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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iuGong, 도쿄 CSPI-EXPO 2024서 전기 기계 6종 첫 선

 

지바, 일본 2024년 5월 24일 /

중국 다국적 건설기계 제조회사인 LiuGong이 일본 최대 규모의 건설, 토목, 측량 관련 전문 전시회 CSPI-EXPO에서 9027FE와 922E 굴삭기, LS0607E와 LS0808E 시저 리프트(scissor lift), 856HE와 870HE 휠로더(wheel loader) 등 전기 기계 6종을 처음 선보였다.

 

LiuGong은 4월 말 프랑스에서 열린 2024년 파리 국제 건설기계 전시회인 INTERMAT와 같은 시기 노르웨이에서 열린 Vei og Anlegg 전시회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데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순수 전기 제품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혁신적 기술력을 선보였다.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지바현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e)'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 첫날 LiuGong은 자사 부스에서 전기 제품 출시 행사를 열었다.

 

Guang'an 회장은 "2014년 전기 기술 개발에 착수한 이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끊임없는 기술 발전 추구와 혁신을 통해 전기 지능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LiuGong 전기 장비는 중국, 아세안, 유럽, 북미, 인도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5000대 이상 판매하며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일본이 우리의 다양한 전기 장비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친환경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고객 총소유비용을 낮출 수 있게 돕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6가지 제품은 독특한 초록색 외관을 바탕으로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수상에 빛나는 LiuGong의 디자인 DNA를 공유한다. 또 운전자를 기계 중심에 배치하여 축전지 전기자동차(BEV) 기술 분야에서 LiuGong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준다.

 

LiuGong은 앞으로 일본 현지 딜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능형 건설 발전을 촉진하고, 일본의 탄소 배출 목표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시에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와 완벽한 예비 부품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일본 고객에게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