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 2024년 12월 5일 / 알울라 왕립 위원회(Royal Commission for AlUla, RCU)는 희귀한 아라비안 표범 새끼 3마리(수컷 한 1마리, 암컷 2마리) 탄생을 발표하여,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대형 고양이과 동물의 미래를 보호하려는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세 쌍둥이는 이번 여름 RCU의 아라비안 표범 보존 번식 센터에서 태어났다. 사우디 아라비아 최초로 포획 상태에서 세 마리의 새끼가 동시에 태어났다. 현재 센터 전문가 팀이 이들의 행동과 상호 작용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새끼는 방해 받지 않도록 CCTV를 통해 관찰한다. 새끼들은 서로 뚜렷한 성격을 보이고 있다. 특히 2마리의 수컷은 활발하게 움직이며 우리 안에 있는 바위에 오르고 싸움 놀이를 즐긴다. 암컷은 수줍음이 많고 어미에게 더 애착을 보인다. 지난 수십 년 간의 기록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들은 약 30년 만에 포획 상태에서 세 번째로 탄생한 세 쌍둥이다. 사우리아라비아에서는 최초이다. 현재 아라비안 표범 보존 번식 센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번식지로 평가 받는다. 새끼 3마리는 처음으로 예방 접종과 건강 검진을 받았다. 직원은 이를
뉴욕 및 서울 2024년 12월 5일 / 법무 기술 자문의 글로벌 리더 TransPerfect Legal이 5일, 로버트 서(Robert Surh) 변호사를 APAC 지역 디렉터로 채용했다. 서울에 주재하는 서 변호사 채용은 TransPerfect Legal의 크게 확장된 한국 내 입지와 해당 지역 고객에 깊은 관심을 보여 준다. 서 변호사는 한국과 주변 시장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전반에서 TransPerfect Legal의 기술, 서비스, 자문 분야의 성장을 담당한다. 20여 년 간 소송, 기업법, 포렌식 컨설팅, 글로벌 계정 관리에 이르는 광범위한 경력을 자랑하는 서 변호사는 고객에게 즉각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 변호사는 미국 변호사로 경력을 시작하여 소송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유명 법무법인에서 연방 법원과 주 법원에서의 복잡한 기업 집단 소송과 굵직한 개인 상해 소송 등을 담당하면서 기량을 닦아왔다. 이후 기업법 전문가로 전향하여 LG전자 해외 소송 담당 본부장, 이랜드월드 해외 소송 담당 최고 법률 고문으로 활동했다. AlixPartners 디렉터를 거쳐 Deloitte Anjin LLC에서 대표 변호사 겸 디렉터로서 활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4일 / 사우디아라비아와 그 파트너는 전 세계 가뭄의 영향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 제16차 당사국 총회(COP16) 개막일에 리야드 글로벌 가뭄 회복 파트너십을 출범했다. 이 파트너십은 UNCCD, 각 국가, 국제 기구와 기타 이해 관계자와 협력하여 전 세계의 가뭄 대처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전 세계 주요 기관의 집단적 영향력을 활용하여 조기 경보 시스템 강화, 자금 조달, 취약성 평가, 가뭄 리스크 완화 등을 통해 가뭄 관리를 사후적 위기 대응 방식에서 벗어난다. 사우디아라비아 환경, 수자원, 농업부의 환경 담당 차관이자 UNCCD COP16 의장단 고문인 오사마 파퀴하(Osama Faqeeha) 박사는 "리야드 가뭄 회복 파트너십은 가뭄 피해 후 사후적 구호 대응에서 선제적 대비로 전환을 촉진하고, 가뭄 회복을 위한 '원스톱 숍'인 글로벌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는 전 세계인 생명과 생계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 자원을 크게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파퀴하 박사는 "국가, 기업, 조직, 과학자, NGO, 금융 기관과 지역 사회
베이징 2024년 12월 3일 / 중국 동부 저장성 후저우시 안지현 여촌에서 지난 금요일, 그레이트 여촌 스터디 투어 콘퍼런스(Great Yucun Village Study Tour Conference) 개막식과 제웬옌쉬에 여촌 연구 실습 기지(Zhewenyanxue Yucun Research and Practice Base) 설립식이 개최됐다. 여촌은 지역 문화 관광과 스터디 투어 자원을 심층 탐구하기 위해 '여촌 스터디 투어' 브랜드를 출시하고 성급 문화 위원과 협력해 생태 문명 이데올로기 스터디, 농촌 지역 청소년 스터디, 문화 관광 체험 스터디를 통합하는 종합 스터디 투어 브랜드를 만들었다. 현재 스터디 투어 산업은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원동력이자 농촌 문화 관광 산업의 변화와 업그레이드를 가속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여촌은 현재 스터디 투어 산업의 발전 청사진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종합 스터디 투어 교육과 문화 관광 자원의 심층적 통합으로 통합 산업 플랫폼을 구축하여 여촌 스터디 투어 브랜드를 설립했다. 여러 기관과 파트너 프로젝트와 협력해 스터디 투어와 문화 관광을 통합한 산업 생태계를 공동으로 조성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 여촌은 '그레이
장흥군이 지난 2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신뢰 받는 혁신 대상'시상식에서 공공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신뢰 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로서,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한다. 장흥군은 이번 시상에서 '노벨 문학 도시 장흥'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유일하고 독특한 장흥만의 발전 비전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장흥군은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의 고향이며, 이청준·송기숙·이승우 등 현대 문학 작가 120여 명을 배출한 대한민국 대표 문학 도시다. 지난 2008년 정부에서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문학 관광 기행 특구로 지정됐다. 이후 한국 문학 특구 포럼 개최, 문학 기행 프로그램 발굴, 장흥 문학상 도입 등 문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10월에는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맞춰 '노벨 문학 도시 장흥'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장흥군이 지닌 문학적 강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K-문학 중심 도시로 도약 구상을 밝힌 것이다. 이에 따라 ▲장흥 문인 생가 복원(이청준·한승원·송기숙·이승우 등) ▲부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5,433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올해 4,687명보다 746명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236억 원으로 올해 200억 원보다 36억 원 증가했다. 사업 유형별 인원은 ▲노인 공익 활동 사업 3,974명(39개 사업단) ▲노인 역량 활용 사업 996명(13개 사업단) ▲공동체 사업단 361명(14개 사업단) 등이다. 노인 공익 활동은 지역 내 환경 정비,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 지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30시간 활동에 월 최대 29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은 공공 기관 행정 업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돌봄 보조 등을 지원하며 월 60시간 활동으로 월 최대 63만 4천원(주휴 수당 별도)을 지급한다. 카페, 매장, 편의점 운영 등을 지원하는 공동체 사업단은 사업 활동 수익금에 따라 최저 시급 기준에 맞게 활동비를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노인 공익 활동 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자나 직역 연금 수급자(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기준 충족 시)이다. 노인 역량 활용 사업과 공동체 사업단 일자리는 60세(일부 사업 65세) 이
김병수 김포 시장이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과 5호선 김포 연장을 이끌어낸 성과 등을 인정 받아 '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 교통 문화 시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주관으로, 협·단체 대표 심사 위원 100명의 심사를 통해 교통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수 시장은 특히 교통 안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수상했다. 급성장을 거듭해 온 김포시의 최대 과제는 교통 문제와 안전으로, 교통 대책이 절실한 도시다. 특히 최대 혼잡률 200%를 상회하는 김포 골드라인의 '지옥철'은 전국적인 문제로 드러났다. 김병수 김포 시장은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 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김포 골드라인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 전용 차로를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서울시와 협조가 필요한 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병수 시장이 서울시와 협력 강화로 일군 성과다. 출근 시간대에는 김포공항역으로 가는 급행 버스를 확대 운행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았고, 이어 김포골드라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 기념 현판식'에서 "'국민 행복 민원실'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민원동 1층 정문에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오장섭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 행사에서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 기관 선정은 민원인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맞춤형 민원 편의 시책을 발굴한 공로를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은 쾌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 행복 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 간 인증이 유효하다. 하남시는 ▲공간(내·외부 환경 등) ▲서비스(민원 처리 실태) ▲체험(공간·서비스 체험) ▲만족도(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 고객 만족도 조사 반영) 등 4대 분야의 7개 지표, 2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개청 이래 최초로 국민 행복 민원실
해남군 땅끝 순례 문학관이 오는 12월 13일, 소설가 황석영을 초청하여 문학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학의 백미 - 삼포가는 길' 출간 50주년을 주제로 소설가 황석영과 고품격 문학 행사를 열 계획이다. '삼포 가는 길'은 황석영 소설가가 1973년 9월 잡지 '신동아'에 발표한 작품이다. 산업화가 가속화되던 시절 한 곳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길 위의 삶'을 살아가는 민초의 모습을 탁월하게 형상화한 소설이다. 황석영 작품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첨예한 문제 의식을 드러낸 명단편으로 꼽힌다. 이를 원작으로 영화와 연극이 제작되기도 했다. 행사는 해남 출신의 황지우 시인이 바라본 '삼포 가는 길' 해석과 함께 황석영 소설가의 작품 이야기, 강연, 질의응답, 북 사인회 등 순으로 2시간 가량 열린다. 시간은 오후 4시, 해남 문화 예술 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해남군 문화예술과 고산문학팀(061-530-5127)으로 하면 된다. 한국 문학계의 원로이자 오랫동안 노벨문학상과 부커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어 온 황석영은 대하 소설 '장길산' 집필을 위해 해남에 3년 간 거주했으며 당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 '윈터 세일 페스타(Winter Sale Festa)'를 12월 한 달 동안 시행한다. '윈터 세일 페스타(이하 윈세페)'는 KGM이 차종별 할인 혜택은 물론 고금리 시대에 무이자 할부, 초저리 할부 등 혜택을 확대한 고객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이다. 윈세페 해당 모델의 경우 ▲토레스는 최대 7% 할인 ▲렉스턴은 최대 500만원 할인 ▲렉스턴 스포츠&칸은 200만원 상당의 4WD 시스템 무상 장착 ▲액티언, 코란도는 50만원 할인 ▲티볼리는 20만원 할인 등 차종별 혜택을 강화했다. 전기차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 할인 폭을 더욱 확대했다. ▲토레스 EVX는 최대 6% 할인하고 충전 케이블을 무상 제공하며 ▲코란도 EV는 최대 5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정부 보조금을 비롯해 지자체 보조금(부산시 기준)까지 더하면 3,000만원 중반대에 구입이 가능하며, 코란도 EV는 2,000만원대에도 구입 가능하다. 이 외에도 토레스 EVX(VAN 포함) 코란도 EV 모든 구매 고객에게 50만원 추가 할인해 주며, 택시 전용 모델(토레스 EVX, 토레스 바이퓨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