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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 ICT 경진대회 최종우승자 발표

선전, 중국 2024년 5월 28일 /

2023-2024 화웨이 ICT 경진대회 글로벌 파이널 폐막식이 5월 26일 중국 선전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80여 개국 2천 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17만명이 참여해 출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49개 국가에서 160여 개 팀은 국내 및 지역 예선을 거쳐 5월 23~2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글로벌 파이널 경기에 참여했다.

 

치열한 경기 끝에 9개국 19개 팀이 실천 및 혁신 부문(The Practice and Innovation Competitions)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소셜미디어 인기상(The Best Social Media Popularity Award)은 파키스탄 팀에게, 친환경개발상(The Green Development Award)은 중국 팀과 모로코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여성기술인상(The Women in Tech Award)은 케냐, 말레이시아, 모로코, 우간다 팀이 차지했고, TECH4ALL 디지털 포용상(The TECH4ALL Digital Inclusion Award)은 중국 팀과 필리핀 팀이 차지했다.

 

화웨이 전략 연구 기관 Zhou Hong 회장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동안 모든 사람이 디지털화의 이점을 제대로 누릴 수 있으려면 디지털 기술을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UNESCO 교육부 차관보 Stefania Giannini는 영상 메시지로 "UNESCO는 디지털 기술과 AI를 사용하는 데 모든 학습자와 교사의 기본권과 대리권을 뒷받침하고 포용성과 형평성, 개방성 및 보안이 보장되는 디지털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여정을 곁에서 오랫동안 후원해온 화웨이와 같은 파트너사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했다.

 

화웨이 ICT 전략 및 사업 개발부 Ritchie Peng 회장은 "ICT는 지능형 시대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다"며 "화웨이는 ICT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이 각자 기량을 겨루고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세계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웨이는 ICT 촉진 교육 혁신 회담(The ICT Accelerating Education Transformation Summit)도 개최했는데, 이 회담에서 화웨이는 24명의 강사에게 "화웨이 ICT 아카데미 글로벌 최우수강사(Huawei ICT Academy Global Most Valuable Instructor)"상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이 상은 인재 양성에 힘써온 강사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뛰어난 인재가 더욱 유능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롤모델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이들 롤모델은 앞으로 ICT 인재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화웨이 ICT 경진대회는 화웨이가 전 세계 대학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연례 행사다. 화웨이는 대회를 통해 학생이 건전하게 경쟁하고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국제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 2015년에 출범한 대회는 ICT 지식과 실질적인 역량을 넓히는 동시에 신기술과 플랫폼을 사용해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최종 목표는 기술 발전을 앞당기고 전 세계 디지털 포용을 촉진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