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주도형'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가 순조롭고, AX 실증밸리 사업의 예타 면제도 추진 중이다"며 "광주는 이를 기반으로 '제조 AI 산업'뿐 아니라 대한민국 '소버린 AI'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제안 설명'에서 "투표율 전국 1위로, 이재명 정부 탄생을 이끈 광주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이재명 정부와 함께 'AI 중심도시 광주' 실현의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는 2018년 AI를 선점한 후 국가AI데이터센터와 AI집적단지를 조성·운영하고, 인프라·기업·인재 구축을 통해 미래를 준비한 도시이다"며 "이런 준비와 노력의 결과 'AI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울산에서 추진된 민간주도형 AI데이터센터와는 달리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주도형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AI 2단계 사업인 AX실증밸리 사업 예타 면제 등 광주에 찾아온 기회를 잡기 위해 기민하게 대응하고 성심성의껏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상하이 2025년 6월 20일 / 허치슨 텔레커뮤니케이션즈 홍콩(Hutchison Telecommunications Hong Kong Limited, 이하 'HTHK')과 화웨이 인터내셔널 컴퍼니(Huawei International Company Limited, 화웨이 홍콩)가 6월 18일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obile World Congress 2025)'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능형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네트워크 운영•관리를 강화하면서 전체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원활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MoU에 따라 HTHK는 가까운 미래에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아키텍처 구축을 위한 사전 단계로 화웨이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무선과 코어 네트워크 전반에서 HTHK의 역량을 강화해 제품 혁신, 네트워크 운영, 빅데이터 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서비스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의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켄니
상하이 2025년 6월 21일 / 글로벌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이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협력해 추진 중인 AI 기반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5G 클라우드화 코어 네트워크 혁신 프로젝트가 'MWC 상하이 2025' 기간 중 열린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Asia Mobile Awards•AMOs)에서 '아시아 기후 행동을 위한 최우수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Climate Action in Asia)'을 수상했다. 통신 산업에서 에너지 절약, 배출량 감축, 친환경 전환은 전 세계가 친환경•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핵심 과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친환경•에너지 절약형 5G 클라우드화 코어 네트워크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지능형 에너지 절약 기술을 활용해 5G 코어 네트워크의 에너지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네트워크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ZTE의 선도적인 지능형 5G 코어 네트워크 솔루션과 차이나 모바일이 친환경 통신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활용하는 이 프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6월 21일 /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체리(Chery)가 6월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글로벌 안전성 챌린지(Global Safety Challenge)' 2단계를 시작했다. 이 단계에서는 6가지 안전성 평가 시스템(열, 추위, 건조, 습도, 고속, 험로) 중 '극한 습기(extreme humidity)' 환경에서 테스트가 진행했다. 체리는 이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체리 슈퍼 하이브리드(Chery Super Hybrid, 이하 'CSH') 시스템에 탑재된 '가디언 배터리(Guardian Battery)'의 습기와 부식 저항성을 검증했다. 헤리 프라보워(Heri Prabowo)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ation) 자동차 유형 검사 담당 과장과 공증인인 크리스티안 안데르센(Christian Andersen)씨, 80개 주요 언론사와 업계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s)가 행사에 참석해 53시간 51분 동안 계속해서 바닷물에 담가놓은 배터리의 성능을 확인했다. 테스트 결과, 배터리에서는 누수, 단락, 열 폭주 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배터리는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했고, 전기 절연과 관련된 기술 검증을
홍콩 2025년 6월 23일 / 홍콩항공(Hong Kong Airlines)이 홍콩과 시드니 간 첫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로써 홍콩항공은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두 번째 홍콩 기반 항공사가 됐으며, 비즈니스, 레저, 환승 승객에게 더 많은 여행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취항은 홍콩항공의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며, 홍콩항공은 이를 기념해 홍콩 국제공항(HKIA)과 시드니 공항(SYD)에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출발에 앞서, 홍콩국제공항 탑승 게이트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제프 선(Jeff Sun) 홍콩항공 사장, 이안 맥그로(Ian McGraw) 주홍콩 호주 총영사관 관계자, 카르멘 탐(Carmen Tam)과 비비엔 유엔(Vivien Yuen) 호주관광청(Tourism Australia) 관계자, 제니퍼 퉁(Jennifer Tung)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Destination New South Wales) 관계자, 리키 총(Ricky Chong) 홍콩공항관리국(Airport Authority Hong Kong)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탑승객과 인사를 나누고, 이번 첫 취항을 기념하는 특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서 제프 선(
칭다오, 중국 2025년 6월 23일 / 제6회 칭다오 다국적기업 서밋(Qingdao Multinationals Summit)이 6월 19일 칭다오 인터내셔널 콘퍼런스 센터(Qingdao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에서 개막했다. '다국적기업과 중국: 세계를 잇는 상생 협력(Multinationals and China: Connecting the World for Win-Win Coopera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전 세계 다국적기업 간 정책 대화, 산업 연계,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고위급 플랫폼 역할을 한다. 이번 행사는 산둥성 인민정부(People's Government of Shandong Province)와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가 공동 주최하고 산둥성 상무청(Department of Commerce of Shandong Province)과 칭다오시 인민정부(Qingdao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등이 공동 주관했다. 올해 서밋은 전 세계 재계의 폭넓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135곳과 업계 선도 기업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 뉴저지, 보스턴 일대를 공식 방문해 세계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 현장을 실사하고, 글로벌 바이오 산업 전시회인 'BIO USA 2025'에 참가하는 등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확보에 나섰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산업진흥원, 시흥도시공사 등과 함께 진행된 이번 방문을 통해 시는 6월 13일부터 14일 미국 뉴욕의 유전체센터, 제이랩스(JLABS) 등 선진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현장을 실사하고, 운영 구조와 입지 선정 기준, 지원시설 구성 방안 등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향후 시흥 바이오단지 조성 전략 수립에 핵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보스턴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열린 '2025 미국 보스턴 바이오 전시회(BIO US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입지와 전략을 소개하며 기업 유치 기반도 넓혔다. 6월 19일에는 뉴저지 럿거스대학교를 방문해 서울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주최한 미국 럿거스대 '한·미 바이오헬스 글로벌 협력 심포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6월 19일 / 글로벌 전자담배 선도 브랜드 엘프바(ELFBAR)와 로스트마리(LOST MARY)가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전자담배 전시회 2025(World Vape Show 2025)'에서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 라인을 공개한다. 두 브랜드는 3일간 열리는 무역 전시회 기간 동안 ▲연구개발(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끊임없는 혁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공급망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원활한 고객 지원이 어떻게 전자담배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올해의 하이라이트는 고객별로 맞춤화된 전자담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엘프바의 과감한 시도다. 엘프바는 산업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모든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조절 기능을 갖춘 King 시리즈를 선보였다. Ice King, Sweet King, Sour King, Nic King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성인 사용자가 시원함, 단맛, 신맛, 강도 등을 조정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춘 새로운 전자담배 경험의 기준을 제시한다. 기기의 다기능성도 주목할 만하다. 재사용 가능한 탈착식 배터리와 독립형 포드가 특징인 엘프바 Jo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2025년 6월 19일 / 에이전틱 프로세스 자동화(Agentic Process AutomationㆍAPA) 분야를 선도하는 오토메이션 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12일 사전 구축된 '에이전틱 솔루션(Agentic Solutions)'과 함께 비즈니스 사용자가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에이전트와 상호작용하고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에이전틱 솔루션 워크스페이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즉시 사용 가능한 이 솔루션들은 기존의 에이전틱 프로세스 자동화(APA)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AI 에이전트,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API, 기업 수준의 거버넌스 전반에 사전 훈련된 에이전틱 자동화 기능을 통합했다. 각 솔루션은 직관적인 대화형 자동화 코파일럿(copilot)이 탑재된, 특정 업무 분야에 맞춤형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는 솔루션과 직접 상호작용해 신속한 실행으로 실질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솔루션에는 HIPAA, SOC 2, KYC 등 관련 규제 요건을 숙지한 사전 훈련된 AI 에이전트가 탑재되어 있다. 이 외에도 데이터 마스킹(
뉴욕 2025년, 2025년 6월 19일 / 인피니트 업타임(Infinite Uptime)이 글로벌 스틸 다이내믹스 포럼(Global Steel Dynamics Forum)에서 PlantOS™와 생산 성과 제공 서비스(Production Outcomes as a Service•POaaS)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 PlantOS™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제조 플랫폼으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측정 가능한 결과를 제공해 생산 신뢰성을 높인다. 예를 들어, 중공업 분야에서 99.97%의 장비 가동률과 단위당 최대 2%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한다. 생산 신뢰성(Production Reliability)을 높이려면 측정 지표만큼 올바른 사고 방식이 중요하다. PlantOS™는 파트너들이 파라미터 수준에서 공장 전체 수준까지 이 두 가지 요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피니트 업타임의 POaaS는 ▲결과 중심의 생산 신뢰성 제고 ▲성과 보장 ▲확실한 비용 관리 초점을 맞춘다. PlantOS™를 기반으로 하는 결과는 ▲(장치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인) 장치 애그노스틱 센싱(device-agnostic s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