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9월 20일 / 세계 최대 전기 버스 제조사인 위퉁 버스(Yutong Bus)(SHA:600066)의 플래그십 배터리 전기 버스인 E11 Pro가 일주일 전 극한의 더위와 바람이 부는 조건에서 실시한 내구성 검증 테스트에서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했다. 이로써 E11 Pro는 가혹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에서도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 e-모빌리티 솔루션임을 보여줬다. 위퉁 버스의 E11 Pro는 맹렬한 더위 속에서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과 주행 거리, 에너지 효율을 둘러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두 가지 고온 성능 테스트를 실시했다. 실내 온도가 53.6°C인 조건에서 버스의 첨단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은 단 27분 만에 실내 온도를 23.6°C로 빠르게 낮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후 113km를 왕복하는 동안 버스 전력 소비량은 0.74kWh/km에 불과할 정도로 적어 극한 더위에서도 뛰어난 장거리 주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E11 Pro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완전 전기식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자랑한다. 최첨단 에어컨 유닛은 3만 8000Kcal/h의 냉방 성능을 발휘하며, 외부 온도 상승에 따라 냉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방역을 위해 쉬지않고 근무하는 현장을 살피기 위해 지난 16일, 안성시 거점 소독 시설 2개소(일죽면 1개소, 옥산동 1개소)를 직접 방문해 방역 상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안성시는 지난 8월12일 국내 첫 럼피스킨의 발생 이후 럼피스킨 질병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하면서 악성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본부와 거점 소독 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철저한 선제적 방역으로 추가 발생이 없어서 지난 9월 12일 안성시 럼피스킨 방역대 농가의 이동 제한을 해제했다. 김보라 시장은 "가축 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명절을 맞이해 타지에서 가족이 방문하므로 차량 소독에 특히 유념해 주길 바란다"며, "방역 사항이 심각함에 따라 추가적인 질병 발생과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악성 가축 전염병 대책 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방역 차량 20대, 보건소 차량 13대를 가동하는 등 농장 주변을 소독하고 매개체를 관리하고 있다. 럼피스킨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베이징 2024년 9월 18일 / 해외 언론사 대표단이 9월 14일, 중국 북서부에 있는 CHN 에너지 투자그룹 산하 선동 석탄 그룹을 방문했다. 방문 기간에 대표단은 선동 석탄이 이뤄낸 스마트한 친환경 개발과 혁신을 호평하며 선동 석탄을 "글로벌 석탄 업계에서 스마트 친환경 개발의 선두 주자"라고 극찬했다. 현재 13개의 현대적이고 안전한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선동 석탄은 단일 생산 능력이 2억 톤에 달하는 중국 최초의 탄광을 설립했고, 1000만 톤 규모의 탄광 클러스터를 조성했다. 선동 석탄의 가오 후이우(Gao Huiwu) 임원은 회사의 '0587' 지능형 탄광 개발 목표와 탄광의 무인 운영을 통해 얻은 성과를 소개하며 "지능형 광산은 생산 효율성 제고뿐 아니라 안전 보장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라틴 아메리칸 뉴스 에이전시의 이사우라 디에즈 밀란(Isaura Diez Millan) 중국 특파원은 "중국 탄광이 위험한 곳이라는 기존의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달리우타 탄광(Daliuta Coalmine)의 지능형 제어 센터에선 전자 스크린으로 탄광의 실시간 생산 데이터가 표시된다. 특히 두 개의 첨단 '보호 구조물 좌석(space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9월 19일(목) '제20차 미소공감'으로 양자분야 간담회를 갖고 연구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류광준 본부장을 비롯하여, 기업․대학․출연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자분야 연구자들이 참석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양자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방향과 개선 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과기정통부는 '25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 및 양자분야 예산 현황 등을 공유하였다. 3대 국면전환요소 사업 중 하나인 양자분야의 연구개발 예산은 양자과학기술의 고도화와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해 '24년 1,252억원에서 58.2% 증가한 1,981억원이 정부안으로 반영되어 국회에 제출되어 있다. 또한 이어진 양자통신기업 '아이디퀀티크(IDQ) 코리아' 방문에서는 양자 암호통신 분배기 제작 시설 및 실험 설비 등을 살펴보았으며, 국내 양자기업이 갖는 애로사항과 국내 양자통신기업의 기술개발 수준 등에 대해 산업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nb
하노버, 독일 2024년 9월 18일 / 신에너지 기술 혁신 기업인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이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상용차 전문 모터쇼인 'IAA 트랜스포테이션(IAA Transportation) 2024'에서 상용 운송 부문에 혁신을 일으킬 TECTRANS 배터리 시스템을 출시했다. TECTRANS는 전례 없는 에너지 밀도, 고속 충전 기능, 향상된 내구성을 특징으로 하는 상용차용 배터리 기술의 혁신적 발전을 상징한다. 이 혁신적인 시스템은 전기 상용차 환경을 변화시켜 차량 운영자에게 주행 거리 연장, 운행 중단 시간 감소, 최적화된 비용 효율성, 전반적인 효율성 향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CATL은 대형 트럭용으로 두 가지 획기적인 제품인 TECTRANS - T 슈퍼패스트 충전 에디션(Superfast Charging Edition)과 TECTRANS - T 롱 라이프 에디션(Long Life Edition)을 출시한다. 슈퍼패스트 충전 에디션은 4C의 놀라운 최대 충전 속도로 단 15분 만에 70%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급속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이 재활용을 실천하고 현금도 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 30대를 설치한다. 무인 회수기 설치는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환경부 산하기관)의 상생 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3억 원을 지원 받아 추진한다. 설치 지역은 주민센터 10곳, 공원 9곳, 버스 정류장 인근 6곳, 종합운동장 등 기타 장소 5곳 총 30곳으로, 인구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 달까지 설치 공사를 마치고 10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무인 회수기는 투명 페트병의 비닐 상표(라벨)를 제거한 후 투입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기기다. 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해당 기기의 화면(디스플레이)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페트병을 하나씩 투입하면 현금 점수(포인트)로 적립한다. 스마트폰 앱 '수퍼빈'을 설치하면 지도에서 설치 장소를 알 수 있으며, 투입 가능 여부도 미리 확인해 불필요한 발걸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 참여 시민의 경제적 수혜를 위해 투명 페트병 1개 당 10점(포인트)씩 적립, 2천 점(포인트) 이상 적립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현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을 수석 대표로 9월 19일(목)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연구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혁신장관회의는 글로벌 난제 해결 과정 내 과학기술혁신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G20 실무그룹으로 승격되는 첫 회의로서, 향후 G20 정상회의와 유기적으로 연계되게 된다. 이에 따라 G20 연구혁신 장관회의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방향 및 절차를 수립하고,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기구*와의 협업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 첨단바이오, 퀀텀 기술에 관한 3대 게임체인저 기술전략('24.4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R&D 시스템 체계화 방안('24.3월)' 등 우리나라의 주요 과학기술혁신 정책들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보건 위기, 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국제 협력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프랑크푸르트, 독일 2024년 9월 14일 / 중국 최대 에너지 국유 기업인 시노펙(중국석유화학, HKG: 0386)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1회 '중국-유럽 기업 ESG 모범 사례 콘퍼런스(Sino-European Corporate ESG Best Practice Conference)'에서 최우수 환경 보호 사례상(Best Environmental Protection Case Award)을 수상했다. 독일 경제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대형 전시회장인 콩그레스 센터 메쎄 프랑크푸르트(Congress Center Messe Frankfurt)에서 열린 행사에서 시노펙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탁월한 공헌을 인정 받았다.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he Future)'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기업 지배구조, 기술 혁신 등 10개 부문에서 최고의 모범 사례가 소개됐다. 콘퍼런스는 중국과 유럽 기업 간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화와 협력을 촉진하고 중국이 독일과 유럽 산업에서 이룬 발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인 KPMG가 수상자 선정
서울, 한국 2024년 9월 13일 /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가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장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현상을 말한다. 부정맥은 심장의 구조적 이상,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흡연, 음주, 약물,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호흡 곤란, 흉통, 실신, 피로감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부정맥으로 인한 입원율이 4.2배 증가하였으며, 치료 비용도 약 5.7배 증가하였으며,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성인에서 부정맥의 유병률은 1.1%에서 2.2%로 두 배 증가하였다. 또한 부정맥의 한 종류인 심방세동은 2017년 세계적으로 3천7백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부정맥 치료를 위한 국내 임상 시험을 부천세종병원(연구책임자 박상원 부장), 고대안암병원(연구책임자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 신촌세브란스병원(연구책임자 심장내과 엄재선 교수) 의료진이 참여하여 다기관 전향적 무작위배정 확증 임상을 진행 중이다. 본 임상 시험은 부정맥과 승모판
원저우, 중국, 2024년 9월 14일 /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베니(Beny)가 권위 있는 EUPD 리서치(EUPD Research)의 인버터 부문 톱 브랜드 PV 2024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베니는 그동안 쌓은 뛰어난 업적을 강조하는 동시에 베니에 대한 전 세계 파트너의 높은 신뢰와 확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UPD 리서치 톱 브랜드 PV 어워드는 PV 업계에서 가장 높이 평가되는 영예로, 브랜드 인지도, 시장 점유율, 고객 만족도에서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브랜드 어워드는 엄격한 연구와 분석으로 평가를 수행하면서 그 권위와 신뢰성을 인정 받고 있다. 그만큼 이 상은 회사의 선도적인 시장 위치와 강력한 브랜드 영향력을 의미한다. 글로벌 신에너지 부문의 리더로서, 베니는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의 혁신을 주도하고 통합 솔루션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축적했다. 마이크로인버터는 업계 최고의 고출력, 전류 처리 기능과 PV 모듈과 호환성을 자랑하며 발코니, 옥상 PV 설치에 선호되는 제품이다. 현재 베니는 'PV + 에너지 저장 + EV 충전'을 통합하는 포괄적인 비즈니스 레이아웃을 구축하여 전 세계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