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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칼레이라 AI 준비

AI 기반 고객 상호 작용의 미래

 

뭄바이, 인도 2024년 12월 14일 /

 

세계적인 통신 기술 기업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는 14일, 고객 상호 작용을 재정의하게 될 미래지향형 인공 지능 기반 플래그십 포트폴리오인 칼레이라 AI(Kaleyra AI를 발표했다.

 

게임 체인저 격인 이 포트폴리오는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넘어서는 세 가지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 커뮤니케이션 채널, 라이브 에이전트 인터페이스와 쉽게 통합되도록 설계된 이 제품군은 생성형 AI(GenAI)를 활용하여 간소화, 개인화되었으며 매력적인 고객 상호 작용을 통해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에는 첫째, 왓츠앱 용 생성형 AI 템플릿 생성기가 있다. 이 생성기를 통해 왓츠앱 용으로 개인화된 템플릿과 메시지 변형을 만들 수 있다. 로드맵에는 SMS,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와 같은 기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에도 유사한 기능을 확장하는 것을 포함한다.

 

기업은 오디언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를 만들고 각 채널의 강점을 활용하여 마케팅 업무를 자동화하고 응답률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과 일관된 브랜드 목소리와 연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둘째, 대화형 AI 데이터 보고 기능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 쿼리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시각화로 완성된 통찰력 있는 보고서로 변환할 수 있다.

 

고객의 자연어 데이터 쿼리를 처리하여 몇 초 만에 AI 기반의 맞춤형 분석을 제공하고 기업은 사업 분석팀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도 데이터에 기반한 결정을 신속하게 내리고 핵심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셋째, 대화형 AI 노코드 빌더 기능이다.  이는 기본적인 상호 작용을 넘어 기업 사용자가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텍스트와 풍부한 미디어 형식으로 자연스러운 대화형 응답을 고객, 직원 모두에게 제공하는 '상호 작용 어시스턴트'를 만들어 복잡한 데이터 분석 작업을 간소화하고 의사 결정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기업 고객 지원, 마케팅 팀이 지능적이고 몰입감 있는 참여를 통해 긍정적 관계를 구축하여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고객 상호 작용 제품 책임자 마우로 카로베네 (Mauro Carobene)는 "칼레이라 AI는 강력한 도약을 의미하며 기업이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객과 상호작용이 필요할 때 이 포트폴리오가 참여와 상호 작용 비율을 크게 개선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서 "초기 제한된 환경에서 실시한 데모에서, 쿼리 량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평균 응답 시간과 문제 해결 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것을 관찰했다"며 "최고책임자급의 의사 결정권자에게는 우리의 생성형 AI 기반의 보고와 정보가 간단한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업 성과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칼레이라 AI는 내년 초 일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고객에게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일반 제공 버전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AI 클라우드에서 2025년 상반기에 출시된다.

 

타타 그룹 계열사인 타타 커뮤니케이션즈(NSE: TATACOMM)는19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를 구동하는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조성자이다. 협업과 연결 솔루션, 핵심과 차세대 연결, 클라우드 호스팅과 보안 솔루션,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300개가 고객이며, 전세계 클라우드 대기업의 80%와 기업을 연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