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어 '2045년 탄소 중립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이어간다.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집중 보급해 에너지 자립 마을을 조성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총 1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양·양3동, 농성1·2동, 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화정1·2동, 동천동 등 11개 동 164개소(태양광 138, 태양열 26)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416kW, 태양열 351.78㎡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서구 전 지역에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여 3893(tCO2)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했으며, 내년까지 6년 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총 사업비는 약 157억 원에 달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탄소 중립 친환경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공모 신청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감탄 서구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4년 12월 20일 / 아부다비의 선도적인 국제 금융 센터이자 자산, 웰스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허브인 ADGM이 ADFW 제3회 행사에서 글로벌 금융 기관의 주요 발표 사항 19개를 공개했다. 이 발표는 약 6,350억 달러 규모의 관리 자산(Assets Under Management, AUM)를 나타내며, ADGM에 진출한 세계 최대 자산 관리사인 블랙록(BlackRock), PGIM, 누빈(Nuveen)의 4분기 발표에 이어 나왔다. 1년 만에 4,500억 달러에서 6,350억 달러로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ADGM은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산 관리 허브이자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자산 관리 관할권으로 명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성장은 영국의 사업가 아시프 아지즈(Asif Aziz), 저명한 자선가이자 금융 전략자인 와픽 세이드(Wafic Said), 싱가포르의 기업가이자 부동산 리더인 키신 RK(Kishin RK) 등 억만장자가 이끄는 패밀리 오피스의 설립으로 강화되었다. 이는 ADGM이 글로벌 자산 관리 허브로서 매력을 확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부다비의 ADGM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
뉴욕 2024년 12월 21일 / 차드는 전 세계 최빈국이다. 전체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인도주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웃 나라 수단의 전쟁, 공동체 분쟁, 기후 변화와 기타 문제로 강제 이주가 다수 발생하고 수백만 명에 이르는 학생이 교육을 받지 못한다. 심화되는 이런 위기에 대응하여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Education Can't Wait, ECW)'와 파트너는 21일, 차드 다년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피해를 본 약 66,000명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2천만 달러의 원조를 발표했다. 이 원조 자금은 차드 정부와 다수의 국내외 파트너 협력을 통해 유니세프가 전달한다. 차드에 대한 ECW 지원금은 이제 6천 1백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양질의 교육만이 제공할 수 있는 안전, 희망, 기회와 함께 88만 명 이상의 아동에게 전달되었다. ECW의 촉진 원조 자금은 교육 분야에 2,820만 달러를 요구하는 차드 인도주의 대응 계획에 크게 기여한다. 전체적으로 이 인도주의 요구의 50%는 여전히 미충족 상태이다. 긴급 상황과 장기적인 위기에 처한 교육을 위한 유엔 산하 기금인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야스민 셰리프(Yasmine Sher
충북도는 20일,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4년 충청북도 광역 이동 지원 센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 보고회에는 충청북도 특별 교통 수단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광역 이동 지원 센터 운영 성과와 2025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스템을 안내 받고 특별 교통 수단 운영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북도 광역 이동 지원 센터는 지난 5월 출범 후 이용자가 10,367명 증가했으며, 특별 교통 수단 차량을 총 467,482회 이용했으며 배차 신청 후 승차까지 평균 17.6분이 들어 전년 대비 3분 정도 단축되었다고 보고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25년에는 운전원 추가 확보 지원을 통해 승차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특별 교통 수단 종사자(운전원, 상담원, 관계자) 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도에서 위탁 받아 운영 중인 충청북도 광역 이동 지원 센터는 금년 5월부터 11개 시·군 특별 교통 수단 차량에 배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뉴욕 2024년 12월 20일 / 선도적인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 제공업체인 울티마 마켓(Ultima Markets)이 유엔 글로벌 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CFD 브로커 중에서 이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건 울티마 마켓이 최초이다.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 이니셔티브는 기업이 유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에 맞춰 전략과 운영 방식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 이니셔티브는 정해진 10가지 원칙에 맞춰 비즈니스 관행을 조정하여 지속 가능성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원한다.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환경적 책임, 사회적 형평성, 강력한 거버넌스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 이니셔티브 참여는 보다 포용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울티마 마켓의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제 167개 국 2만 5000개 이상의 조직으로 구성된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어 울티마 마켓은 국제적인 리더와 협력하여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평등을 촉진하며, 경제적 번영을 장려하는 데 적극 참여할 수 있다. 장 필립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육아종합지원 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상N놀이터 놀이 탐험대 성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상상N놀이터 놀이 탐험대'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놀이 탐험대'는 남양주시가 조성한 상상N놀이터 5개소를 기반으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결합한 총 9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635명의 영유아가 참여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놀이 방식을 경험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예비 보육 전문가인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 4학년 학생이 놀이 프로그램 사례 발표하면서 놀이 활동 설계와 운영 과정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교육 기관 간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남양주시는 놀이 계획서와 운영 결과를 기록화한 활동집을 제작해 관련 기관에 공유하여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놀이 콘텐츠를 개발해 상상N놀이터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영유아의 건강하고 즐거운 놀이 문화를
군포시 중앙 도서관에서는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을 위한 노벨 문학상 수상 작품 뿐 아니라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책을 별도 구성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1층 테마 코너에서는 노벨 문학상 수상 발표 당시 언급된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뿐 아니라 한강 초기 작품부터 신간까지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1층 어린이 가족실에서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발표 직후 한강이 언급한 린드그렌의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포함, 한강과 연관된 동화책 총 10권을 소개한다. 군포시 중앙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라면 연령 제한 없이 한강 도서를 읽고 소통하며, 독서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구정 중앙 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군포시 도서관 이용자가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17일(현지 시간), 탄자니아 행정수도 도도마(Dodoma)주(州) 도도마시(市)에 신축한 일라조 보건소(ILAZO Health Center)의 이양식을 개최하고, 5년 간 펼쳐온 모자 보건 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탄자니아 중부에 위치한 도도마주는 1974년 수도로 지정된 후 인구가 급증하면서 의료 서비스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 하지만 지역 내 209개 행정동(Ward) 중 19%(40개동)만이 보건소를 운영할 정도로 보건 의료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응급 치료가 필요한 산모와 신생아에게는 낮은 의료 접근성이 사망의 주 원인이다. 이에 코이카는 2019년부터 630만불을 투입해 탄자니아 도도마주에서 산모와 신생아의 응급 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해왔다. 응급 산과와 신생아 관리가 가능한 보건소 신·증축, 혈액 센터 건립, 의료 기자재 지원, 의료진 역량 강화 등이 주 내용이다. 일라조 보건소는 연면적 1만6천㎡, 지상 1층 건물 7개 동으로, 수술실, 산과병동, 임상병리실, 회복실, 의료인력 숙소 등의 공간과 현대적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산후 출혈, 난산 등 분만 시 응급 상황 대응
이현재 하남 시장이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그동안 추진한 주요 현안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시장 주재로 16일부터 23일까지 전 부서와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핵심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보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다. 이번 주요 업무 보고회는 2025년 시작과 동시에 본격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2월 내에 완료될 계획이며, 특히 국 단위(출자 출연 기관 포함) 보고를 통해 부서·기관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사업 이해도를 높여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미리 점검·보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이 시장은 16일 열린 공보담당관 업무 보고회에서 "하남시가 ▲2024 살기 좋은 도시 수도권 4위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전국 1위를 받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는 만큼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획재정국 업무 보고회에서는 ▲효율적 예산 집행 방안 강구 ▲숨은 세원 발굴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 ▲공공 건축물 추진 단계
"대학이 교육과 연구에만 머무르지 않고, 창업 주거 문화가 결합된 도시 발전 플랫폼으로 성장해야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18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지방 소멸, 대학이 살린다- 대학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지역 내 대학 유휴 부지와 자원을 활용해 창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방식의 '대학 도시' 모델을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지방 소멸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해법으로 대학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려고 마련했다. 김 사장은 '대학, 균형 발전의 엔진'이라는 주제의 기조 발제를 통해 "대학 도시는 대학의 인프라와 인재를 지역과 긴밀히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혁신 플랫폼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대학 유휴 부지와 자원을 활용해 창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주거와 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총 84개의 대학 캠퍼스가 분포하는 등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대학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