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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민주당은 탄핵 공세 노선 달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이범수 기자 |

 

지난 1일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22대 국회 첫 주말에 민주당이 장외 집회를 연 것에 논평을 내고 "22대 국회 개원 첫날부터 특검법을 1호 당론 법안으로 발의하며 정부를 몰아붙이더니 ‘탄핵 공세’ 노선을 달리고 있다"며 민주당을 비난했다. 


호 대변인은 "민주당 의원들이 탄핵을 언급하며 시동을 걸더니, 기어코 공식 논평에서 대통령 탄핵을 거론하며 본격적인 탄핵 공세에 들어갔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에는 국민도 민심도 없다.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국회를 버리고 밖으로 나가 정쟁에 불을 지피고 있는 것"이냐며 반발했다.

 

또한 "안타까운 사건마저 정치 공세 수단으로 삼아 정권을 겨냥하는 행태를 멈추라"고 요구하며 "거리에서 생떼 정치에 나서는 모습에, 정쟁에 빠져 허우적대다 끝나버린 21대 국회 전철을 밟는 것은 아닌지 국민 걱정만 쌓여간다"고 덧붙였다.

 

호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물가대응, 군 안전사고 대책, 의료개혁,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민생 현안을 위해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며 "거대 야당의 정치 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