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인도 뉴델리를 방문하여 8.28.(수) 오전 비노이 조지(Binoy George) 인도 외교부 영사국장과 제2차 한-인도 영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우리 국민들의 인도 출입국 및 체류 편의 증진 , 인도에서의 우리 국민 보호 영사접견․수감자 처우․이민문제 등 양국 간 영사 분야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윤 국장은 지난해 한-인도 수교 50주년 계기 형성된 협력 모멘텀을 바탕으로 양국 영사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하며, 그간 우리 국민 관련 인도 내 사건,사고 발생 시 인도측이 적극 협조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또한, 인도 방문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체류를 위한 인도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양국 인적교류 및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국이 지속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윤 국장은 우리 국민들이 인도 출입국 과정에서 겪는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우리 국민 체류 편의 증진을 위한 인도측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비자 변경․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외교부는 8월 29일(목) 외교안보 부처(외교부국방부통일부) 2030자문단을 대상으로 외교관과의 대화 및 외교부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30청년 자문단원과 외교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제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30자문단은 외교부 2층에 위치한 순직자 명패, 외교 기록물 사본 및 각국에서 보내온 외교 선물, 유엔 사무총장 취임기념패 등을 견학하고, 대변인 정례 브리핑을 참관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어진 외교관과의 대화를 통해 외교부 업무와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문의하고, 외교 현장의 실제 경험과 지식을 나누면서 외교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각 부처 2030자문단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2030자문단의 단장인 이시라 외교부 청년보좌역은 '자문단원이 직접 외교관들과 대화하며 외교 현장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외교부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기원한다. 문체부는 유인촌 장관이 27일부터 31일까지 '2024 파리패럴림픽'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장애인스포츠 국제교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유인촌 장관은 28일 파리패럴림픽 개회식과 개회식 전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는 스포츠장관 연회(리셉션)에 참석했다. 이어서 유 장관은 선수촌과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아 우리 선수단의 패럴림픽 경기를 응원한다. 29일 대회 경기 첫날 수영 남자 접영 100m, 여자 접영 100m, 남자 평영 50m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보치아 남자 개인 경기를 관람한다. 선수촌도 방문해 우리 선수단 상황실과 의,과학실, 선수식당 등을 살펴보고 선수단 관계자와 식사를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확인한다. 30일에는 배드민턴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경기, 31일에는 태권도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8.28.(수) 통가에서 개최된 제33차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의장국: 통가) 계기 개최된 대화상대국회의(PFD)에 참석하여 한국 정부의 태도국과의 협력 확대 의지를 강조하고, 작년 한-태도국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표명한 태도국들과의 관계 강화 및 책임있는 기여외교 기조를 재확인하였다. 이번 대화상대국회의에는 제53차 태평양도서국포럼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18개 태도국 정상・장관급 대표와 21개국 대화상대국 대표 등이 함께 자리하여 대화상대국들의 태도국 대상 기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 차관보는 작년 한-태도국 정상회의 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 정부는 태도국 대상 ODA 및 한-PIF 협력기금 확대 등을 통해 태도국들의 회복력 있는 보건,교육 인프라 구축,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이어, 정상회의 결과문서인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선언'과 '자유, 평화, 번영의 태평양을 위한 행동계획'에 따라 진전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태도국 주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외교부는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공동으로 8.28.(수)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8차 한-EU 중동문제 국제회의」를 개최하였다. 외교부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중동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동 국제회의를 2015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 가자사태로 중동 불안정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외교적 해법으로 조속히 폭력을 종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한국은 중동 내 갈등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이외에도 프레드릭 에크펠트(Fredrik Ekfeldt) 주한EU대사대리, 채수홍 아시아연구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번 회의 개최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특히, 나세르 사이디(Nasser Saidi) 전 레바논 경제통상장관은「세계 질서와 변동하는 중동 정세」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으로 중동지역 내 경제 및 정치 차원에서 큰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서, 가자 지구 재건 등 평화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연세대학교 심우영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전이금속 기반의 멤트랜지스터*에 비하여 저전력으로 구동이 가능한 새로운 소재(III-V족 원소** 기반 반도체)의 멤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트랜지스터'는 '메모리'와 '로직'*소자의 근간이 되는 능동소자이다. 전압과 전류의 관계를 기억하는 특성을 가진 멤리스터(Memristor)는 새로운 형태의 수동 메모리 소자로 주목받아왔다. 트랜지스터와 멤리스터는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상호 호환되지 않아 이를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이 활용되었으며, 이로 인해 소자의 밀도가 커지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최근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기 소자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트랜지스터와 멤리스터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면서 '멤트랜지스터'가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개발된 멤트랜지스터는 높은 전력을 필요로 하고 소자 간 성능 차이가 크다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대부분 전이금속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할 수 있는 소재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의 글로벌 K-뷰티 브랜드 엑시스와이(AXIS-Y)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EcoGlow 5.5 커뮤니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XIS-Y가 2019년 론칭 이후 매년 지속 가능한 뷰티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해 온 가운데 제주도에서 열린 이번 'EcoGlow 5.5 커뮤니티 캠페인'은 비건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AXIS-Y는 비건 뷰티와 환경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아 매년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K-뷰티의 핵심 가치를 자연과 환경 보호와 조화롭게 결합한 특별한 행사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Jooshica, Edward Zo, Hanna, Lisa Rosh 등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1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K-뷰티 아이콘으로, 제주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AXIS-Y의 비건 뷰티 제품과 환경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하면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사)한국공연관광협회와 27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과 중국, 양국 간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국 현지에서 국내 우수 공연 콘텐츠를 홍보하고 양국 공연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상하이문화광장, 한국 측 공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상하이문화광장은 2011년에 설립된 중국 국영기업으로 국가 소유 공연장을 운영 중이며 다수의 한국 뮤지컬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한국 공연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우수 공연을 공동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0월 개최하는 공연관광 축제 '웰컴대학로'의 공연관광 B2B 상담회에도 중국 공연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비언어극(넌버벌)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까지 다양한 한국 공연이 중국에 진출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작을 보기 위한 한국 방문 수요가 늘어나길 기대한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대체 외국인 선수 에릭 스타우트(31세)를 영입했다. KIA는 28일 대체 외국인 선수로 투수 에릭 스타우트(Eric Stout, 좌투좌타, 1993년생)와 연봉 4만5천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 일리노이주 글렌 엘린 출신인 에릭 스타우트는 좌완 투수로 신장 188cm, 체중 98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6시즌, 대만 프로야구 리그(이하 CPBL)에서 2시즌 동안 뛰었다. 올 시즌에는 CPBL 중신 브라더스 소속으로 20경기에 등판(선발 등판 19경기), 113.2이닝을 투구하며 10승 5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23경기에 출전해 24.2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7.3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58경기(선발 21경기)에 나서 16승 12패 14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다. 에릭 스타우트는 140km 중후반의 패스트볼과 스위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정부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성 제고를 위해 배터리 상태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올해 2만 3000기에서 내년 9만 5000기로 대폭 확중하고, 완속 일반 충전기 구축 사업은 종료한다. 무공해차 보급은 2030년 450만대 누적 보급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수소차 보급물량을 올해 34만 1000대에서 내년에는 약 35만 2000대(전기차 33만 9000대, 수소차 1만 3000대)로 확대한다. 특히 전기 승용,화물차 보조금은 축소하되, 배터리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탑재했는지 여부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해 보다 성능 좋고 안전한 전기차의 보급이 확대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25년도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을 14조 8262억 원으로 편성해 이같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올해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특히 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은 총 8443억 원으로 올해대비 6.1% 증가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