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지역 내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과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고, 전국 11개 지자체 중 7곳을 분산특구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후보지로 선정된 7곳은 실증 목표에 따라 ▲신산업 활성화형(제주, 부산, 경기, 경북) ▲수요 유치형(울산, 충남, 전남)으로 나뉜다. 분산특구는 지난해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기존 전기사업법과 전력시장운영규칙 등의 규제를 완화해 에너지 신사업을 실증하는 지역이다. ▲전력 직접거래 허용 ▲저렴한 전기요금 적용 ▲에너지 자립형 구조 조성 등을 통해 지역 간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새로운 시장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데이터센터센터 등 에너지 다소비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세계 최대 규모 AI슈퍼클러스터 허브와 데이터센터 특화 RE100 산업단지를 조성, 'AI-재생에너지-첨단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도시모델을 제시했다. 여기에 영암 삼호 삼포지구에 해상풍력 배후단지와 연계한 해상풍
거창군은 22일 남하면 무릉리 일원에 군민과 생활체육 동호인의 염원을 담아 조성된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의 동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읍면 체육회장과 종목별 협회장, 생활체육 동호인, 남하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 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경과보고, 준공식 퍼포먼스, 기념사 및 축사,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종목별 시축·시구·시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은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부지면적 113,427㎡에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해, 야구장 1면, 축구장 1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파크골프장 36홀과 함께 관리동, 주차장 241면 등 부대 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준공된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2026년 6월까지 마리면 외 4개 면에 5개소를 추가 조성해 전국 최고의 명품 경기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거창군에서는 거창읍 외 6개 면에 18개홀 2개소와 9홀 9개소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해, 3,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바이산, 중국 2025년 5월 20일 / 창바이 마운틴 완다 인터내셔널 리조트(Changbai Mountain Wanda International Resort)가 아웃도어 액티비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22°C의 완벽한 여름 휴양지로 방문객을 초대한다. 리조트의 대표 시설인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완다 워터파크(Wanda Water Park)에서는 토네이도 슬라이드부터 편안한 스파 시설까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와우 쿨 레이크(Wow Cool Lake)에서는 범퍼 보트와 수상 액티비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제공된다. 모험을 즐기는 이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205m까지 올라가 탁 트인 산악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루지 카트 레이싱을 즐기거나 열기구,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하늘을 날아볼 수도 있다. 포레스트 디스커버리 캠프(Forest Discovery Camp)는 전통적인 '팡산(Fangshan)' 유산과 패들보딩과 같은 현대적인 액티비티를 결합했으며, 아콘 아트 캠프(Acorn Art Camp)에서는 낮에는 창의적인 워크숍을, 밤에는 별빛 아래 모닥불 모임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숲속 극장과 포카치아 만들기 세션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이범수 기자 | 올해 1월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취임하자마자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80여 개국을 상대로 관세 전쟁을 도발했다. 세계 경제는 순식간에 충격에 휩싸였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증시는 폭락하고 개미 투자자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중국은 맞불 관세를 부과하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상황은 복잡해졌다. 세계 자유무역 체제는 유지될지 아니면 양대 강국의 충돌 속에 보호무역으로 전환할지 기로에 섰다.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비상이 걸렸다. 관세가 오르면 미국 수출은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한국전쟁 발발 후 70년 동안 미국을 최대 동맹국으로 여겨 온 한국 국민은 당황하고 있다. 미국이 오로지 자국 이익만을 위해 약소국을 상대로 경제 전쟁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이때 미국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3년,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워메리카(WARmerica)의 운명1~2>는 미국의 본질을 파헤치고 몰락을 예고하여 진보적 시민을 중심으로 공동체 관람이 확산하고 있다. <워메리카의 운명1~2>는 미국이 1,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에서 오는 6월 14일 부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1부두 문전성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중구 대표 먹거리를 판매하는 블루키친, 중구요리사 요리경연 대회, 1부두 브랜드 커피 메뉴와 라떼아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로컬 바리스타의 포트카페, 어린이 놀이존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각종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는 뮤지컬, 가수 정동하의 축하 무대와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Festival 2025 제11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군산시간여행축제'가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군산 대표축제로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부스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이번 k-페스티벌에서 다시 한번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25 K-Festival은 각 지역의 역사적, 민속적, 문화적, 전통을 소재로 한 축제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축제 이벤트를 통해 전국 축제 정보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인전람, 메가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축제포럼 등이 후원하는 축제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개 13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와 여러 유관기관 축제 관계자가 참여해 수도권 관광객 대상으로 지역의 대표 축제 및 관광지를 홍보했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군산의 대표 축제인 시간여행축제는 물론, 같은 기간 개최 예정인 군산짬뽕페스티벌을 적극 알리고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k-관광 섬 등 군산의 관광 자원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이범수 기자 | 다큐멘터리 영화, <워메리카(WARmerica)의 운명2>를 지인의 요청으로 서울 용산에 있는 공동체 모임 공간에 가서 보았다. 처음에는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친한 분이 간곡하게 요청해서 거절하기 어려웠다. 기대하지 않고 보았는데 내용이 충격적이었다. 미국에 대하여 완전히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었다.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는 미국에 대하여 의심이 생겼다. 전편도 궁금했다. 마침 유튜브에 <워메리카의 운명1>을 공개하고 있었다. 바로 보았다. <워메리카의 운명1~2>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불가분의 관계인 미국, 침략 전쟁을 통해 세계 패권을 움켜쥔 미국, 그 미국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을 조명한다. <워메리카의 운명1~2>는 생생한 전문가 증언과 영상으로 현재의 국제 정세와 미국의 전략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한충목 통일시대 연구원 원장은 “역사상 가장 빨리 쇠퇴하는 제국, 우리는 그 제국의 몰락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며 “전쟁으로 세계 일극 패권국이 되었지만 전쟁 중독이라는 치명적인 질병에 빠져 몰락할 수밖에 없는 게 미국”이라고 강조한다. 이해영 한신대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이범수 기자 | 지난 2023년,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워메리카(WARmerica)의 운명>은 미국의 몰락을 예고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워메리카의 운명>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불가분의 관계인 미국, 전쟁을 통해 세계 패권을 움켜쥔 미국, 그 미국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을 조명한다. 지금까지 <워메리카의 운명>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250회 이상 상영되었다. 2024년에는 반전 시위가 일어난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상영되었다. 미국 몰락을 예고하는 영화를 미국 대학생이 직접 보았다. 미국에 맞서고 있는 이란에서도 상영되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2024년 8월 <워메리카의 운명>을 방송했다. <워메리카의 운명>은 생생한 전문가 증언과 영상으로 현재의 국제 정세와 미국의 전략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미국은 19세기 후반부터 지금까지 세계 초강국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나라를 침략하여 식민지로 삼았고, 제국주의적 전쟁으로 영토를 확장했다. 미국은 20년 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을 벌였지만2021년 들어 결국 패배했다.
싱가포르 2025년 5월 13일 / 엘리멘타(Elementa)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개발한 자사의 신작 판타지 오픈월드 어드벤처 액션 RPG '실버 팰리스(Silver Palace)'의 11분 분량 게임 플레이 영상을 금일 (13일) 최초 공개하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체 제작 오리지널 게임 IP '실버 팰리스'는 빅토리아 시대의 미학이 담긴 번영하는 대도시 실버 시티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탐정이 되어 다양한 진영의 동료와 함께 모험을 떠나고 정체불명의 적을 물리치며 실버 시티에 숨겨진 수많은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게임의 세계관은 '실버리움(Silverium)'이라는 혁신적인 물질(자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실버리움'의 발견은 실버 시티에 산업 혁명을 촉진시켰고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게 된다. 이런 대규모 상업화는 대기업, 마피아, 음모론자, 광신도, 왕실 세력까지 각자 다른 의도를 가진 세력의 등장을 촉발시켰고 번영 과정에서 대립의 씨앗이 싹트게 된다. '실버 팰리스'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한 게임 답게 정교한 그래픽으로 도시의 구석구석 작은 골목까지 구현한 오픈월드 배경으로 높은
안성시는 오는 5월 17일, 금광면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에서 '제10회 금광호수 달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개장하는 수변화원의 준공 기념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금광면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변화원(안성시 금광면 현곡리 73번지 일원)에서 열린다. 수변화원 준공 기념 행사는 메인 무대에서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축제는 2024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광면 주민자치 동아리의 고고장구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후 국궁 및 드론 체험, 도자공예 물레 및 천연염색 시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민자치 및 시민 동아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농산물 판매 장터, 문화장터,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은 물론 달빛 노래방, 달빛 영화관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월 중순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개장된 수변화원에는 유채꽃 포토존도 조성돼 방문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수석정 수변화원의 준공식과 함께 열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