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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천 남동구,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인천시 남동구와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회장 김영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홍두표)은 장애인 표준 사업장 생산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개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고용·생산·구매를 위한 3자 간 업무 협약으로 장애인 표준 사업장 생산품 구매율을 높이고 장애인 생산 품목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으로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장애인 표준 사업장은 장애인이 근로하기에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 등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해 최저 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사업장으로 현재 남동구에 9개소의 사업체가 있다.

 

남동구는 지난 8월 장애인 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구매율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특별법에 따라 매년 구매율 1.8% 이상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교류하고 협력해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