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착한 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 미리 선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을 돕기 위함이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골목 상권 공동체 지원 사업(부산진구 관내 골목 상권 2개소) ▲설 명절 대형 마트 등 의무 휴업일 한시적 변경 ▲ 물가 안정 및 전통 시장 이용 캠페인 등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고 골목 상권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쿄 2025년 1월 17일 / SNS에서 3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주식회사 마루(MARU Inc.)의 정통 캔디 애플 전문점 '다이칸야마 캔디 애플(Daikanyama Candy Apple)'이 한국에 상륙했다. 캔디 애플 열풍을 일으키며 SNS에서 화제가 된 정통 캔디 애플 전문점이 17일, 한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장소인 성수동에 개장한다. 2018년, 벤처 기업 마루는 다이칸야마 캔디 애플을 시부야에서 일요일 한정으로 운영했다. 이후 고객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6개월 만에 시부야 다이칸야마에 1호 매장을 열었다. 개장 초부터 매일 최대 2시간까지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아져 유명 언론 매체에 자주 소개되면서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마루는 일반적으로 일본 축제 때 먹는 전통 과일 사탕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각 계절에 맞춰 엄선한 프리미엄 제철 사과를 사용하면서 인식을 바꿨다. 사과를 미리 썰어 제공하는 혁신적인 방법은 사과의 매력을 높였을 뿐 아니라 기존 과일 사탕과 달리 쉽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제공한다. 이 획기적인 접근 방식은 SNS에서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캔디 애플의 위상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다이칸
홍콩 2025년 1월 16일 / 홍콩 하버시티 쇼핑몰(Harbour City Shopping Mall)이 '뱀의 해'를 맞아 중국에서 풍요로운 부를 상징하는 행운의 숫자 '8'과 생동감 넘치는 색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사자의 포효, 축복이 쏟아지다(Lions Roar, Blessings Pour)' 장식물을 선보인다.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장식물은 모든 분에게 풍요와 번영과 성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2025년 2월 16일까지 공개된다. 활기찬 사자 복도(Vibrant Lion Corridor)에는 18마리의 다채로운 사자를 전시했고, '즐거운 행운의 계단(Steps of Joyful Fortune)'에는 하버시티로 번영을 가져올 두 마리의 장엄한 사자를 세워놓았다. 하버시티는 풍수 전문가 리 싱 차크와 유명한 '쿵의 용과 사자춤 팀(Keung's Dragon & Lion Dance Team)'을 이끄는 제리 쿵이 만든 '니드리스(NEEDLESS)'와 협력하여 오션 터미널 앞마당(Ocean Terminal Forecourt)에 28m 길이의 '활기찬 사자 복도'를 설치했다. 18마리의 생동감 넘치는 색상의 사자와 13개의 전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민관 협력 배달앱 '땡겨요'가 지난 해에 이어 2025년도에도, 소상공인과 시민의 호응 속에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월 첫선을 보인 '땡겨요'는 12월 기준 1,091개 가맹점이 입점해 있으며 총매출 규모는 13억 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 잡았다. 세종시는 시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땡겨요'에서 지역 화폐 여민전으로 결제할 경우,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기본 5%는 즉시 지급되고 추가 5%는 다음 달 말에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월 최대 7만 5,000원이다. 매일 100% 당첨의 행운이 있는 '땡기는 쿠폰', 매월 하는 '프랜차이즈 할인 쿠폰', 11·22일 '땡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세종시는 올해도 '땡겨요'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땡겨요' 이용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혜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 국장은 "'땡겨요'가 단순한 배달앱을 넘어 세종시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하는 지역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라스베가스 2025년 1월 13일 / 전 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 CES® 2025가 전 세계에서 141,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맞아 들였다. 1,400개 스타트업을 포함해 4,500개 이상의 전시 업체와 6,000명 이상의 미디어가 참가한 CES는 전 세계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만드는 혁신과 기술 트렌드를 부각한다. CES를 소유하고 주최하는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 CEO 겸 부회장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CES는 혁신이 실현되는 곳"이라면서 "대기업부터 선구적인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기술 생태계 전체가 전시회에 참가한다. CES는 기술 미래를 정의하는 획기적인 제품 출시, 혁신적 파트너십, 예상치 못한 행운의 비즈니스 순간이 이뤄지는 무대"라고 말했다. 킨제이 파브리지오(Kinsey Fabrizio) CTA 사장은 "삶을 개선하는 획기적인 혁신부터 산업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CES는 기술이 우리 세계를 풍요롭게 하고 밝은 미래를 어떻게 고취하는지를 보여주는 가능성의 예술을 기념하는 행사"라며 "CES 진화는 창의성, 연결성, 혁신이 비전을 제시하는 기조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한층 강화한다. 서구는 최근 생활정부국과 통합 돌봄국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완료하고 이달 13일자로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생활정부국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주민자치과, 공원녹지과, 행복교육과, 민원봉사과로 구성됐으며 동별 BI(Brand Identity) 특화 사업, 맨발로(路) 조성,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운영 등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통해 생활 정부 모델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는 통합돌봄국을 신설해 지역 사회 전반의 통합 돌봄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고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통합돌봄국은 돌봄정책과, 돌봄지원과, 저출산고령사회정책과, 장애인희망복지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 돌봄 환경과 주거복지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구는 '주민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기조를 갖고 복지일자리국에 복지정책과, 복지급여과, 양성아동복지과와 함께 일자리청년지원과를 배치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일부 과·팀 명칭 변경으로 구정 방향을 보다 구체화
선전, 중국 2025년 1월 10일 / 화웨이가 '미래의 길을 함께 충전하다(Jointly Charging the Road Ahead)'를 주제로 2025년 예상되는 '충전 네트워크 산업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왕즈우 화웨이 스마트 충전 네트워크 도메인(Huawei Smart Charging Network Domain) 사장은 2025년 충전 네트워크 산업에서 기대되는 10대 트렌드를 산업 발전 방향과 기술 발전 경로라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전기자동차(EV)가 다시 한번 기대 이상의 발전을 이뤄냈다"면서 향후 10년 안에 전 세계 전기차 운행 대수가 4억 8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미 포괄적인 전기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앞으로 화웨이는 파트너, 고객과 협력하여 모든 상황에서 초고속 충전을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전기차 보급이 확산하는 흐름 속에서 미래의 길을 함께 충전하자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웨이가 발표한 올해 예상되는 충전 네트워크 산업의 10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트렌드 1: 고품질 개발 충전 네트워크의 고품질 개발이 업계의 추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전체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 쿠폰’을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내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 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산 농수산물 구매 금액의 30%가 자동으로 할인되며, 1일 1인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16일까지 대형 마트, 중소형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진흥원은 참여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면 대형 마트와 로컬 푸드 직매장, 친환경 매장은 오는 20일부터, 중소형 마트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차 설 판촉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 시장은 "농축수산물 할인 쿠폰 혜택이 시민의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토지 무상 사용 협약을 체결해 축구장 34개 규모의 산림 휴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소유주인 여의도순복음교회와의 협약으로 금천구 시흥3동 산6-7 소재 약 25만㎡ 규모의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한다. 북서울을 대표하는 '꿈의 숲'이 있듯이, 해당 토지에 서울 남부를 대표할 수 있는 '희망의 숲'(가칭)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협력해 2028년까지 숲속 야영장, 산림욕장, 무장애 숲길 등을 마련해 숲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대형 산림 휴양 공간으로 가꿀 예정이다. 해당 토지는 경기도와 서울 접경지인 서남권 관문에 있고, 서울 둘레길 12코스에 포함돼 있어 산림 휴양 공간을 조성하면 구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는 산림 휴양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도보 생활권 공원의 면적을 넓히고, 주민을 위한 녹색 기반 시설을 늘려 도심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녹색 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작년 7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토지주와 상생하는 토지 무상 사용을 제안했다. 이후 10차례 면담을 거쳐 지난해 12월 2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토지 무상 사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나선다. 총 129억 원 규모의 기본형 공익 직불금 지급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정읍시는 기본형 공익 직불금을 당초 109억 원에서 20억 원을 증액한 총 129억 원 규모로 상향해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한 조치다. 지급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가 약 1만 3450여 명으로 13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기본형 공익 직불금 109억 원은 1월 중 지급한다.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추가로 20억 원의 시비 직불금을 5월에 지급한다. 시비 직불금은 논·밭 구분 없이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고 생산 기반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으로, 시 자체 재원으로 마련했다. 도내 농지 합산 0.1ha 이상 최대 3ha까지 지원하며 농업인 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학수 시장은 "근래 유례없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직불금 지급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를 살리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