자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게 만들 수 있을까? - 기업은 경쟁 우위를 지키는 데 자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 기업은 AI 활용 사례가 시범 운영을 넘어 대규모로 적용되도록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 첸 부사장은 화웨이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한 세 가지 성공 사례를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골목상권 곳곳에서 감성과 낭만이 가득한 하반기 축제를 잇따라 개최, 주민과 상인 모두 즐거운 가을 만들기에 나선다. 먼저 구는 오는 9월 27일 올해 첫선을 보이는 골목상권 축제를 소개한다. 조원동 골목상권 일대에서 열리는 '제1회 대추초롱조원복길 골목상권 축제'는 '신호등'을 테마로 ▲상권 내 맛집 대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잠시멈춤'(로컬 미식존)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천천히'(로컬 마켓존) ▲거리노래방, 예술인 공연을 즐기는 '다시출발'(로컬 아트존)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같은 날 보라매동 내 당곡시장에서는 '보러오라! 보라빛 골목시장 어울마당' 축제가 함께 개최된다. 보라매동에서 준비한 해당 축제는 ▲주민 노래자랑 ▲야외 먹거리 체험 보라야(夜)장 ▲한가위 송편 빚기 등 정감 있는 축제 구성으로 보라매동 상권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주민 노래자랑 참여는 축제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10월 25일에는 낙성대 별길 골목상권 일대에서 '제3회 낙낙별길 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건강하고 맛있는 골목 축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운동, 건강진단 프로그램
상하이 2025년 9월 22일 / 화웨이(Huawei)가 화웨이 커넥트 2025(HUAWEI CONNECT 2025) 기간 동안 업계 선도 기업과 함께 30건이 넘는 데이터 통신 분야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위한 글로벌 벤치마크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사례는 정부, 교육, 헬스케어, 금융, 전력 등 주요 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최신 혁신 기술과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업계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됐다. AI가 점차 확산되면서 네트워크는 단순한 정보 전달 채널을 넘어 산업의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이끄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사례 공개는 화웨이가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지원하며 쌓아온 최신 관행을 보여주는 동시에,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이 성공적으로 구현되고 있음을 입증한다. 예를 들어, 교육 분야에서는 선전 웰킨 스쿨(Shenzhen Welkin School)의 글로벌 스마트 교육 사례가 '1+N' 협력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고품질•공평한 교육의 확산을 촉진하고 있다. 금융 분야에서는 차이나 퍼시픽 인슈어런스(China Pacific Insurance)의 금융 지능형 컴퓨팅 센터 사례가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을 선도적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지난 9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중국 대륙 핵심여행사 관계자 8명을 서울로 초청해 '서울의 다양한 K-콘텐츠를 통해 바라본 서울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사전 답사 여행(이하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외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고품격 관광 생태계를 형성하고자 서울시와 함께 2016년부터 주요 해외 핵심여행사와 협약을 체결해왔으며, 현재 총 23개국 53개 사가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다. 협약 체결을 한 관계 기관은 서울 관광 자원 홍보 및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한강버스, 청계소울오션 등 서울의 신규 관광 자원과 K-콘텐츠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팸투어 참가자는 서울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서울달'을 탑승하고, 청계천 수변 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인 '청계 소울 오션'을 감상했으며, 삼청동에 위치한 '서울등산관광센터(북악산)'에서의 한국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서울의 매력적인 신규 관광 자원을 답사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컬처라운지'에서는 케데헌 열풍에 힘입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갓키링 만들기' 체험을, '망원시
항저우, 중국 2025년 9월 21일 / 세계적인 영상 중심 AIoT 솔루션•서비스 기업인 다후아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대규모 시각 지능과 멀티모달 및 언어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산업용 AI 시스템 '싱한(Xinghan)을 공식 출시했다. 현실 세계의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싱한은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기 위해 다후아가 이룬 노력의 성과로, 다양한 분야의 지능형 전환을 지원한다. 기계가 세상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개발된 싱한 모델 시스템은 최첨단 연구와 실제 적용사례를 연결하며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중국어로 '은하'를 뜻하는 싱한은 에지-클라우드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풀스택 기술 매트릭스를 제공해 산업 전반에 걸쳐 확장 가능한 적응형 인텔리전스를 구현한다. 업그레이드된 싱한 아키텍처는 L, V, M의 세 가지 핵심 모델 시리즈로 구성된다. L 시리즈 모델은 자연어 이해 및 상호작용에 중점을 두는 반면, 나머지 두 시리즈는 보다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다룬다. 고급 시각 지능 및 영상 분석을 중심으로 한 이 시리즈는 주요 대상(예: 사람, 자동차, 비자동차)에 집중해 대상 범주를 간소화하여 모델 복잡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