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 개청(5.27.) 이후 우주 정책,사업 및 관련 조직이 우주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대대적인 조직 정비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우주청 이후의 조직 정비를 위해 그동안 정부 조직,기능 전문가, 연구개발 종사자 등을 비롯하여 부처 내,외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쳤으며, 이를 반영한 과기정통부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이 5.27.자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과기정통부 주요 국정과제의 한 축이었던 우주 개발 및 관련 산업 활성화 기능이 우주청으로 이관되고 해당 업무를 수행하던 조직도 함께 이체됨에 따라 연구개발 분야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지난 10여 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되어온 연구개발정책실이 부서별 명확한 임무 부여, 환경변화에 대응한 기능 재조정 등을 주안점으로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먼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기술분야별(종적) 조직으로 정비하여, 세계 최고,최초를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이하 IITP)은 「실감콘텐츠핵심기술개발사업」의 혁신도전형 신규 과제들에 대한 공모*를 5월 27일(월)부터 6월 26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하는 신규 과제들은 AI 윤리성 강화를 위한 딥페이크 탐지, 초저전력‧초고성능 AI반도체, 비침습형 디지털 의료, 지능형 비접촉 방식 마약 탐지 등 4개 과제로 향후 4년 동안 과제별 40~46억원 규모로 총 17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참여를 신청하는 연구자들은 분야별 연구 주제에 대해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방법과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위의 과제들은 공공,안전 등 국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분야에서 직면하고 있는 국가적 문제들의 해결 또는 AI반도체 등 디지털 기술의 도약에 걸림돌이 되는 한계상황 극복을 위해서 추진되었고 사전 기술수요 조사, 전문가 기획위원회 및 인터넷 공시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서 최종 연구 주제들이 도출되었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정부가 2030년 초까지 6G 표준 기반의 저궤도 통신위성 2기를 발사하고, 지상국과 단말국까지 포함된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시범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사업(이하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사업')이 총사업비 3199억 9000만원(국비 3003억 5000만원), 사업기간 6년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저궤도 위성통신의 핵심기술 자립화 및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확보를 위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저궤도 위성(고도 300~1500㎞)은 정지궤도 위성(고도 3만 6000㎞)에 비해 지구에 가까워 짧은 지연시간으로 고속의 통신을 제공할 수 있다. 이에 현재 막대한 자본과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들이 비표준 독자 규격 기반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저궤도 위성통신이 지상망의 한계를 넘어 해상, 공중까지 통신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5월 23일(목) 오후 3시, 연구 현장과의 적극적 소통과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이우일 부의장 주재로 제11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우일 부의장과 자문위원들은 이날 자문회의 개최에 앞서 포스코가 운영 중인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과 RIST 분석평가센터 및 오픈랩 센터 등을 방문해 실험실의 과학기술이 창업으로 구현된 현장을 참관하고, 이어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이우일 부의장, 주세돈 RIST 원장을 포함한 민간 자문위원을 비롯해 포스코홀딩스 김근환 신기술사업팀장, 포스텍 이정수 산학처장 겸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 등 포항에 위치한 과학기술 유관기관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포스코-포스텍-RIST 중심의 산학연 협력과 벤처플랫폼 성과공유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국가,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산학연 협력모델과 지역발전전략을 함께 논의하였다. 또한 일행은 포스코기술연구원 유동환원 실험설비를 참관하고,
싱가포르 2024년 5월 23일 / 베트남 대형 기술 기업인 VNG Digital Business 자회사 GreenNode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에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분야 핵심 업체로 부상하며 생성형 AI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GreenNode는 미국 반도체 기업 Nvidia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AI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챗봇뿐 아니라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인 Stable Diffusion 활용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GreenNode는 업계 리더인 NVIDIA, ST Telemedia Global Data Centres, VAST Data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강력한 GPU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여 전 세계 고객이 강력한 AI 기능에 원활하게 접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Nvidia의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CSP)인 GreenNode는 Nvidia의 초고성능 칩과 AI 팩토리 솔루션에 우선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 서비스 제공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4월부터 태국과 베트남에 위치한 GreenNode 데이터센터에는 수천 개의 고성능 Nvidia H100 GPU가 설치됐다. 데이터센터는 대형언어모델(LLM)을
다란,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5월 23일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가 중성원자 양자 컴퓨팅 분야 글로벌 리더 파스칼(Pasqal)과 사우디아라비아 최초 양자 컴퓨터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파스칼은 200 큐빗의 양자 컴퓨터를 2025년 후반기에 공급한 뒤 이를 설치, 유지 및 운영하게 된다. 아흐마드 알 -코웨이터(Ahmad Al-Khowaiter) 아람코 기술 및 혁신부문 총괄수석 부사장는 "아람코는 최첨단 고성능 양자 컴퓨팅 능력을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입하기 위해 파스칼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지형에서 새롭고 영향력 있는 기술이 제공하는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목표는 에너지 분야에서 양자 컴퓨터 사용을 선도하는 것이다. 우리 사업에 최첨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과정에서 파스칼과 협약을 통해 이 분야 최고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며 "이 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경제 발전에 대한 우리 기여를 뒷받침 해주는 추가적인 증거"라고 덧붙였다. 조르주 올리비에 레이몬드 (Georges-Olivier Reymond) 파스칼 CEO 겸 공동설립자는 "양자 컴퓨팅 시대가 도래
-- Veeam® Ready - Object 인증 획득하고 불변성 기능 추가 타이베이 2024년 5월 23일 /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 선두 기업인 QNAP® Systems, Inc.의 S3 호환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 'QuObjects'가 QTS[https://www.veeam.com/sys470 ], QuTS hero[https://www.veeam.com/sys904 ] 운영 체제를 탑재한 QNAP NAS에 적용 가능한 Veeam® Ready - Object with Immutabilit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기업용 보안 오브젝트 백업 솔루션으로서 데이터 관리 효율과 보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본다. QuObjects[https://www.qnap.com/ko-kr/software/quobjects ]는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20배 빠른 읽기, 쓰기 속도와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통해 효율적 전송과 오브젝트 스토리지 유연성을 보장하는 QNAP NAS용 S3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QuObjects는 오브젝트 서비스 개발부터 머신 러닝, 데이터 레이크와 같은 까다로운 작업 등 다양한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은 5월 22(수)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일본 도레이(Toray) 사(社)의 첨단소재 생산시설 구축과 관련한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도레이 사(社)가 경북 구미시에 2023~2025년간 총 5,000억 원을 투자하여 탄소섬유, 아라미드섬유, 정보통신(IT)소재용 필름, 이차전지 분리막 등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산업부와 경상북도‧구미시는 금번 투자계획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탄소섬유 분야 세계 1위인 도레이 사(社)는 1965년 한일 국교 수교 이전인 1963년부터 섬유 분야에 처음 진출한 이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60년간 누적 투자금액이 5조 원에 이르고 4천여 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한 대표적인 외국인 투자 모범 사례이다. 지난 4월에 안 장관 방일 기간 중 도레이 사(社)가 아라미드섬유 제조시설 투자를 확정하고 투자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도레이 사(社)와 대규모 추가투자 계획에 대한 투자협력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외교부(장관 조태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21(화)-22(수)간 개최된 「AI 서울 정상회의」 및 「AI 글로벌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5.22(수) 「AI 글로벌 포럼」 개회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전일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정상 선언문인 '서울 선언'과 부속서인 'AI 안전 과학에 대한 국제협력을 위한 서울 의향서'는 안전, 혁신, 포용이라는 AI 글로벌 거버넌스가 추구해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이어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와 같은 목표 아래 일관성 있고 상호운용 가능한 AI 국제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해 나가는데 한국이 지속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파리 이니셔티브를 통해 표명한 AI 글로벌 거버넌스 형성에의 기여 의지를 구현한 것으로, A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글로벌 강자인 한국이 '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 개최를 계기로 인권, 법치 등 근본적 가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2일(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베트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첫 행사로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수요가 많은 베트남을 제1회 주제 국가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신한은행을 포함한 법무‧회계법인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경제동향, 베트남 진출 관련 법률‧회계‧금융‧투자 분야 정보제공 설명회와 기관별 부스를 통한 1:1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이 참여하여 베트남 진출 기업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지원 사항을 안내하였으며, 주호치민총영사관도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내용과 향후 운영할 '주호치민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에 대해 설명하였다. 오영주 장관은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