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2024년 7월 29일 /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기업, 알리익스프레스 이용 고객과 '기부 캠페인'을 한다. 이번 캠페인은 알리익스프레스와 국내 기업 'CJ제일제당'이 함께 기획한 첫 기부 행사로, 오는 30일까지 한다. 행사 기간 내 기부 참여 상품 1만개 판매 돌파 시 간식 1만개를 적립하는, 판매 세트 수량에 따른 기부 방식이다. 알리익스프레스와 CJ제일제당이 함께 선정한 이번 기부 캠페인 참여 상품은 햇반, 스팸, 비비고 만두세트, 백설 덮밥 소스, 얼티브 비건 프로틴 등 CJ 인기 상품 5종이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CJ나눔재단을 통해 적립된 제품을 돌봄 공백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아이를 위해 CJ와 함께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많은 아이의 일상을 응원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글로벌 사회 공헌은 회사의 중요한 지향 가치다. 앞으로 국내 기업, 고객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딩시, 중국 2024년 7월 29일 / 룽시치정약품에서 일하는 차오 위샹(Qiao Yuxiang)은 며칠 전 '오랜 지인'을 만나 "올해 판매량이 매우 좋다. 충분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덕분이다. 무균 작업장에서 세척부터 냉동, 슬라이싱,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했다"고 공개했다. 룽시치정약품은 더덕, 황기, 시호, 감초, 머위꽃 등 간쑤성 전통 약초를 가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최근 몇 년 동안 국가 전력망 딩시전력은 이 회사의 전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네트워크형' 전력 공급 서비스를 도입해 전력 차단기와 측정 장비를 설치하고,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110kV 전력 공급 솔루션을 마련했다. 송전선 정기 점검과 유지, 보수를 통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룽시치정약품을 필두로 딩시시 전통 중의약 산업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구어 내고 있다. 약재 가공업체들이 힘을 합쳐 전문 협력 조직을 설립하여 중의약 산업의 표준화, 체계화, 대량 생산 체제 구축을 이끌고 있다. 룽시치정약품 직원 왕룽핑(Wang Longping)은 "전기를 이용한 관개 시스템을 도입한 후, 빠르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물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비용 절감 효과가 커
함양군의 중국 화남 지역 시장 개척단이 7월 29일 중국 광저우 현지에서 수출 상담회를 통해 관내 수출업체 농식품 157만불 수출 협약을 맺었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함양군이 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심천지사 등 한국 측 외빈 5명과 광저우 식품기업가협회 등 중국 측 외빈 6명을 초청하여 시작했다. 현지 바이어 40명과 함양 산양삼, 지산식품, 지리산버섯영농조합법인 등 8개 업체가 상담하여 2건 157만 불의 수출 협약 등을 체결했다. 이러한 성과는 함양군에서 꾸준히 교류했던 바이어의 신규 수입 품목 발굴 의지가 더해진 것으로 현지 바이어는 산양삼 가공품, 삼계탕, 여주환 등 건강 식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수출 협약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상담회에 앞서 현지 업체가 마련한 지식재산권 보호와 중국 인허가 세미나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지식을 공유했다. 광저우시는 중국 광동성의 수도로 소비자 구매력과 수입 식품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 건강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건강 식품 선호도가 높아졌다.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참가업체의 중국 진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확인했다. 진병영 함양 군수는 "지난 4월 베트남에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첫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발굴한 40개 내수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글로벌 진출방안을 논의했다. 첫 회의에는 법무부, 관세청, KOTRA,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수출 지원기관 및 중견기업들이 참여했다. 산업부는 지난 2월, 2028년까지 수출 중견기업 200개 사 신규 확충을 목표로 18개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을 출범하고 수출 확대 의지가 있는 내수 중견기업을 발굴해 컨설팅, 판로,물류, 금융, 기술,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발굴한 내수 중견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 지원기관 매칭(중견련),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KOTRA), ▲물류비 할인(DHL, FedEx), ▲수출금융(무보, 우리은행 등), ▲관세,인증 등 컨설팅(관세청, 해외인증지원단 등), ▲내수 중견 맞춤형 지원시책 강화(법무부, 수은 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전년 대비 수출이 1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파견근로자 보호와 파견사업자 준법운영을 위해 7월부터 서울지역 근로자파견 허가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파견기업 준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근로자파견기업 준법교육은 지난 7월 25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된 서울지청,북부지청 관내 근로자파견 허가기업을 시작으로 이후 남부지청(8월), 관악지청(9월), 동부지청(10월), 강남지청(11월), 서부지청(12월) 관내 파견기업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근로자파견의 이해와 법률, 기업윤리, 기간제,단시간,파견근로자 차별예방 및 자율 개선으로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파견기업은 교육수행 협회에서 수료증을 발급하며 참여기업 명단은 고용노동부에 제출된다. 교육 안내 공문은 각 고용노동지청에서 교육 일정에 따라 관내 파견기업에 순차적으로 발송되고 있으며, 교육 신청은 교육 공문 안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거나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홈페이지(www.kostaffs.or.kr) 내 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번
정부가 가업 상속·승계 세제 특혜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가 가업 상속 제도의 문제점을 밝히는 토론회를 연다. 민주당 오기형·김남근·김영환 의원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참여연대, 경실련, 복지재정포럼과 함께 오는 30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가업 상속 공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상속세와 증여세는 부의 세습과 집중을 완화하기 위한 세제다. 가업 상속·승계를 위한 세제 특혜는 중소기업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명목으로 도입했는데, 이후 수차례에 걸친 개편을 통해 적용 범위와 공제 한도를 확대하고 사후 관리를 완화하면서 부의 무상 이전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실정에서 윤석열 정부는 2022년 공제 대상과 공제 한도액을 확대한 데 이어, 2년 만에 세법 개정안을 통해 이를 더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영환 의원이 좌장을 맡고, 유호림 강남대 세무학과 교수가 ‘우리나라 가업 승계 세제 문제점과 개선 방안 - 독일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은정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김진태 중앙대 다빈치교양대학 회계영역 교수, 이동우
서울 2024년 7월 26일 /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7월 25일부터 신한카드와 손잡고 '페이데이'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페이데이' 프로모션은 국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베뉴'에서 만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신한카드와 협업하여,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을 즉시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모션은 고객이 다양한 국내 제품을 보다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게다가 알리익스프레스와 국내 카드사의 첫 협업으로 의미를 더했다. 앞서 알리익스프레스는 '로컬 기업과 상생'을 강조했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오픈마켓 알리익스프레스와 협업하여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레이 장 대표는 "신한카드와 함께한 페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 기업, 단체와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알리익스프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정부는 체코 원전 우선사업자 선정에 이어 최종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한 협상전담반(TF)을 신설하고, 발주사와 착수회의를 개최하는 등 협상준비에 정격 돌입했다. 정부는 또 올해 안에 '2050 중장기 원전산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원전수출 지원공관 확대, 중점무역관 기능 강화, 원전 세일즈 예산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최남호 산업부 2차관 주재로 제5차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열어 체코 원전사업 후속조치에 힘을 모으고 추가 성과 창출에도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 17일 체코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이 선정된 것은 정부의 원전정책 정상화와 강력한 원전세일즈 정상외교가 발주국의 신뢰를 확보하는 원동력이 됐으며, 한수원과 협력업체, 원자력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 부처 및 지원기관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추진위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원전을 우리나라 수출선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과제를 점검했다. 먼저, 내년 3월까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 실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구성된 대통령 특사단은 현지 시각 24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를 예방하고 신규 원전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수원이 선정된 것에 윤석열 대통령의 감사 친서를 전달하면서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특사단장인 성태윤 정책 실장은 한국 정부와 팀코리아를 대표해, 체코 신규 원전 건설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 것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성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역사상 최대 투자 프로젝트인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성공을 위해 모든 관계 기관이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고 대통령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국 정부는 체코 원전 사업의 후속 조치를 지원하기 위해 양국 산업부 간 핫라인을 개설하고, 조속한 시일 내 정례 회의를 개최하여 원전 건설뿐 아니라 인력 양성, 기술 개발, 제3국 공동 진출 등 원전 전 분야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어제 양국 정상 간 전화 통화에서 결정된 윤 대통령의 9월 중 체코 방문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피알라 총리는 한수원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일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면서 신규 원전은 에너지 안보 확보와 산업 경쟁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규제샌드박스 기업의 첨단분야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샌드박스 전용 펀드를 175억 원 규모로 최초 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기술혁신펀드(4호)의 자(子)펀드로 조성된 규제샌드박스 펀드는 지난달 목표금액인 160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번 달 신규 조합원 추가 가입을 통해 총 175억 원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펀드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규제특례를 승인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규제개선 효과가 큰 로봇/모빌리티,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후테크 등 4대 중점분야 중심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펀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펀드 운용사인 인터밸류파트너스 누리집(www.intervaluep.com) 또는 전자우편(contact@intervaluep.com)로 투자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제1차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 투자설명회도 개최했다. 규제특례 승인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에는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