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5년 2월 17일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폴리플라스틱스(Polyplastics Co., Ltd.)가 폴리프로필렌(PP) 수지와 장셀룰로스 섬유의 친환경 복합 소재인 PLASTRON (R) LFT(장섬유 강화 열가소성 수지) RA627P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저밀도, 높은 비강성, 뛰어난 충격 강도, 우수한 댐핑력을 제공한다. 특히 오디오 부품(스피커 다이어프램)과 산업용 부품 하우징을 비롯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PLASTRON (R) LFT RA627P 개발로 폴리플라스틱스의 친환경 소재 개발, 지속 가능성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이 빛을 내고 있다.
재생 셀룰로스 섬유 함량 덕분에 PLASTRON (R) RA627P는 30% 단유리 섬유 강화 PP 수지보다 탄소 발자국을 30% 감소시킨다.
새로운 LFT는 PP 수지와 연속되는 30% 장셀룰로스 섬유의 복합 소재로, 동일한 길이의 장섬유가 한 방향으로 정렬된 형태를 유지한다. 재생 셀룰로스 섬유는 고유한 방사 조건과 원료 셀룰로스 재료의 중합 덕분에 높은 강도와 탄성을 나타낸다.
PLASTRON (R) RA627P는 30% 단유리섬유 강화 PP 수지 대비 밀도가 약 10% 낮으면서도 굴곡 탄성률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한 30% 단유리섬유 강화 PP 수지 대비 비강성이 높은 동시에 손실 계수도 크다.
높은 비강성과 큰 손실 계수의 특성은 일반적으로 반비례 관계에 있지만, PLASTRON (R) RA627P는 이러한 특성의 균형이 탁월하여, 이러한 균형이 필요한 스피커 다이어프램과 같은 오디오 장비 부품에 적합하다.
폴리플라스틱스는 탄소 발자국 수준을 더욱 줄일 수 있는 재활용 PP 수지 기반 신규 등급을 개발하는 동시에, 증가하는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PLASTRON (R) LFT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