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소방청(청장 허석곤)과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개최한 '제23회 대한민국 안전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KT는 전국 사옥에 설치된 AI CCTV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CCTV는 CCTV에 첨단 AI 기술을 적용하여 외부인 침입, 작업자 낙상, 공장 화재 등 사고를 즉시 파악하고 관리자에게 전달, 초동 조치를 위한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SKT는 안전 관리 시스템을 모바일 앱으로 제작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편의를 돕는 한편, 영상 인식 AI(Vision AI)와 지능형 안전 기술(Intelligent Safety)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는 등 산업 현장에도 AI 기반 안전 장치와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SKT는 '중대 재해 제로'를 목표로 2021년 최고 안전보건경영책임자(CSPO, Chief Serious accident Prevention Officer)를 선임하고 안전 보건 관리 체계 세부 이행 지침을 사규에 포함시키는 등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SKT는 2023년에는 대전에 안전체험 교육관을 신설했고, 구성원과 가
광저우, 중국 2024년 11월 5일 / 중산대학이 11월 9일, 건립 100주년을 기념한다. 중산대학은 광저우, 주하이, 선전 등 5개 캠퍼스에서 다양한 축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대학 박물관(역사박물관) 개관식과 함께 동문회 콘서트, 오리지널 대형 심포니 콘서트, 예술 공연을 주최하면서, 100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교정을 젊음과 환희의 무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11월 11일 에는 전 세계 고등 교육 리더가 한 자리에 모여 미래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플랫폼인 세계 대학 총장 포럼(World University Presidents Forum)을 개최한다. 11월 12일에는 중산대학 100주년 기념 혁신과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중산대학 역사에 찬사를 보내고 미래 비전을 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명망 있는 대학인 중산대학은 항상 국제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전 세계 약 40개 국가와 지역에 있는 290개 이상의 기관과 학교 차원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중산대학은 학습, 사고, 행동의 힘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전념하고, 이들이 앞으로 다가올 도전에 맞서고 세계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1월 15일, 21일, 22일 3일 간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5층 드림홀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전략' 하반기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전략'으로 '대입 개편안과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 가기'로 강사는 인천 옥련여고 김성길 교사, 남양주 다산고 조만기 교사, 서울 한대부속고 윤윤구 교사가 진행한다. 구리시 통합 예약포털 서비스를 통해 1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약 2시간에 걸쳐 달라지는 2025학년도 입시전략을 안내하고 현장 참석자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고등학생(현 중3), 예비 고3(현 고1, 고2)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한 다각도의 학습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학생의 체계적인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입시 전형에 따른 전략을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에 꼭 참여하셔서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습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한, 중국 2024년 11월 4일 / 1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수족관 업계의 올림픽' 국제수족관회의(International Aquarium Congress, IAC)가 2027년 열릴 제13회 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깃발 전달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깃발은 한-우한 극지 해양 공원을 통해 우한으로 넘겨졌고, 이는 2008년 상하이 이후 처음으로 이 중요한 국제 행사가 중국으로 돌아왔음을 의미한다. 1960년부터 시작돼 수족관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자리매김한 IAC는 전 세계 수족관 관계자, 과학 연구자, 교육자들이 모여 교류하고 협력하는 자리다. 3년마다 개최되며, 최첨단 연구 결과와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풍부한 수자원을 자랑하는 우한은 중국을 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생 생물 연구 기관과 담수 어업, 생태계 연구 클러스터가 집중된 도시다. 내륙 도시로는 최초로 IAC를 유치하며, 풍부한 수생 연구 자원과 오랜 과학적 역사를 바탕으로 주요 내륙 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 IAC 운영위원회는 우한과 중국 정부가 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존에 힘쓰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한-우한 극지 해양 공원의 첨단 시설, 해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통계청과 함께 '2024 가구주택기초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된 가구주택기초 조사는 '인구주택 총조사'(20% 표본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 추출틀을 구축하기 위해 인구주택 총조사 실시 직전 연도에 5년 주기로 실시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 조사에서는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방 총수 ▲주거 시설 수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원은 태블릿을 들고 건축 연도가 5년 이상 30년 미만인 아파트를 제외한 관내 모든 가구와 거처(빈집 포함)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가구 면접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주거 복지 정책 등 국가 정책 수립의 기본이 될 가구주택기초 조사가 기간 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10월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범정부 종합 대책을 발표하겠다던 약속을 지켜지 않았다. 국회 여가위 소속 장철민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아직 정확한 발표 시점을 정하지도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월 30일, 국무조정실은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범정부 대책 회의」를 열고 보도자료를 배포해 △수사 및 단속 강화 △피해자 지원 및 예방 △플랫폼 관리 △관련 법을 개정해 처벌 기준을 상향 등을 논의했고, “전문가와 민간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10월까지 범정부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10월을 하루 앞둔 30일까지도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범정부 종합 대책은 발표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월 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8월에 언급한 내용만 반복해 언급한 바 있다. 장철민 의원실이 여성가족부에 8월 30일 이후 진행된 회의 내용과 범정부 종합 대책 발표 시기를 물었으나 여성가족부는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범정부 TF 회의(8회)를 개최”했고, “범정부 종합 대책은 조만간 발표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짧은 답변을 보내는 데 그쳤다. 장철민 의원은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그 과정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사과해야 하
항저우, 중국 2024년 10월 31일 / 글로벌 토털 태양광 발전 시스템 공급사인 아스트로너지(Astronergy)가 '태양광과 함께, 녹색 세상을 위해(Solar Together, For A Green World)'란 주제로 2024년 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 캠페인은 주로 아스트로너지의 세계화 전략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스트로너지는 2023년 10월 '처음부터 끝까지 탄소 배출 제로(From Zero to Zero)'란 주제의 연간 브랜딩 캠페인을 처음 공개하며 지속 가능한 관행에 대한 회사의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스트로너지의 2024 브랜딩 캠페인은 회사가 가진 연구개발(R&D)의 강점과 성과, 지속 가능한 개발 상황, 글로벌 비전을 소개하는 새로운 기업 동영상 시사회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브랜딩 활동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확실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아스트로너지는 ▲아스트로너지 공장 투어(Astronergy Factory Tour) ▲영감을 주는 18주년 기념 영상 시사회 ▲미디어 오픈 데이 개최 ▲글로벌 프로젝트 쇼케이스 등 일련의 이벤트를 열어
서울, 대한민국 2024년 10월 30일 / 알리익스프레스가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이스데이(11/1~11/7)', '11.11 광군제(11/1~11/18)', '블랙프라이데이(11/19~12/3)'로 이어지는 대규모 이벤트로 구성되어, 역대 최장 기간과 최대 규모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소비자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은 물론, 알리 100원 래플, 타임딜, 결제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풍성한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다. 11월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의 시작은 '초이스데이'로 화려하게 열린다. '초이스(Choice)'는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고객을 위해 특별히 선별한 상품을 소개하는 서비스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제품을 초저가로 제공한다. 이번 초이스데이는 더욱 특별하게 준비됐다. 100만 개 이상의 베스트셀링 제품이 참여하는 최고의 특가 프로모션으로, 엄선된 연중 최저가 상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초이스데이는 11월 1일 자정에 시작하여 7일 간 실시한다. 최대 15% 할인 쿠폰과 함께 지정 카드사 및 페이사 결제 시 최대 20%의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인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인천시 및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과 인천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군·구 협의체 간 협력 방안과 2025년 인천시의 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굴해 지역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복지 취약 계층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인천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군·구 연합 회의 정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촘촘한 지역 사회 복지 체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 국장은 "이번 두 번째 정례 회를 통해 복지 사각 지대를 최소화하려는 민관 네트워크가 한층 더 견고해졌다"라며 "지난 3월 제정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협의체 중심의 지역 복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
베이징 2024년 10월 29일 /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남부 구이저우성의 성도 구이양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며 발전을 모색해 왔다. 구이양은 생태 발전을 유지하면서 '생태 + 문화 + 관광'을 결합한 녹색 산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점진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멋진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구이양은 아름다운 언덕과 울창한 산 덕분에 '여름을 보내야 할 도시'나 '숲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수년 간 추진한 환경 개선과 보호 노력으로 구이양에는 현재 황조롱이와 물닭(Eurasian coot) 등 3657종의 야생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문화적 측면에서 구이양은 중국 철학에 많은 영향을 미친 '양명학(陽明學)'이 탄생한 곳이다. 500년 전 명나라 중기 철학자이자 양명학의 시조로 불리는 왕수인은 구이양 롱창에서 자신의 사상을 구체화했다. 지난 수년 동안 구이양은 양명학이 지지하는 '지행합일(知行合一)'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이고 저탄소적인 고품질 개발 모델을 추구하기 위해 과감하게 행동해 왔다. 이러한 철학은 구이양의 관광 발전에도 반영되고 있다. 구이양을 여행하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검은 기와와 하얀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