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10일, 부산광역시 주관 '2024년 토지 행정 업무 종합 평가 도로명 주소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올 한 해 도로명 주소 업무를 추진한 부산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소 정보 시설 관리 ▲주소 정보 관리 시스템 현행화 ▲도로명 주소 홍보 등 도로명 주소 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구·군을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에는 포상금과 기관 표창울 주었다.
연제구는 ▲노후 건물 번호판 정비 ▲태양광 LED 주소 정보 시설 설치와 유지 관리 ▲재개발사업 등에 따른 국가 기초 구역 정비 ▲미래 세대(초등학생) 메타버스 활용 주소 정보 정책 교육 실시 등 도로명 주소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도로명 주소를 활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인 주소 정보를 구축하고 관련 시설물을 유지 보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