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방귀희)에서 오는 9월 28일(토) 오후 4시부터 청와대 헬기장 축제 특설무대에서 2024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프로그램 '시(詩)로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2024년 축제 주제는 '비치고 비추어'다. '시(詩)로 노래하다' 공연은 '비치고'에서 시 낭송을 하고, '비추다'에서는 설미희 시인의 '아픈 사랑은 이제 안녕'과 한승완 시인의 '넌 조금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를 폴라리스(polaris) 이정민 작곡, 정명수 편곡으로 김국환이 노래한다. 국내 정상급 작곡가들이 장애시인의 시로 작곡해 11명으로 구성된 젤코바 남성 챔버콰이어가 부르는 △이상열 작사,박원준 작곡의 '앰뷸런스' △김옥진 작사,정덕기 작곡의 '기도' △이종형 작사,박나리 작곡의 '어머니, 하늘빛이 어떻습니까' 공연도 의미를 더해준다. '바퀴달린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남현, '한국의 파바로티' 성악가 황영택이 우리나라 가곡의 아름다움을 선물하며 끝으로 '빛나다'에서는 지난 7월부터 펼쳐온 '시(詩)야! 노올자 캠페인'을 카
진병영 함양군수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의 토종 약초 시장을 찾아 물가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방문객과 소통했다. 진 군수는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 시장에서 물가 변동 상황 등 경제 상황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상인과 군민이 느끼는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군민에게는 물가 안정, 전통 시장 이용 캠페인을 통해 추석 명절에 필요한 제수를 전통 시장에서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 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기쁘다.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군민께서도 추석 연휴에 정이 넘치는 우리 전통 시장을 찾아 제수를 구입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진 군수는 이날 안의 토종 약초 시장을 시작으로 12일 지리산 함양 시장을 찾아 상인,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추석을 맞아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지리산 함양 시장 추석 맞이 고객 감사 대잔치 행사를 개최했으며, 함양 사랑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대통령실에서 한국 원자력 산업 발전의 역사이자 영웅인 원로를 모시고 오찬을 하며, 원전 산업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준 원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국내 최초 원전인 '78년 고리 1호기 준공부터 핵연료 공장 준공, 바라카 원전 수주 등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의 주요 순간마다 핵심 역할을 하신 원로 덕분에 대한민국이 원전 수입국에서 원전 수출국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달성하면서 반도체,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원전 활용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원전 산업 경쟁력 확보, 인력 양성, 법·제도 개선, 제3·제4 원전 수출에 관해 원로 의견을 청취했다. 원로는 지난 탈원전 시기에 원전 운영에 대한 주요 결정이 미뤄지면서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쉽다면서, 현 정부 들어 신규 원전 건설, 기존 원전 10기의 계속 운전 등을 신속하게 결정한 일은 매우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원로는 원전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on-time on-budget뿐 아니라 품질, 운영, 안전성 측면에서도 자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등 현장 근무자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유난히도 길었던 올해 여름 무덥고 습한 힘든 근무 환경에서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소임을 다해 준 여러분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고 격려하며 "작업 중에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계양구는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특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에 청소 대책반, 응급 진료 대책반을 비롯한 공직자 10개 반 173명이 구성된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4년 9월 10일 / 기술 기업이 신제품이나 기술 혁신을 공개하는 이벤트가 많이 열리는 9월이 되자 기술 업계에서는 올해에는 어떤 새로운 디바이스가 등장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웨이는 9월 19일 공개 행사(keynote)인 '화웨이 커넥트 2024'에서 웨어러블부터 태블릿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대를 모으는 혁신적인 제품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능과 최첨단 기술을 갖춘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되어 있길 기대하는 소비자는 화웨이가 이번에는 어떤 혁신적인 제품을 준비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임박한 출시 행사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차세대 GT 시리즈에 대한 높은 관심이다. 새로운 GT 시리즈에는 최근 공개된 화웨이 트루센스 시스템(TruSense System)이 통합되어 더욱 정확하고 광범위하게 집계한 데이터로 건강과 피트니스 트래킹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에 출시된 화웨이 트루센스 시스템은 웨어러블 기술의 판도를 바꿔놓을 정서적 건강과 관련된 기능까지 지원한다. 디자인 측면에서 새로운 화웨이 워치 GT 5 시리즈는 패션과 다재다능함의 경계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웨이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티저는
신주 2024년 9월 10일 / 의료용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제조업체인 대만의 ICP DAS-BMP(Biomedical Polymers)가 '2024 상하이 의료기기 전시회(Medtec China 2024)'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2024년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ICP DAS-BMP는 전시회에서 최신 혁신 제품인 Engineering Arothane™ TPU(EARP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의료용 방향족 폴리에스테르 기반의 경질 TPU는 뛰어난 가공성, 높은 유리 전이 온도(Tg)와 뛰어난 광 투과 특성을 자랑하며, 경질 의료용 커넥터나 교정 치료의 보조 재료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ICP DAS-BMP 전시품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Arothane™ ARP-W-G 시리즈다. 이 방향족 폴리에테르 기반 TPU에는 방사선 불투과성 물질로 텅스텐이 40~60% 주입되어 있다. 이 제품은 황산바륨(Barium Sulfate)에 비해 우수한 방사선 불투과성을 자랑한다. 방사선 불투과성은 크기가 작거나 박막형 의료 기기에 핵심 요소다. ARP-W-G 시리즈는 작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외교부는 초국경적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전지구적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국제포럼을 9.9(월) 오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만든 최초의 유엔 기념일 금번 포럼에서는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정책 간 조율의 필요성'과 '초국경 대기오염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 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는 개회사에서 5년 전 우리 정부의 제안으로 시작된 푸른 하늘의 날을 통해 대기오염 해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국내,외적으로 크게 성숙했다고 평가하면서, 이제는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실제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 특별대표는 또한 우리 정부가 청정대기를 위한 행동을 촉진하고자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9.4-6) 개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내 청정경제 분야 주요 협력사업 적극 참여, 동북아청정대기파트너십(NEACAP)*을 통한 과학 기반 정책 협력 추진 등 각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9월 10일 롯데타워 스카이31(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생물표본의 디지털 전환: 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국제 학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표본은 생물에 관한 연구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나 오랜 시간 보전과정에서 생물이 지니고 있는 원래 색이 변하거나 표본이 손상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표본의 디지털화(digitization)가 추진되고 있다. 디지털화(digitization)는 물리적 정보를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하는 것으로, 표본의 물리적 보존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미 2018년부터 23개 나라의 195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표본의 디지털화 프로젝트(DiSSCo, Distributed System of Scientific Collections)를 진행하여 약 215만 점의 표본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국제 학술회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국,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10일(화)부터 11일(수)까지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제8회 아시아 태평양 해양디지털 국제 콘퍼런스'(이하 아,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17년 제1회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아,태 콘퍼런스는 아,태지역은 물론 유럽 및 북미 지역 전문가들까지 함께 모여 해양디지털 기술의 국제 표준화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행사이다. 올해 아,태 콘퍼런스에서는 "해양디지털 기술을 논하다, 미래를 열다(Opening The Future with Maritime Digitalization)"를 주제로 해양디지털 관련 산,학,연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강연 및 토론이 펼쳐진다. 이번 아,태 콘퍼런스에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덴마크 해사청장,국제항로표지기구(IALA) 부사무총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련 산업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디지털 서비스,기술을 갖춘 국내기업과 수요가 있는 해외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9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2024 국제 농작업 안전 심포지엄(2024 International Symposium on Agricultural Safety)'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북아 지역 농업기계 안전관리와 농업인 안전보건 전략 도출, 전문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 일본의 3개 학회와 일본농업식품산업종합연구기구(NARO)가 함께 마련한 자리다. 한국, 일본, 대만의 농작업 안전 전문가를 비롯해 학계, 농업인 등이 참석해 12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농업기계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일본의 농업사고 및 농업기계 안전검사 현황 ∆한국의 자율주행 농업기계 실용화에 따른 안전검정 제도 도입 방안 ∆일본의 농업사고 조사와 안전의식 향상 노력 ∆한국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농업기계 사고 예방 시스템 등이 소개된다. 2부 '농작업재해 현황 및 예방'에서는 ∆일본의 농작업 사고 데이터 기반 사고 대응 포인트 ∆한국의 로봇공학 활용 농작업자 근골격계 부담 개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