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광안리 해변 & SUP존'이 2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국내 여행 수요 창출과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인과 외국인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국 관광 100선'은 누리 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부산의 광안대교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광안리 해변과 대한민국 최고의 패들보트(SUP) 메카이자 부산 해양스포츠 랜드마크인 SUP존이 부산경남의 대표 관광지로 2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명예를 얻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해변&SUP존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또 한 번 선정된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대한민국 대표 명소 광안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여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음하겠다"고 밝혔다.
상하이 2025년 1월 22일 / 몽타주 테크놀로지(Montage Technology)가 22일, AI와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까다로운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의 연결 성능을 강화하도록 설계한 PCIe® 6.x/CXL® 3.x Retimer(M88RT61632)의 샘플링을 발표했다. 이로써 몽타주 테크놀로지는 성공적인 PCIe 4.0과 PCIe 5.0/CXL 2.0 Retimer 솔루션에 기반해 자사의 PCIe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PCIe 6.x/CXL 3.x Retimer는 PCIe 5.0의 두 배인 최대 64GT/s의 데이터 속도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몽타주 테크놀로지의 독점 PAM4 SerDes IP로 구동되는 이 칩은 낮은 지연 시간을 유지하면서 최대 43dB의 링크 버짓으로 뛰어난 신호 무결성을 달성한다. 혁신적인 DSP 아키텍처는 크로스토크와 신호 반사를 포함한 PCIe 6.x 시스템 설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이 칩은 고급 링크 트레이닝과 향상된 텔레메트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신뢰성 AI 클러스터 배포를 위한 포괄적인 링크 모니터링과 오류 진단이 가능하다. PCIe 6.x와 CXL 3.x 사양을 준수하고 메인스트림 패키지를
선전, 중국 2025년 1월 21일 / 통합 정보 통신 기술 솔루션 제공 분야의 글로벌 기업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이 에코바디스 2024 지속가능성 성과 개요 보고서 (EcoVadis 2024 Sustainability Performance Overview)에서 권위 있는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ZTE는 지난 12개월 동안 에코바디스가 평가한 전 세계 기업 중 상위 4%에 속하게 됐다. ZTE는 통신 장비 제조업계에서 상위 2%에 속하는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에코바디스는 회사의 백분위수 순위에 따라 메달을 수여하며, 골드 메달은 상위 5%에 해당하는 기업에게 수여한다. ZTE는 탁월한 성과를 인정 받아 이 엘리트 그룹에 속한다. 이는 지속 가능한 관행에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 ZTE는 통신 장비 제조업계에서 상위 7%에 속하는 기업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노동과 인권 분야에서 ZTE 성과는 상위 3% 기업에 속하며, 이는 공정한 노동 관행과 인권 기준을 보장하기 위한 ZTE의 헌신을 반영한다. 책임감 있는 조달에 대한 ZTE의
도하, 카타르 2025년 1월 21일 / 카타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대기업 파워 인터내셔널 홀딩(Power International HoldingㆍPIH)이 카자흐텔레콤(Kazakhtelecom JSC)에서 모바일 텔레콤ㆍ서비스(Mobile Telecom-Service LLPㆍMTS)의 참여 지분 100%를 인수하는 작업을 공식 완료했다. 이번 인수는 2024년 2월 14일 도하에서 PIH와 카자흐텔레콤과 국부 펀드인 삼룩-카지나(Samruk-Kazyna) 간에 체결된 1차 계약과 2024년 6월 4일 체결된 최종 매매 계약에 따라 이루어졌다. 알텔(Altel)과 텔레2(Tele2)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MTS는 초고속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자흐스탄의 선도적인 통신사이다. 2004년에 설립하여 현재 약 2000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며, 140여 개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MTS는 광범위한 통신,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카자흐스탄 통신 환경 구축의 받침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인수에 필요한 자금 조달은 씨티(Citi)와 QNB가 조정사(Coordinator), 주관사(Bookrunner), 선순위 공동 주관사(Mandated Lead Arrange
홍콩 2025년 1월 21일 / 위뱅크 테크놀로지 서비시즈(WeBank Technology Services, '회사')가 16일, 홍콩에서 열린 창립식을 통해 글로벌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행사에는 위뱅크(WeBank)와 위뱅크 테크놀로지 서비시즈의 고위 대표, 선전과 홍콩 정부 관계자, 국제 파트너가 참석했다. 위뱅크 테크놀로지 서비시즈는 행사에서 여러 제휴 계약을 체결하여 기술력을 강조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다. 이날 체결된 제휴 계약 중에는 인도네시아의 메가 코프(Mega Corp), 태국의 SCBX, 말레이시아의 홍룽 은행(Hong Leong Bank), 홍콩 특별행정구의 퓨전 은행(Fusion Bank)과의 계약을 포함한다. 디지털 뱅킹 인프라와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춘 이 계약은 국제 협력 노력의 중요한 단계로, 위뱅크 테크놀로지 서비시즈가 전 세계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강점과 글로벌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위뱅크 테크놀로지 서비시즈 출범은 디지털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기회를 포착하려는 위뱅크의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오픈하이브(Openhive) 기반의 핵심 뱅킹 시스템에서 다양한 세계적 인정
- 다보스, 스위스 2025년 1월 21일 / 전 세계 CEO의 60% 가까이가 향후 12개월 동안 세계 경제가 더 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세계경제포럼(WEF) 연례총회 기간인 20일 발표된 PwC의 제28회 연례 글로벌 CEO 서베이(Annual Global CEO Survey)를 통해 나타났다. 109개 국가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CEO 47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CEO의 42%가 향후 12개월 동안 직원 수를 5% 이상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직원 수 감소를 예상하는 비율(17%)보다 두 배 이상 높으면서 작년(39%)보다도 높다. 직원을 늘리겠다고 답한 CEO 비율은 중소기업(자산 가치 1억 달러 미만)(48%)과 기술(61%), 부동산(61%), 사모펀드(52%), 제약 및 생명과학(51%) 부문에서 가장 높았다. CEO들은 글로벌 경제에 대해 낙관하면서도 거시경제 변동성(29%)과 인플레이션(27%)을 올해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언급했다. 이는 지역마다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지정학적 갈등을 중동(41%)과 중부와 동부 유럽(34%)에서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간주했다. 서유럽에서는 거시경제 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경기도 평택시 서재8로 30,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주민 편의 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아동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동 2개소, 고덕동, 원평동, 동삭동)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9시∼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7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동군이 새해부터 각종 스포츠 종목의 전지 훈련을 대거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내고 있다. 전지 훈련이 웬만한 축제 못지 않은 경제 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하동군체육회와 연계해 연인원 2만 5천 명을 목표로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일 초등부 야구팀의 동계 전지 훈련을 시작으로 남자 중등부 축구 7팀, 전국 중·고·대학부 축구 14팀, 전국 초·중·고 배구 28팀 등 총 2천여 명이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하동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관광 자원, 높은 품질의 훈련시설, 산악 지역을 활용한 훈련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갖춰 전국에서 많은 팀이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 외에도 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개최, 공공 체육 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 특산물과 훈련용품 지원 등 특색있는 전지 훈련 유치 전략을 추진하며 다시 찾는 전지 훈련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새해부터 적극적인 동계 훈련을 유치해 전지 훈련지로 탁월한 하동군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 기반 시설의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해 적량면 고절리 일원에 하동 스포츠 파크를 조성해 완성
남해군이 지족 어촌계와 협력하여 죽방렴의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원형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남해군 지족해협에 있는 죽방렴은 2010년 문화재청에서 '명승 제71호'로 지정되었다. 2015년에는 해양수산부에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2019년 전통 어로 방식인 어살이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38-1호로 지정되면서 보존 가치를 인정 받았다. 죽방렴은 국가 지정 명승에 이어 어어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유일한 사례로, 현재는 지족해협에 23기가 운영되고 있다. 지족어촌계는 전통 소재인 참나무와 대나무를 활용해 죽방렴 1기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며, 전통 제작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족어촌계는 역사적 지식과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복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고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사회 정체성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죽방렴이란 명칭은 참나무 말목과 말목 사이에 대나무를 주재료로 이용해 발처럼 엮어 고기를 잡는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대나무 어살이라고도 한다. 물때를 이용해 고기가 안으로 들어오면 가두었다가 필요한 만큼 건지는 재래식 어항으로 이곳에서 잡힌 생선은 최고 횟감으로
충청북도 행정국(국장 최병희) 직원 30여 명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단양 구경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하고 노인복지 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날 행정국 직원은 명절 준비에 필요한 농산물, 식료품 등을 구매하며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안명환 구경시장 상인 회장 등 전통 시장 상인을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장보기 행사에 이어 노인복지 시설인 단양노인보금자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 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최병희 행정국장은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수시로 찾아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충북도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