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Huawei)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5에서 '화웨이 ICT 지속 가능성 원탁회의(Huawei ICT Sustainability Roundtable)'를 개최했다. 화웨이는 이 회의에 모인 정책 입안자들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이해관계자들에게 지난 몇 년 동안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새로운 디지털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개방형 혁신과 협력을 확대해줄 것을 촉구했다. 개회사에서 켄후(Ken Hu) 화웨이 순환 회장은 화웨이 TECH4ALL 프로그램의 사례를 인용하면서 디지털 기술과 파트너십이 사람과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변화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후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세계에서 아무도 소외되지 않도록 정부와 ICT 업계가 협력 플랫폼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후 회장은 "AI가 세상을 더욱 지능적으로 만들면서 새로운 디지털 격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우리는 이 점에 주의를 기울이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려면 정책 입안자들이 보다 포용적인 제도적 틀을 구축하고, 더 많은 기술 기업이 개방형 혁
화웨이(Huawei)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5가 열리는 동안 '디지털 지능이 포용적 의료를 주도한다(Digital Intelligence Drives Inclusive Healthcare)'는 주제로 글로벌 의료 산업 세션을 개최했다. 세션에 모인 전문가들은 디지털 전환과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한 최신 전략과 사례를 공유했다. 지능형 의료 솔루션 강화를 위한 심층적인 AI 융합 화웨이 부사장 겸 데이터 스토리지 제품 라인 부문 사장인 피터 저우(Peter Zhou) 박사는 개회사에서 화웨이는 '항상 켜져 있는 데이터와 가치 방출(always-on data and value release)'이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멀티모달 융합 데이터 레이크(data lake)와 DCS AI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의료 AI 역량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윈드리(Wind Li) 화웨이 부사장 겸 글로벌 공공 부문 사업부 CEO는 화웨이가 110여 개국에서 5600곳 이상의 의료 시설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 지원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디지털 및 지능화된 전환의 기반을 강화하고 시나리
우원식 국회의장은 31일, 용산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한반도평화포럼 창립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2009년 9월, 포럼이 처음 출범할 당시는 북한의 2차 핵실험까지 감행된 직후라 한반도 정책, 특히 비핵화 문제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던 시기였다”며 “한반도 평화포럼은 지난 15년 간 담대한 구상과 정책 아젠다를 제시하며 평화 세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준, ‘평화를 만드는 사람’의 요람이고 연대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또 다시 남북 대결과 긴장의 강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가속하는 북-러 군사 밀착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사회의 긴장을 높이고 있다”며 “미국의 리더십이 변화하는 시기의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더욱 냉철하고 신중한 상황 판단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파병이나 살상 무기 지원 같은 위험천만한 발상이 공공연하게 나오는 상황이 참으로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은 평화에 이바지하고 평화 유지에 노력해야 한다고 못박고 있다”며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물론이고 전쟁의 평화적 해결 가능성을 축소시키는 그 어떤 행위에도 반대하는 것이 헌법적
톈진, 중국 2024년 6월 28일 / AIMA는 20일, 2024 World Intelligent Industry Expo에서 '지능형 플래그십, 가족을 위한 탄생(Intelligent Flagship, Born for Family)'이라는 주제로 AIMA Q7 공식 제품을 출시했다. 2024 World Intelligent Industry Expo는 전 세계 최신 인공 지능 기술과 산업 발전을 선보이는 자리로, 글로벌 지능형 산업 환경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AIMA는 2년 연속 엑스포에 초대되어, 선구적인 단일 전기 자동차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 리더십을 입증해 보였다. 또한 AIMA는 이번 엑스포를 플랫폼으로 삼아 지능형 교통에 대한 선구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중요한 성과를 발표하고 지능형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여 주목을 받았다. AIMA Q7 제품 출시 행사에서 AIMA Technology Group Co., Ltd의 Mo Xuan 최고 브랜드 책임자는 가족 여행을 위한 최고의 차량을 제작한다는 AIMA의 노력을 강조했다. 세련된 디자인, 팬톤 컬러, 편안한 승차감, TCS 안전 기술과 지능형 기능을 갖춘 AIMA Q7은 집과 여행의 본질을 구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공공 영역에서 선도적으로 인공지능(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이카는 챗봇(Chatbot) 등을 활용해 일상 업무를 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국제회의 진행, 해외 원조 사업 추진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 업무 혁신을 도모한다. 올 초 코이카는 AI 도입을 통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코이카 인공지능 도입 기본계획(2024∼2026)'을 수립하고, AI 도입 실행 과제 도출, 추진, 강연, 교육을 통한 임직원 역량 강화, 업무 개선 아이디어 모집 등을 통한 AI 조직 문화 확산 등 전사적으로 'AI 퍼스트' 기조를 확산해 가고 있다. AI를 ODA 업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코이카 노력은 이미 작년부터 본격화됐다. 내부적으로 AI 도입 로드맵 수립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코이카 자문위원인 성균관대 최재붕 부총장과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등 전문가를 초청, 'AI 동향과 코이카가 가야 할 길', '초거대 AI 시대, 코이카는 어떻게 AI 전환을 할 것인가?'와 같은 주제 강연을 통해 전 임직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