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돼 다음 달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특구 지정은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에 선정된 이후, 분과위원회, 관계 부처 협의, 지방시대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특구위원회 심의·의결됐으며 5월 말 특구 지정 고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특례, 해외 실증·인증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대구시는 AI로봇을 대상으로 규제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특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구는 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제조존과 수성알파시티 중심의 AI혁신존으로 구성되며, 특구 내 적용되는 규제특례는 연구목적에 한해 AI 자율주행 로봇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영상의 촬영, 수집, 처리 허용과 도로 작업용 로봇의 도로 실증 허용으로 2025년 6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4년 7개월간 총사업비 248억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외 수요처 맞춤형 해외 실증지원과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베이징 2025년 5월 22일 / 산이중공업(SANY Heavy Industry, 이하 '산이')이 2024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산이는 청정에너지 개발, 친환경 제조,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서 이룬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산이는 2024년 환경 보호에 5억 2000만 위안(미화 약 7212만 달러)을 투자하며 친환경 혁신을 기반으로 업계의 고품질 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샹원보(Xiang Wenbo) 산이 회장은 "앞으로 산이는 청정 기술 연구개발, 제조시설 고도화, 시장 확대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정에너지 제품 라인업과 고효율 에너지 활용 솔루션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새로운 질적 성장 동력으로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산이는 에너지 절감 및 소비 저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전 과정에 걸친 탄소 저감 실천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산이는 에너지 비용으로 총 3억 2000만 위안(미화 약 4438만 달러)을 절감했다. 21개 계열사에 태양광 발전
상하이 2025년 5월 22일 / 전 세계 기업 환경이 예측하기 어렵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11월 상하이에서 개최를 앞둔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준비는 놀라울 만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의 14억 소비 시장으로 향하는 특별한 관문인 CIIE는 이미 7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약 800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현재 300여 개 참가업체 명단이 1차로 공식 발표됐다. 이 중 100여 곳은 CIIE 개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회차에 참여해온 곳들이다. 올해 CIIE에는 25만 제곱미터가 넘는 전시 공간이 예약된 상태로, 중소기업(SME) 등 산업 가치 사슬 전반에서 활동하는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4월 18일에 열린 식품•농업 분야 전용 비즈니스 매칭 세션에선 CIIE의 높은 운영 효율성이 입증됐다. 돌(Dole), 굿파머(Goodfarmer), 더랜드(Theland) 등 41개 해외 참가업체가 시노펙 상하이 이지 조이(Sinopec Shanghai Easy Joy), 바이롄 그룹(Bailian Group), 동방항공 푸드(Eastern Airlines Food Co.) 등 150여 개 중국 구매자와 비즈니스 협상을 진
타이베이 2025년 5월 22일 / 중국의 하드웨어 전문업체 맥선(MAXSUN)이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에서 최신 혁신 제품인 MAXSUN Intel Arc Pro B60 Dual 48G Turbo 그래픽 카드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듀얼 GPU 아키텍처, 48GB의 GDDR6 메모리, 듀얼 하드웨어 미디어 엔진을 탑재해 고난도 인공지능(AI) 추론 및 비디오 처리 작업에 최적화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고속 데이터 처리, 가속화된 AI 기능, 효율적인 비디오 인코딩/디코딩을 지원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고부하 작업 처리를 위해 고성능 하드웨어가 필요한 전문가들에게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제품이다. 맥선은 이 혁신적 그래픽 카드 출시를 통해 AI 시대에 최적화된 고효율•저비용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자, AI 애호가, 기업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고부가가치 AI 및 워크스테이션 하드웨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맥선은 컴퓨텍스 2025에서 MAXSUN Intel Arc Pro B60 Dual 48G Turbo 외에도 Intel Arc B58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전시 중이다. 이 카드는 고주파 출력
타이베이 2025년 5월 20일 / MiTAC 홀딩스(MiTAC Holdings)의 자회사이자 서버 플랫폼 설계•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MiTAC Computing Technology)이 컴퓨텍스 2025 (COMPUTEX 2025)(M1110 부스)에서 데이터 센터 및 기업용 차세대 서버 제품군을 출시했다. 인텔 Xeon 6 프로세서(P-코어 기반 프로세서 포함)를 탑재한 MiTAC의 신규 플랫폼은 AI, HPC,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있다. 릭황(Rick Hwang) MiTAC 컴퓨팅 사장은 "MiTAC과 인텔은 지난 50여 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혁신을 선도해 왔다. 이러한 유산을 반영한 이번 신규 서버 라인업은 인텔의 최첨단 처리 성능과 MiTAC 컴퓨팅의 시스템 설계 전문성을 결합해 첨단 데이터 센터에 적합한 확장 가능한 고효율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MG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4U AI 파워하우스인 G4527G6는 듀얼 인텔 Xeon 6767P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대 8개의 GPU와 32개의 DDR5-6400 RDIMM 슬롯(최대 8TB 메모리)을 지원해 A
장흥군은 20일 용두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미국 수출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쌀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미국 수출길 오른 '바라미쌀'은 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회장 권영식) 작목반에서 생산했다. 수출 계약물량은 총 20톤으로 지난 1월 10톤에 이어 2차로 10톤을 수출해 미국 LA지역 마트에 공급된다. 장흥군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4월 장흥군 농수산식품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참여해 미국 바이어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기농쌀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장흥군은 지역 농수산 수출 특화 품목으로 지정된 품목에 대해 생산자, 제조·가공업체, 수출업체에 대해 각 ㎏당 190원에서 3,900원까지 품목별 차등 단가를 적용해 수출 직불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출 경쟁력이 높은 유기농쌀 등을 수출 특화 품목으로 지정하고, 수출 직불금 지원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 수산식품기업인 ㈜해농(대표 조명추)이 미국 뉴저지의 식품 유통사인 카네야마(KANEYAMA USA·대표 최재홍)와 1천만 달러 수출 및 미국 시장 공동 진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대형 유통망인 월마트(Walmart USA)를 비롯한 현지 유통 채널을 통해 전남 김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고품질 마른김, 조미김 등 해조류 가공품의 안정적 공급과 현지 유통 활성화가 핵심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미국 월마트 등 대형 유통망 진입 ▲전남 김의 글로벌 수출 확대 등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해농이 생산하는 고품질 마른김, 조미김, 김밥김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총 1천만 달러 규모의 납품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해농은 품질이 보장된 김 제품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을, 카네야마는 미국 시장 내 판로 개척, 마케팅, 유통을 담당하며 제품 포장, 통관, 물류 등도 공동 협의체를 통해 긴밀하게 조율할 계획이다. 카네야마는 월마트, 크로거(Kroger) 등 미국 내 대형 유통망에 다양한 아시안 푸드 제품을 공급하는 프리미엄 유통기업이다. 소피 어워드(Sofi Awards) 수상(김밥김 부문 1위
오슬로, 노르웨이 2025년 5월 19일 / 독립적 인증 및 리스크 관리 전문 기관인 DNV가 유럽연합(EU)의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In Vitro Diagnostic Regulation, IVDR)에 따른 인증 기관(Notified Body)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공식 지정 받았다. 이번 지정은 체외진단의료기기(IVD) 인증 수요에 대한 대응 역량을 확장하고, 제조업체의 EU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 DNV는 제조업체를 위해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 인증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인증을 지원한다. 체외진단의료기기(IVD)는 사람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검사 기기로, 임신 진단, 콜레스테롤 검사부터 HIV, 코로나19 검사, 암 표지자 검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이러한 기기의 안전성과 효과는 공공 및 개인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철저한 검증 체계가 요구된다. EU는 2017년 기존 체외진단지침(IVDD: 98/79/EC)을 대체하는 새로운 IVDR을 도입했다. IVDR은 IVD 기기의 안전성과 효과를 과학적•규제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기준을
타이베이 2025년 5월 19일 / MiTAC 홀딩스(MiTAC Holdings Corporation)의 자회사이자 서버 플랫폼 설계•제조 분야 선도기업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MiTAC Computing Technology Corporation)가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부스 M1110)에서 AMD와의 장기적인 협업 관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양사는 AMD EPYC™ 프로세서와 AMD Instinct™ GPU로 구동되는 차세대 서버 플랫폼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공동으로 선보이며,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 환경에 적합한 확장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인프라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MiTAC은 2002년에 첫 번째 AMD 기반 듀얼 소켓 서버 메인보드를 출시한 이후 타이안(TYAN) 브랜드를 통해 AMD와 강력한 생태계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양사의 협력은 MiTAC이 현대 데이터 센터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성능 AMD 기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릭황(Rick Hwang)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사장은
베를린 2025년 5월 16일 / 화웨이(Huawei)가 오늘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혁신 제품 출시 행사에서 '패션 넥스트(Fashion Next)'를 주제로 혁신 제품과 선도 기술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첨단 기술 혁신에 패션과 미학에 대한 독창적인 이해를 더해 한층 더 스마트하고 세련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완전히 새로워진 HUAWEI WATCH 5는 지능형 인터랙션 기능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는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에는 화웨이 트루센스 시스템(HUAWEI TruSense System)의 핵심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분산 센서 모듈(Distributed Sensor Module)을 기반으로 한 멀티센싱 X-TAP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손가락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으며, 더욱 빠르고 정밀하며 종합적인 건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스처 컨트롤 기능이 강화돼 '더블 슬라이드' 및 '더블 탭' 동작이 지원되며, 사용자에게 더욱 직관적인 인터랙션 옵션을 제공한다. HUAWEI WATCH 5 는 퍼플과 샌드 골드 컬러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한층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HUAWEI WATCH 5 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